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5일 나눔 냉장고에 라면 카레 등(월 5만 원/연 60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올해 네 번째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김문홍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과 뜻을 모아 매월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사랑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25년 4월 14일,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역사회 자원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 업체는 ‘이삭토스트 부산 서대신점’과 ‘찹찹왕돈까스 대신점’으로, 두 곳은 일정 기간 서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급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양질의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따뜻한 한 끼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부산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급식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삶을 돌보고자 하는 공동체적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무료 지원,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연계를 통해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8일, 부산중앙여자중학교에서 생명 존중 캠페인 “마음을 알고 마음을 전하는 날”을 운영했다. 본 캠페인은 부산중앙여자중학교 또래 상담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고 전교생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명 존중 OX 퀴즈, 마음을 전하는 노란 엽서 작성, 생명 존중 서약서 낭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또래 간 긍정적인 지지 관계가 강화되어 학교 내 따뜻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친구와 함께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통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24세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전망 사업을 운영 중이며, 위기청소년 및 보호자에게 1388 전화상담, 개인 상담, 찾아가는 동반자 상담, 심리검사, 각종 집단상담 및 교육, 자살 예방 생명 존중 교육, 긴급 위기 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5일 민관협력 사례관리 스터디 그룹 ‘짬뽕’에 참여 중인 사례관리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이음발달지원센터(주) 김혜진 대표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느린학습자의 이해 및 생애주기별 개입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경계선 지능을 중심으로,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개입 방법에 대해 전문적인 내용을 다뤘다. 실무자들은 실제 사례관리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짬뽕’ 스터디는 2017년 처음 결성되어 올해로 8기를 맞이했으며, 동구청 희망복지지원단이 주관하는 민관협력 사례관리 스터디 모임이다.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은 물론, 공공과 민간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곧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사례관리 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지역 나눔을 실천하는 ‘V-티풀 동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본 프로그램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지역공동체가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을청소, 자원순환 촉진, 탄소중립 봉사미션 등 다채로운 활동에 누구나 손쉽게 참여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는 자원순환의 일환으로 성인 및 청소년 봉사자들이 제출한 종이팩과 페트병을 동구시니어클럽과 우리동네ESG센터를 통해 친환경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있으며, 이는 지역 내 ESG 실천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북항친수공원 일대에서 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자원봉사은행을 활용해 ‘지구의 날 맞이 쓰담걷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명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세대 간 ESG 연계 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으며,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활동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희망나눔점빵을 운영했다. 2024년부터 운영된 ‘동구희망나눔점빵’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과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있다. 올해 첫 개시에서 15가구의 저소득계층과 위기가구가 점빵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았고, 큰 만족과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점빵 운영에 사용된 비용은 지난 2월, 초량1동에 익명으로 기탁된 성금 50만원을 활용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원불교 사상교당(교도회장 박은기)이 지난 10일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맞아 이웃돕기 나눔 김치(3kg)를 덕포2동, 괘법동 행정복지센터에 15박스씩 총 30박스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은기 교도회장은 “교구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미 덕포2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후원해 주신 김치는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에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릴레이가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상구는 지난 3월 28일 사상구 통합방위협의회 박상균 이사(㈜비오에스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박 이사의 네 번째 고향사랑기부로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다. 이어 4월 14일에는 ㈜한국칼라콘크리트 부산지사 이대길 대표이사가 다섯 번째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이 대표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연속으로 고액 기부를 실천하며 고향인 사상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이대길 대표이사는 “정직하게, 친절하게, 편안하게라는 회사의 핵심가치 아래, 친환경 신소재 블록 제조 연구개발에 전념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사상구와 함께 성장하는 두 번째 걸음을 내딛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이끄는 ㈜한국칼라콘크리트 부산지사는 북구 화명동에 있으며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기후에 적합한 칼라무늬 콘크리트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친환경 건설 소재 기업이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7일‘자기성취포상제’사업운영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18명과 대학생 멘토 18명이 처음으로 대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기성취포상제‘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과 대학생의 1:1 멘티-멘토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자기역량 강화 및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1:1 멘티–멘토 매칭으로 드림 아동에게 개인 멘토를 배정했다. 또한 백문백답으로 나를 알아가기, 2025년 3가지 목표 설정하기, 각 팀, 월별 미션 활동에 대해 서로 이야기 나누기를 통해 아동과 대학생이 라포(상호신뢰관계)를 형성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자기성취포상제 사업을 통해 아동에게 자기주도 역량강화와 자기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사상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1동은 지난 7일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리본(대표 김은미)과 함께 관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위기가구 1세대를 방문하여 특수청소 및 폐기물 처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 리본은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과 특수청소, 소득 및 방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에는 질병으로 거동이 어려운 위기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에 적극 협력하여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김은미 리본 기업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대상자가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혜진 온천1동장은“위기가구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신 리본 기업에 감사드린다”며“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고독사 예방과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