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 영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첫걸음, 마음을 두르다’라는 제목으로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힐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생활 안내 및 전환교육과 함께 실크 스카프 염색 공예 체험을 통해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을 주제로 한 특강 △실크 스카프 만들기 공예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중학교 생활과 전환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한편, 직접 공예 활동을 통해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연수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보호자)들이 참여했으며 간단한 다과 시간을 마련하여 학부모 간의 상호공감과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자리도 함께 이루어졌다.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들이 자녀의 중학교 생활을 이해하고, 전환기 교육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의회 의원 일동은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진천고등학교와 서전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의 용기를 북돋웠다. 이날 이재명 의장을 비롯하여 이강선 부의장, 장동현, 김성우, 임정열, 성한경 의원은 서전고등학교에서, 김기복 의원과 윤대영 의원은 진천고등학교에서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군의회 의원 일동은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 정문 앞에 초조한 모습으로 입장하는 수험생 한명 한명에게 응원 팻말을 들고 인사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건넸다. 아울러, 진천군의회는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 혼잡 및 소음 발생 방지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집행부 및 교육당국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재명 의장은 “지난 수년간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다가오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진천군의회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항상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인 진천고등학교와 서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은 송기섭 군수가 직접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에게 따뜻한 인사로 응원했으며, 시험장 밖에서 자녀를 기다리는 학부모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진천군의 수능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42명 증가한 620명으로, 시험장은 진천고등학교(382명)와 서전고등학교(238명) 두 곳에 마련됐다. 또한, (재)진천군장학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대입 응원선물(2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고3 수험생과 학교밖 청소년에게 전달한 바 있다. 송기섭 군수는 “그동안 함께해 주신 학부모님의 정성과 헌신이 오늘의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진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노력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13일 아침,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 시험장인 형석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군수는 이날 오전 7시부터 1시간가량 현장을 지키며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수험생 한 명 한 명을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이날 형석고 앞은 이른 새벽부터 학생·학부모·교직원은 물론 증평군과 군의회, 교육청 관계자 등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한 응원 열기로 가득했다. 수험생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응원의 함성 속에서 잠시나마 긴장을 풀고, 결연한 표정으로 시험장에 들어섰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 하루는 결과보다 그동안의 노력이 빛나는 날”이라며,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 군수는 시험장 주변의 소음 차단, 교통 혼잡 예방, 안전관리 등 현장 상황도 꼼꼼히 점검하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시험이 끝날 때까지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지는 가운데, 충주시에서도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의 열기가 뜨겁다. 올해 충주시에서는 4개 시험장(충주고, 충주여고, 대원고, 예성여고)에서 66개 시험실, 총 1,703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했다. 시험 당일 새벽부터 각 학교 정문 앞에는 선후배와 학부모, 교사들이 나와 “수고했어! 그동안 열심히 했으니 다 잘될거야”, “컨디션 풀충! 실력 발사!” “찍신 강림” 등의 격려 문구가 적힌 피켓과 응원 현수막을 들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일부 학부모들은 따뜻한 차와 핫팩을 나눠주며 긴장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충주고 정문 앞에서는 후배들이 대형 응원 현수막을 들고 우렁찬 소리로 응원하며 눈길을 끌었으며, 예성여고에서는 각양각색의 응원 피켓을 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연이어 서서 학생들과 밝은 미소로 입실 전 마지막 인사와 포옹을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오전 대원고, 충주여고, 충주고, 예성여고 순으로 시험장을 차례로 방문해 수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11월 13일 오후 7시 30분, 세명대학교 제2컨퍼런스홀에서 ‘2025 행복제천 시민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역을 이끌 시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총 44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28명이 교육을 이수를 완료하고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0강 과정으로, 제천시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추진했다. ‘행복제천 시민리더 양성교육’은 여성친화도시 관점에서의 지역 리더십 함양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교육 과정에는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지역재생과 안전한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경제활동과 리더십(여성경영자 특강)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되어, 참여자들이 지역 현안을 폭넓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제천시장, 세명대학교 부총장, 교육 강사진, 그리고 수료생들이 참석하여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시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청소년꿈뜨락 청소년운영단은 11월 13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관내 고3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기획활동「꿈을 향해 파이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운영단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프로젝트로, ‘청소년이 청소년을 응원한다.’라는 취지 아래 지역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청소년운영단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시민과 청소년으로부터 수험생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모집했고, 수집된 메시지를 카드 형태로 제작했다. 완성된 응원 메시지 카드는 13일 오전 제천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 100명에게 전달됐으며, 청소년운영단 10여 명이 현장에 참여해 “바라던 꿈을 이루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직접 응원의 말을 전했다. 청소년운영단 이지연 단장은 “우리의 응원이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진석 충주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하반기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매매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신종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장이 맡아, 공직자로서 새로운 인식 개선과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가정폭력의 본질 ▲인권 차원으로 본 성매매 예방 ▲인신매매 방지법 소개 ▲가정폭력과 성매매의 국내 현실에 대한 국외 인식 등이며,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성매매와 교제 폭력 등 신종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충주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고위직 공무원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연 1~2회 맞춤형 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직 공무원들이 리더로서 인식을 강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목) 새벽 5시, 청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청주시험지구(제55지구)의 시험장에 문답지 배송 상황을 점검하며 분주한 하루를 시작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시험장교 파견감독관과 교직원, 호송 경찰 등을 격려하며, 많은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저마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각별히 당부했다. 이어, 아침 6시경부터 상당고, 일신여고, 주성고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문에서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을 격려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시험장 입구에서 수험생들에게 “수능은 인생의 수많은 관문 중 하나일 뿐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원하는 바를 꼭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며, “충북교육가족 모두가 새 출발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의 눈부신 내일을 끝까지 응원하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신고자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119에 신고할 수 있는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주변 상황 파악이 어려워 신고가 곤란한 경우에도 편리하게 상황전달이 가능하다. 영상통화 신고의 경우 119를 누르고 영상으로 전화하면 되며, 특히 심정지 환자의 경우 심폐소생술 영상지도를 통해 신고자가 정확하고 빠르게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자신고는 외국인과 같이 음성으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경우 재난 상황, 주소를 보여주는 사진과 동영상을 첨부하여 119번호로 전송하면 보다 쉽고 빠르게 신고 접수를 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화재·구조·구급 신고 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위치정보(GPS)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해진다. 한편 지진, 대형 화재 등 다수의 119신고 전화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