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복잡한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구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 매니저 제도’를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민원 매니저는 그동안 법정 민원 1회 방문 처리제를 통해 운영된 ‘민원후견인 제도’를 발전시킨 것으로, 복합민원 접수부터 부서 간 협의·조정, 안내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전담 공무원이다. 기존 ‘민원후견인’이 단순 상담·안내 수준이었다면, 민원 매니저는 실질적 총괄 관리자로 자료 제출·협조 요청, 처리 순서 조정·병렬처리 제안, 타 부서 및 기관과의 협의·조정 등 민원 처리 전반을 체계적으로 일괄 안내한다. 특히, 부서 간 논의가 지연되거나 절차가 복잡한 경우 민원 매니저는 각 부서 담당자와 협력해 민원인 입장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부서·기관 간 협의를 주도함으로써 민원 처리 기간을 줄이고, 처리 품질,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남구는 민원 발생 빈도가 높고 절차가 복잡한 분야인 건축 분야, 경제·환경 분야 8종 민원에 대해 2명을 민원 매니저로 지정했으며, 이번 시범사업으로 민원후견인 제도, 공무원 간 협업 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가 고유가·고물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놨다. 울산시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와 고물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울산형 고유가 위기극복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4월 10일 국회에서 의결된 정부의 ‘중동전쟁 위기극복 추가경정예산’과 연계한 지원과 울산시 자체 특화사업을 함께 추진해 현장 체감도를 높이고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방비 284억 원을 전액 시비로 부담할 계획이며, 고유가 대응 시 자체 특화사업 442억 원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 정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방비 분담분 284억원 전액 시비 편성 울산시는 소득 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최소 15만 원에서 취약계층 최대 60만 원까지 울산사랑상품권(울산페이) 등으로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전체 지원 규모는 약 1,421억 원이며 대상과 기준, 지급 방식 등은 정부 기준과 관련 절차에 따라 추진된다. 정부는 지원금액의 20%를 지방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2026년 북구 사서의 책 사업을 운영,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북구 구립도서관은 2024년부터 소속 사서들이 어린이·청소년·성인 부문별 도서를 추천해 독서캠페인을 추진하는 '북구 사서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문어의 여행'(어린이), '군침이 꼴깍 맛집 과학'(청소년), '넥스트 씽킹'(성인) 등 모두 24권을 선정해 추천도서를 활용한 강연 및 전시 프로그램, 누리집 한줄평 작성, 독서기록노트 배부 등 독후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시행과 더불어 4월부터 매월 둘째주 '문화가 있데이(DAY)' 행사를 통해 '북구 사서의 책' 선정도서 작가 강연과 체험 특강으로 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4월에는 염포양정도서관에서 '일곱마리 토끼전'의 이덕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됐으며, 5월에는 기적의도서관에서 '문어의 여행' 김현례 작가, 6월에는 농소1동도서관에서 '물속에서' 박희진 작가와의 만남이 각각 예정돼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2026년 상반기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구민 복지체감도 향상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팀을 설치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지원하고, 주민의 복합적인 욕구에 맞춘 통합사례관리와 지역 내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대상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울산 최초로 지난 2020년 9월 14개 전체 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했으며, 2022년 6월까지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복지와 건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4개 동을 대상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시되며,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장 및 실무자와 함께 동별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해 서비스 운영의 내실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복지평가 지표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수행 △찾아가는 방문상담 △간호직 공무원의 건강서비스 연계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사람과 동물의 공통 전염병인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광견병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반려동물과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공 방역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민 편의를 위해 남구 공수의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지정된 일정에 맞춰 순회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다만, 보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임신 중이거나 생후 3개월 미만인 동물 △감염성 질병을 앓고 있거나 영양실조 또는 기생충 감염 상태인 경우 △이동 또는 환경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경우 △곰팡이 및 세균 독소 등으로 면역기능이 저하된 동물 등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동물보호법 제15조에 따른 동물등록 대상 중 동물등록이 되지 않은 반려견은 접종이 불가능하며, 미등록 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사전에 등록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부도서관은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중장년 마음 봄 치유(힐링) 프로그램 ‘향기 속 쉼표’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운영된다. 3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는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돕도록 구성됐다. 점검표(체크리스트)를 통한 자기 인식하기, 수제 천연비누와 아로마 분사기(스프레이) 제작, 표정 마사지용 멀티밤 제작 등 실습 중심의 아로마 치유(테라피)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으로 15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숙현 관장은 “지역기관과 연계해 주민들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심리적 회복을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과학관 들꽃학습원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마다 유아와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 ‘들꽃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들꽃 체험 교실은 매달 주제에 따른 실내 생태 공예 체험활동과 야외 학습장에서 식물 해설을 들으며 계절 작물을 수확하는 텃밭 체험활동이 어우러진 체험형 교육이다. 4월에는 자연물 액자 만들기 체험활동과 상추 따기 텃밭 활동을 진행한다. 5월에는 나만의 정원 꾸미기 활동과 청경채 수확, 6월에는 유리병 정원(테라리움) 만들기 활동과 완두콩 수확 체험을 진행한다. 7월에는 봉선화 꽃물 들이기 등 활동과 가지 따기 체험, 8월에는 들꽃 컵 만들기 등 활동과 옥수수 따기, 9월에는 꽃 화환(리스) 만들기와 고추 따기 등 다양한 주제의 생태 체험이 진행된다. 그 외에도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 개미집 꾸미기, 천연 이끼 자작나무 숲 만들기 공예 활동과 고구마 캐기, 배추 뽑기 등의 텃밭 활동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울산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당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창작의 장을 마련한다. 울산교육청은 청소년들의 영상 제작 역량을 키우고 관련 진로 탐색을 돕고자 ‘2026년 제2회 울산 청소년 영화 작품 공모전’을 열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공모전은 영화, 영상, 대중 매체(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 연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하며 창의적 역량을 발휘하도록 기획됐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9일까지 울산 지역 초중고와 특수·각종학교 학급과 학생 예술동아리로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오는 15일 최종 70개 팀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4월부터 8월까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한 ‘영상 제작 강좌(아카데미)’를 통해 전문적인 기술을 배우게 된다. 또한 지도교사 대상 연수(4월 22일~24일)와 5월‘영화 학교’ 프로그램 등 실무 중심의 영상 제작 맞춤형 지원이 이어진다. 특히 학생들의 제작 부담을 줄여주고자 촬영과 음향 장비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무상으로 대여하고, 팀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지난 11월 대한민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공식 제출한 ‘학부모 교육 참여 법제화’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반영되며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학부모 교육 참여 법제화’는 조례 수준에 머물러 있던 학부모 교육 운영과 참여에 관한 내용을 초중등교육법에 명시해,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자녀교육과 학교 교육 활동에 책임 있게 참여할 수 있는 법적 요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그동안 학부모 교육 운영과 참여는 법적 근거가 부족해 실질적인 참여 보장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정은 학부모 교육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참여 권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호자의 역량 함양과 교육 정책 이해, 소통을 지원하는 시책을 수립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학부모 정책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와 보호자 교육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근거도 마련됐다. 아울러 보호자 교육과 학교 참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전국·지역 학부모지원센터의 설치와 운영 근거도 신설되며, 학부모 정책과 교육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온양읍 남부통합보건지소에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남부권 분소’ 설치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분소 설치는 울주군 남부권 주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와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개입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남부권 주민과 직장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남부권 분소는 정신건강전문요원 2명이 상주하며 상시 운영한다.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고위험군 발굴·상담 △중증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남부권 특화 생명존중 캠페인 및 생명사랑 실천가게 발굴 등 상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올해 상반기 중 상담실 환경정비와 인력 채용, 사무집기 구입 후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남부권 분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남부권 분소가 설치되면 주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행정으로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