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환경업무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사고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초동대응으로 오염물질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환경공단 수질오염방제센터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수질오염사고 사례 공유 ▲수질오염사고 원인별 적절한 방제요령 ▲유흡착포·유흡착롤 등 방제물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이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오염사고 초기대응이 미흡하면 큰 피해로 확산돼 신속한 초동조치가 중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실제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향을 떠난지 70년이 됐네요. 한시도 고향을 잊은 적이 없어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9일 세종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임기수 회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한미희 평안의집 원장, 이상호 자치행정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수 아너 타향살이 70주년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임기수 회장은 70년 전 9월 19일 동네 아주머니를 따라 옛 연기군 남면 화양리(현 세종시 세종동)에서 강원도 춘천시로 올라가 타이어가게 직원으로 일을 시작했다. 이후 경력을 쌓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 도움을 받아 타이어가게를 인수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주변의 받은 도움을 돌려주기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다 보니 춘천의 기부왕으로 알려졌다. 임기수 회장은 강원도 아너 9호(춘천 2호)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강원 1호 패밀리 가족 아너 회원이기도 하다. 임기수 회장은 “고향을 떠난지 70년이 되어 의미있는 행사를 생각하다가 고향을 방문하여 세종사랑의열매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과 고향사랑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의 발전과 나눔실천을 위하여 더욱 노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22일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운당리 회전교차로와 소정리 마을 입구 등 간선 도로변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직능단체 회원 등 50여 명은 단체별로 구역을 나눠 플라스틱병과 비닐봉지 등 생활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 담고 걷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면서 환경정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소정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2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연서면 이장협의회, 연서면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 연서면위원회,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연서면 자율방재단, 한국자유총연맹 연서면위원회 등 관내 유관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주요 도로변, 하천, 마을 주변,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쓰레기, 재활용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깨끗한 고향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재현 연서면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청결운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평동 주민단체와 동직원 등 5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대평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율방재단, 자유총연맹대평동분회 등 여러 주민단체가 적극적으로 협력·참여했다. 이들은 고속버스터미널 주변, 버스정류장, 공원 등 주요 생활공간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풀 제거 작업 등을 통해 쾌적한 마을 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강옥주 동장은 “이번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들과 하나 되어 우리 마을을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청결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한과는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90만 원 상당의 울금한과 50상자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세종한과는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복숭아의 고장 세종시에서 유일하게 수제 전통 한과를 생산하고 있는 가족기업으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한과를 만들겠다.”는 철학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울금한과는 세종시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풍성한 명절 선물이자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정성이 될 예정이다. 세종한과 안서영 대표는 “예로부터 한과는 작은 쌀알들이 모여 하나의 정성을 이루듯, 우리의 마음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음식이었다. 이번 기부가 그 정신을 이어 누군가의 삶에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세종한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협의회 역시 나눔이 세종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공연예술연습공간이 원도심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연예술인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2025년 세종공연예술연습공간 기획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조치원읍에 자리한 ‘세종공연예술연습공간’은 세종시 공연예술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연습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기반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시범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 ‘세종공연극장’과 ▲예술인·일반인 대상 ‘힐링 프로그램(알렉산더 테크닉)’ 등 2개 과정이다. 먼저 ‘세종공연극장’은 9월 23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초청해 연습공간 투어, 지역 예술인의 공연영상 및 영화 관람을 진행된다. 문화 접근성이 낮은 청소년들에게 공연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평일 낮 시간대 연습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취지다. 이어 ‘힐링 프로그램’은 10월 16일과 23일 양일간 운영된다. 예술인과 일반인 15명을 대상으로 한국 알렉산더테크닉협회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바른 자세와 호흡법을 통한 신체 활용 개선법을 배워본다. ‘알렉산더 테크닉’은 국내 다수 예술학교와 공연단체에서 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국토교통부, 건축공간연구원과 함께 ‘2025 건축공간연구원(AURI)-광역지자체 건축자산 진흥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건축문화자산 보전과 진흥을 위한 전국 차원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국토교통부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전문가들이 한 데 모이는 자리다. 특히 세종시의 조치원 문화정원과 1927아트센터, 장욱진 생가 등 각양각색의 문화·역사적 건축자산의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지역 정책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한다. 이번 행사는 건축자산 정책협의회와 정책 심포지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건축자산 정책협의회에서는 각 시·도 건축자산 관계자들이 지역별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법정계획 및 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를 나눈다. 또한,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진행 중인 1927아트센터와 조치원 문화정원 등 세종시 우수 건축자산을 둘러보면서 문화예술과 건축자산의 연계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정책 심포지엄에서는 손은신 건축공간연구원 건축문화자산센터장이 ‘건축자산 제도와 관리체계 현황’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시 소등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의 필요성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매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의 소등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시는 나성동 나릿재마을 2단지에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 ▲저탄소·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 친환경 이동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자원순환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소등행사와 같은 저탄소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7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2025년 제7회 세종자원순환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 번 쓰면 멈춤, 다시 쓰면 순환’을 주제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 민간단체,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민간 주도형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물품 교환·나눔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장터 70개 팀과 다회용컵 사용 체험을 비롯한 자원순환·새활용 체험·홍보 부스 40개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생활 속 자원순환 상식을 퀴즈로 배우는 ‘도전! 자원순환 골든벨’, 환경을 주제로 한 ‘청소년 사생대회’, 분리배출 낚시놀이 등으로 꾸며진 ‘자원순환 놀이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문화 공연으로는 아카펠라와 버스킹 등을 즐길 수 있고 종이팩을 모아 화장지로 교환하거나 미사용 텀블러를 기부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자원순환 모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고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