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5극3특 체제에서 생존하기 위하여 5극 초광역권의 ‘규모의 경제’가 아닌, 특별자치라는 제도적 특수성과 단일 행정체계의 신속성을 활용한 ‘속도의 경제’ 전략으로 차별화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전북연구원(원장 최백렬)은 '5극3특 체계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대응방향: ‘속도의 경제’에 기반한 3S 전략' 이슈브리핑을 통해 비대칭적인 5극3특 체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법 국회 통과 등 행정통합 가속화 속에서 전북의 전략적 고립을 극복하기 위한 입법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천지은 연구위원은 “5극3특 체제가 5극 중심으로 추진되고, 행정통합에 따른 5극의 특별자치까지 대두되면서 ‘전북특별자치도’의 차별성과 실익이 급격히 희석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슈브리핑에 따르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법은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 국가의 입법·행정 지원 책무 명문화, AI·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 특례까지 담고 있어 기존 특별자치도 특례 수준을 크게 상회한다. 여기에 전북은 인구·산업·재정의 삼중 취약 구조에 놓여 있으며, 지리적으로 인접한 거대 초광역 통합체의 출범으로 전북의 인구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제54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보건소에서 '제54회 보건의날 기념 행사'를 열고,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총 15명에게 익산시장 표창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표창 전달과 함께 보건소 직원들이 준비한 축하공연이 더해져 참석자 간 공감과 응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보건의 날은 매년 4월 7일로 국민 보건 의식을 고취하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자 세계보건기구(WHO) 창립기념일인 '세계 보건의 날'이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보건의료 현장에서 시민 건강을 위해 헌신해 온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남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자립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반다비 재활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거둔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6회에 걸쳐 반다비 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전문 강사가 직접 진행하며 손을 많이 쓰는 요리와 공예 활동, 몸의 기능을 높여주는 재활 운동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각 반은 12명 내외로 운영되며 익산시 장애인 체육회, 체육진흥과와 협력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시는 프로그램이 끝난 뒤 만족도와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장애인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참여와 자립 역량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 진입과 심리적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해 8일 연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사회를 마주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지키고 당당하게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노동인권 교육을 통해 일터에서 일하는 사람이 당연히 누려야 할 소중한 권리를 배운다. 아르바이트를 할 때 근로계약서를 어떻게 쓰는지, 최저임금은 얼마인지 확인하는 법을 배워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게 준비하는 과정이다. 이와 함께 힘들 때 보내는 '도와달라'는 신호를 빠르게 알아채고 도와주는 법을 배우는 생명 지킴이(게이트키퍼) 훈련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적 편견이나 부당한 대우에 위축되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당당히 지키며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식물 관리 역량 강화와 건강한 반려식물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익산시는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센터'에 참여할 아파트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센터는 식물 전문가가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반려식물의 생육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생활밀착형 도시농업 서비스다. 운영기간은 4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10~12시)과 오후(2~4시)로 나눠 진행된다. 모집 규모는 교육 장소 제공이 가능한 아파트 12개소로, 단지별 3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1인 1식물을 대상으로 식물 진단, 병해충 관리, 분갈이, 관리 요령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아파트 단지 대표가 신청서를 구비해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모집 규모를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서류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에서 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익산시는 오는 16~17일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조직 설립·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이론과 사례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다. 1일차 교육은 '사회적기업의 제도 및 진입'을 주제로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 익산청년시청에서 진행된다. 사회적기업 설립 절차와 제도 안내,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2일차 교육은 4월 17일 오후 1시 20분 익산북부청사에서 열린다. '햇빛소득마을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반 에너지 사업과 소득 창출 모델을 소개하고, 이어 '협동조합의 이해'를 주제로 협동조합의 개념과 설립·운영 원리를 설명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익산시민은 누구나 오는 15일까지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익산시청 정책개발담당관에 신청하면 된다.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행정업무 인계인수 표준안 마련을 위해 행정연구회 ‘행나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근무 행정직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된 ‘행나래’는 2013년부터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행정실 직원의 휴직·정원 조정 등 인사이동 과정에서 나타나는 업무 공백과 단절을 줄이고, 행정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 인계인수 표준 모델 마련을 주요 과제로 추진한다. 현재 학교 현장에서는 인계인수 자료가 전임자에 따라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작성되거나 예·결산 중심으로 이루어져 학교 핵심 업무나 주요 사업 추진 상황 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행나래’는 △연간 일정 및 반복 업무 △업무 추진 시 유의 사항 △주요 현안 및 사업 관리 등 핵심 업무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인계인수 표준 양식 마련에 집중한다. 또한 파일명 규칙 통일 및 자료 누적 관리 등 인수인계 관리 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김정주 행정과장은 “행정연구회 ‘행나래’는 학교 현장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의 실무 역량을 실전 수준으로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8일 오후 2시 전주박물관 대강당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와 지역대표 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감염병 발생 시 학교의 실질적 대응력 강화 △가상 상황 훈련을 통한 현장 위기 관리 능력 제고 △감염병 대응 네트워크 구축 및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전문가 강연과 실무 시뮬레이션으로 구성, 기존의 이론 위주 교육에서 탈피해 평상시에도 실전과 다름없는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사로 나선 이주형 교수(전북대 의대)는 전북 지역 감염병 현황 및 구체적 대처 방안을 제시했고, 이어 김금화 교사(이리동산초)의 주도로 교육청 개발 영상을 활용한 인플루엔자 대응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가상 위기 상황 속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한 뒤 대응 과정의 적절성을 직접 평가하며 보완점을 도출하는 등 능동적으로 훈련에 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및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6월 3일까지 ‘공무원 정치중립 위반행위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집중신고 대상은 전북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기관을 비롯해 공·사립 학교에 근무하는 모든 교직원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특정 정당 가입·활동, 특정 경선후보자 당선을 위한 경선운동 관여 행위 △소속 직원 또는 선거구민 대상 특정 정당·후보자 업적 홍보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SNS를 통한 지지·반대의사 표명 △선거 관련 가짜뉴스 게시·유포 행위 △복무 위반 등 기강해이 행위 △업무지연 등 직무태만 및 소극행정 행위 등이다. 정치적 중립 위반이나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발견한 도민 또는 교직원은 도교육청 누리집(부서별 홈페이지-감사관-청렴전북교육-부패·공익신고센터)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집중신고 기간 중 접수된 제보에 대해 즉각적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비위 사실이 확인될 경우 고의와 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도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 화상영어 토킹 클래스(talking class)’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원어민 강사와의 화상수업을 통해 자기주도적 영어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지난 2022년 하반기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원어민 화상영어 토킹 클래스는 총 4기로 구성, 1기수당 9주씩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각 기수별 시작 전 레벨 평가를 통해 학습자 수준에 맞춘 수업으로 진행,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교 밖 청소년이며, 원어민 강사와 학생 1:3 수업으로 진행한다. 수업은 주 2회·1차시당 30분씩 한다. 1기 운영 기간은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18일까지며, 신청은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후 8시까지 온라인사이트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오지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영어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도 원어민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