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8일 소수면 수리에서 ‘소수가장행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건립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2022년 12월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 심의 의결 및 선정돼, 추진됐다. 사업에는 총 40억 원이 투입됐으며, 공영주차장 16면과 가장행복센터, 어린이 창의놀이터, 파크골프연습장으로 조성됐다. 시설 내부는 주민들의 문화·여가 수요를 충족할 커뮤니티 공유실,소수 사랑방 및 사무실, 외부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연습장을 갖추어 문화·여가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군은 이번 행복센터 조성으로 문화·여가 사각지대에 있던 군민들의 문화·여가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각종 동아리 및 프로그램 장소 제공을 통해 지역 내 문화·여가거점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행복센터 준공은 주민 문화·여가 수요 충족과 함께 활기찬 공동체 형성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생활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살기 좋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숙희 안전건설위 부위원장은(도의원, 춘천6)은 6월 18일 제33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춘천시 동면 아파트 주민들은 소양강댐 주변지역 지원대상임에도 불구하고 20여년간 아무런 혜택을 받아오지 못했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양의원은 “춘천시 동면은 총 39개 행정리 중 19개의 농촌리와 20개의 아파트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아파트리는 소양강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대상인 계획홍수위선 5km 반경 이내 지역에 해당된다”고 지적하면서 “이 지역에 해당하는 동면 아파트 주민(5천여 세대, 13천여명)들께도 공정하고 공평한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양의원은 “지난 50년간 소양강댐은 수도권 주민들과 기업들이 쓰는 물과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오면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고 한강 하류의 홍수 피해 최소화 등 안전핀 역할도 함께 수행해 왔지만 소양강댐 주변지역 주민들은 수몰 피해와 환경변화에 따른 피해, 재산권의 심각한 규제와 제한을 받아 왔다”고 밝히면서 “최근 강원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 50년 간 최대 1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미래도시연구회(회장: 최재민 의원), 간사: 박대현 의원)'는 6월 1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형 통합돌봄 모델 설계를 위한 방안 연구'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설계 방향에 대한 연구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도시연구회 소속 의원 5명(최재민 회장, 박대현 간사, 김용래, 이지영, 전찬성)과 연구 수행기관인 정책연구원 리더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구책임자인 리더스 대표는 이날 발표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리·인구 특성과 복지 인프라 격차를 반영한 ‘강원형 통합돌봄’ 개념을 제안하고, 은둔고립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포괄적 모델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실태조사 확대, 정신건강 연계, 찾아가는 상담 등 통합적 지원전략이 제시됐다. 또한, 현재 강원도 내 관련 조례가 일부 시군에 한정되어 있고, 대부분의 정책이 도시 중심·청년 연령층에만 집중되어 있어 지역 간 격차와 제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참석 의원들은 “도내 지자체별 여건을 감안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의회는 18일 문화관광과·탄소중립과·건설과에 대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매봉산 바람의 언덕 출입통제 관련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고재창 의장은 “여름철 관광 성수기에 철거공사를 하게 되면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관광객들의 방문 감소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더욱 가중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우리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과 “관내 게첨된 현수막을 관광객 수용대책에 맞춰 수정 게첨 하여줄 것”을 주문했다. 심창보 의원은 “한국중부발전과 관계자 협의를 기존 문화관광과가 아닌 탄소중립과가 주관해서 진행됐어야 하며 통제 시기 및 도로 통제 등의 부수적인 문제는 문화관광과 등 기타 부서와 협의하여 처리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정연태 의원은“매봉산 현장을 점검해본 결과 셔틀버스 운행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며 무리한 통제로 인해 관광객 방문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 제시한 여름철 관광 성수기 관광객 수용대책안을 시민들과 관광객이 알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미영 의원은 “해당 안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18일 도청에서 ‘2025년 충북도민 헌혈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도 주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임군빈 충북혈액원장, 헌혈 유공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은 도민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충북도와 충북혈액원 간 헌혈 협력 업무협약 체결 ▲헌혈 유공자 표창 수여 ▲청소년 헌혈 서포터즈 ‘레드캠페이너’ 발대식 ▲단체 헌혈버스 관람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도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의 헌혈 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공동 대응하는 한편, 헌혈 장려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 등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도내에서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선 개인 7명과 기관 1곳(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헌혈의 중요성을 홍보할 고등학생 서포터즈 ‘레드캠페이너’가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6월 18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8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회계·지출 및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계약 분야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찾아가는 지방회계 방문 교육’의 일환으로 계약 관련 법령과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계약 절차 및 이행 방법, 현장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구 관계자는 “계약 분야는 관련 법령이 복잡하고 사례도 다양해 실무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계약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8일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생산력 향상을 통한 지역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정착성 품종인 해삼 종자 6만여 마리를 방어동, 일산동, 주전동 해역에 방류했다. 방류된 해삼은 이동성이 적고 방류 후 1년이면 상품화 할 수 있어 어업인 소득향상에 크게 도움 될 전망이다. 이번 방류 사업은 시비와 구비를 포함한 3천만 원 예산으로 이뤄졌으며,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어업기술원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 품종을 방류했다. 방류 전 해삼 종자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당 해역에 어장 청소와 불가사리 등 해적 생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방류 후에도 종자 포획금지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를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동구는 지난 5월 16일 9천만원의 예산으로 전복종자 11만여 마리를 3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동진항 일원 방어진공동주차장 앞에 ‘해녀의 집’을 새롭게 설치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조성 사업은 기존 해녀의집이 바닷가 인접 위치로 인해 자연재해에 취약하고, 인근 주차장 공간 활용에도 제약이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추진됐다. 동구청은 총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4월 착공 후, 6월에 완공했다. 새롭게 조성된 해녀의 집은 고령화와 고된 조업여건 속에서도 수산물 생산에 종사하는 나잠어업인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어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업인 복지 향상과 지역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형식 경북도의원(예천,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경북도청신도시 공동주택 분양 지연 문제와 관련하여 대우건설 본사를 주민과 함께 직접 방문하고, 사업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이끌어내며 신도시 주거 안정화의 실질적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형식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신도시 조성 이후 수년이 지나도록 아파트 분양이 지연되면서 주거 불안과 상권 침체, 생활 인프라 부족 등으로 주민들의 고충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특히 대우건설이 당초 계획된 공동주택 공급을 유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지역사회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의원은 경북도청신도시 내 공동주택 건설 계획의 재검토를 공식 요청하며, 주민 정주여건과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사업 재추진의 필요성을 강력히 전달했다. 그 결과, 대우건설 측은 당초 ‘공급 보류’ 입장에서 ‘사업 전면 재검토’로 입장을 선회하며 실질적인 협의 채널을 열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실제 거주 여건과 기반시설이 뒷받침돼야만 도청신도시 내 정주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경북도, 경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 간 유기적 협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수석지휘자 천경필)이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2025년 신규단원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단원 모집은 부산 지역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며,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과 지역 축제,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5월 기준으로 부산시에 거주 중이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사이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노래에 소질이 있고 합창단 활동에 적극적이며 성실히 임할 수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6월 13일부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실기 및 면접 전형은 7월 5일(토) 오후 12시 30분부터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7월 8일(화)에 예정되어 있다. 합창단의 정기 연습은 주 3회 진행되며, 연습 요일은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이다. 공연이 편성될 경우, 연주 단원으로 선정된 인원은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