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올해 1월부터 치매 치료비 지원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하고, 모든 치매 환자에게 약제비를 지원한다. 이는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는 시민이 없도록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시가 진단부터 치료까지 책임지는 ‘정읍형 치매책임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번 ‘치매 치료 관리비 확대 지원 사업’은 갈수록 늘어나는 치매 환자와 그에 따른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된 선제적 조치다. 시는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치료 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사례를 사전에 방지해 공공이 시민의 건강권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치매 환자로, 정읍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만 하면 소득 재산과 관계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치매 치료를 위한 약제비와 약을 처방받은 당일 발생하는 진료비의 본인 부담금이다. 지원 금액은 월 최대 3만원(연간 36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급된다. 이학수 시장은 “치매 관리의 핵심은 조기 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림 재난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시는 ‘2026년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재난대응단과 공공산림가꾸기 등 3개 분야에서 활동할 기간제 근로자 57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산림재난대응단 50명(산사태 6, 산불 41, 병해충 3) ▲공공산림가꾸기 5명(숲가꾸기자원조사단 2, 숲가꾸기패트롤 3) ▲숲생태관리원 2명 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 눈여겨볼 점은 산림 재난 대응 체계의 통합이다. 시는 그동안 산사태 현장 예방단,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산림 병해충 예찰 방제단 등 시기별로 따로 운영하던 인력을 ‘산림재난대응단’으로 통합해 선발한다. 이는 평소에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다가도, 산불이나 산사태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인력을 집중 투입해 유기적으로 협업함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7일까지 정읍시청 산림녹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하반기 부가가치세(매입세액) 경정청구를 통해 부가가치세 4억 7천여만원을 환급받았다고 밝혔다. 현행 부가가치세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재화 및 용역은 원칙적으로 면세다. 그러나 부동산임대업, 도매·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골프장·스키장 및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 등 일부 사업은 과세 대상에 해당한다. 이에 시는 과세사업에 사용되는 건물의 신축 및 시설 투자 공사비에 포함된 부가가치세 중 환급 가능한 항목을 전수 조사했다. 특히, 일부 공사 관련 매입비용은 과세 여부에 대한 법리 해석이 복잡하고 까다로웠지만, 부가가치세 담당자가 외부 전문가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검토하고 수차례의 소명자료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환급 결정을 이끌어냈으며, 하반기에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도분 대율오토캠핑장에 대해 공제 가능한 자료들을 집중적으로 수집·분석 등을 통해 부가가치세 4억 7천여만원을 환급받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지난 2025년 5월에 경정청구해 환급받은 4억 5천여만원을 포함해 총 9억 2천여만원을 환급받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2026년 가을, 지평선을 넘어 더 넓은 세계를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 김제시는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지난 제27회 축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핵심 콘텐츠를 강화하는 동시에, 외국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주 행사장인 벽골제가 가진 역사성과 상징성은 유지하되,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테마별 구역화를 통해 외국 방문객의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외국인 인바운딩 맞춤 상품을 개발해 외국 방문객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평선축제의 백미인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와 ‘입석 줄다리기’ 등 정체성이 담긴 전통 프로그램은 계승하면서도,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한 드론 프로그램과 미디어 파사드와 같은 볼거리를 강화해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가 수제 창작 분야 청년창업가의 시장 진입과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군산메이드마켓에 입주할 (예비)창업가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군산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부터 49세 이하의 청년으로,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이며 모집인원은 6명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독창적이고 개성있는 아이템을 보유한 패션, 공예, 리사이클링, 리빙 등 수제 창작 전 분야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 완료 후 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은 군산시청 6층 기업지원과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창업가에게는 상시 판매·전시 가능한 창업 공간을 제공하여 실제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창업지원금 500만 원과 함께 창업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온·오프라인 판로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메이드마켓은 수제 창작 창업가들이 실제 판매와 운영을 경험하며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가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우리동네 소비하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온라인 중심의 소비 확산으로 지역 상권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동네 가게를 이용하는 작은 선택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큰 힘이 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군산 경제의 근간으로, 시민들의 소비가 지역 안에서 순환될 때 일자리 유지와 골목상권 회복으로 이어진다고 판단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우리 동네 가게에서의 소비는 단순한 구매를 넘어, 지역 공동체를 지키고 이웃과 상생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홍보를 위해 시내 주요 도로와 상권 일대에 현수막을 게시해 지역 상권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군산시민 모두가 지역경제 회복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온라인 소비의 편리함도 중요하지만, 하루 한 번 우리 동네 가게를 찾는 실천이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된다.”라며 “다각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가 가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군산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이용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군산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은 가사 활동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기 어려운 육아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청소·정리 등 일상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부모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일·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군산에 거주하는 12세 이하 자녀를 둔 중위소득 120% 이하 맞벌이, 다자녀 가정, 한부모 가정, 임산부가 있는 가구 등이다. 시는 총 300가구를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된 가정은 월 2회, 5개월간 가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6년 1월 6일부터 16일까지이며, 정부24나 담당 부서 대표 메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해도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구대응담당관은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가사 부담은 일상적인 어려움이지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익산시 만석동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4일 22시경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례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될 경우, 올해 동절기 도내 세번째 발생이며 전국적으로는 32번째 양성 발생 사례다. 해당 농장은 14주령 육용종계를 사육 중인 곳으로, 농장주의 폐사증가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H5항원이 확인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결과는 약 1~3일 내 확인될 전망이다. 도는 즉시 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통제 및 소독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했고, 신속히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10km 이내 방역지역 내 가금농장 30호(닭 29, 메추리 1, 약 202만 수)를 대상으로 이동제한, 소독 강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방역지역 내 전용 소독차량 3대를 배치하여 농장 진출입로 등에 대한 집중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도내 육용종계‧육계 사육농장 및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2일 군산 ‘호국의 숲’에서 신년 참배를 실시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신년 참배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국·소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했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시민의 안녕과 군산시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신년 참배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가슴에 새기고, 새로운 각오로 한 해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2026년에는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며,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군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앞으로도 호국·보훈의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을 통해 지역발전과 공동체 화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2일 오후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2026년 고창군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신년 하례회는 새해의 시작을 맞아 지역 사회 각 분야의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고창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함께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과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밝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사회의 평안과 상생을 다짐했다. 행사는 고창군수의 2026년 신년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인사 말씀, 축하공연, 신년 하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년 맞이 축하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새해의 설렘과 활기를 전했다. 고창군수는 “새해를 맞아 군민 모두의 소망과 염원이 실현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고창이 가진 문화·역사·예술·관광 등 매력 자산을 활용해 산업화하고, 강한 경제를 바탕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