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문화의 집은 지난 24일 새 학기를 맞아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MBTI 심리검사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문적인 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 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각자의 성격 유형을 공유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 및 존중하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이 다양한 유형의 성격을 가진 청소년들과 소통 방법을 배웠다. 또한 MBTI 집단상담을 통해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 이 모 청소년은 “MBTI 검사 후 내 성격을 정확히 알게 됐고, 같은 그룹에 속한 친구들이 어떤 성격을 가졌는지 알게 되어 더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었다.”라고 했으며, 윤 모 청소년은 “처음에는 내가 어떤 성격인지 몰랐었지만, 집단상담을 통해 나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서구 청소년문화의 집 안재민 관장은 “청소년 간 의사소통을 증진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배려함으로써 더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우리 동래 슈퍼 히어로 인증제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 15명에게 학원 무료 수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직2동은 말하다 미술, 아이비츠 서림, 예인음악학원, 용인대 태권얍, 한우리 독서논술과‘우리 동래 슈퍼 히어로 인증제’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저소득 초등학생 11명과 중학생 4명에게 학원 무료 수강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사직2동 천사후원회에서는 학생들의 교재비, 도복비 등을 추가로 지원해 따뜻함을 더했다. ‘우리동래 슈퍼 히어로’학원 무료 지원은 ▲말하다 미술에서 초등학생 2명에게 미술 교습 지원(주 2회, 월 28만원 상당) ▲아이비츠 서림에서 초등학생 2명과 중학생 2명에게 영어·수학 학습 지원(주 5회, 월 176만원 상당) ▲예인음악학원에서 초등학생 3명에게 피아노 등 악기교습 지원(주 5회, 월 45만원 상당) ▲용인대 태권 얍에서 초등학생 4명에게 태권도 강습 지원(주 5회, 월 60만원 상당) ▲한우리독서논술에서 중학생 2명에게 독서토론 및 국어학습 지원(주 2회, 월 36만원 상당) ▲사직2동 천사후원회에서 학생들에게 교재비·재료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내 위치한 부산 전통문화 체험관은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념으로 유구한 역사 속에서 꽃피운 우리 전통 장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장 담그기 문화의 확산을 위한 ‘2025 전통 장 만들기’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강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전통 장과 발효식품의 이해 및 우수성 등 우리 전통 장에 대한 이론 수업을 토대로 된장, 간장, 고추장을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실기 수업까지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성인 12명 대상 3월 26일, 4월 30일, 5월 28일. 3월~5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회 운영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서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부산 전통문화 체험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4일 종합소득세 절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절세 아카데미는 5월 소득세 신고를 앞둔 소상공인, 자영업자, 프리랜서를 위해 국세청의 "찾아가는 납세자 세법 교실”을 남구청이 유치하여 진행하는 특강이다. 세무 전문가 이하나 세무사가 종합소득세 신고 시 유의해야 할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등 놓쳐서는 안 될 절세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절세 아카데미를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남구청 세무2담당관 세입운영팀에서 선착순 100명까지 받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보건소는 지난 3월 11일부터 25일까지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맘플렉스 산모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맘플렉스 산모 교실'은 임산부 건강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태교 및 태담, 신생아 관리법, 산후 몸조리 팁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으며, 총 3회차로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진행하여 출산 및 육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교실 참여자는 “출산과 관련하여 궁금했던 점을 명쾌하게 알려주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교실을 통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 남구보건소는 이 외에도 모유 수유 교실, 예비 아빠 교실, 산전·산후 우울증 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남구보건소 맘아이센터로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남구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추진에 따라 2025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제9조의2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그 추진 성과를 확인·평가하는 제도다. 남구는 지난 해 목표 대비 110.2%의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입증했다. 2025년 남구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미래지향적 일자리가 넘치는 행복특구 남구'라는 비전 아래,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사람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106개 사업을 추진, 10,970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를 설정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용의 질을 높이고, 지역산업 구조변화에 맞춘 지속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동래시장과 수안인정시장에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해양수산부 주관‘2025년 수산인의 날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부산 전통시장 6곳에서 진행하며 동래구에서는 동래시장과 수안인정시장이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환급창구에 제출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3만4천 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6만7천 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2만 원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수산물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일반음식점(횟집 등),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래구 관계자는“많은 주민들이 이번 행사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동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제3기 청렴뚜기·뚜미 발대식과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뚜기·뚜미는 동래구 직원으로 구성되어 2023년 제1기 11명, 2024년 제2기 17명으로 출범하여 2년간 △반부패 청렴주간 캠페인 실시 △국민권익위원회'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응모 △청렴워크숍 실시 △‘청렴뚜뚜’청렴소식지 발간 등 조직 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23년~2024년 종합청렴도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제3기 11명으로 구성하여 △간부공무원과의 청렴 소통간담회 개최 △부산시 청렴갈매기 연합 청렴활동 전개 △부패사건 공판 참관 △청렴 문화 탐방 등 활발한 대내외적 활동으로 청렴도 향상 및“청렴으뜸 동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렴뚜기·뚜미 직원을 비롯한 전 직원과 함께 깨끗하고 청렴한 동래, 누구나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4월 6일부터 4월 18일까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동래읍성·안락누리도서관, 혁신어울림·온빛 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동래구 도서관에서는‘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작가특강, 체험특강, 부모특강, 공연 등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동래읍성도서관‘(공연)슈퍼히어로가 되는 법' ▲안락누리도서관‘(홍민정 작가특강)깜냥은 어떻게 해결사가 됐을까?' ▲혁신어울림 작은도서관‘(부모특강)영어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우리아이 영어교육' ▲온빛 어린이작은도서관‘(체험특강)지구를 지키는 북극곰 비누 만들기' 등이다. 신청은 오는 3월 2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동래읍성도서관·온빛 어린이작은도서관, 안락누리도서관, 혁신어울림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지식을 얻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인 도서관과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가 25일 ㈜hy 부산지점과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동구 건강음료 배달 지원 사업'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와 ㈜hy의 사회공헌사업이 협력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동구 건강음료 배달 지원 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동구에서 추진하는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이다. 협약의 내용은 ㈜hy 사회공헌사업의 후원을 포함한 고독사 위험군 총 60가구에게 주 2회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음료 미수거 등 특이 사항 발생 시 배달원이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hy 부산지점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