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군정 세계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해외 출장을 다녀보며 한인회 및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보면 금산 인삼의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며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18일 명지대 서울캠퍼스에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삼수도 금산의 인삼이야기에 관해 특강을 할 예정”이라며 “가능성을 믿고 금산인삼을 넘어 금산군정의 세계화를 이뤄내자”고 덧붙였다. 이어, “올해 사업을 점검하고 내년 사업을 구상해야 하는 시기”라며 “연초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금산군의회 정례회 준비, 동절기 독감 등 전염병 대응, 지역 스포츠 산업 육성, 지방소멸대응기금 준비, 추곡 수매, 제설 대책 등 업무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산군은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관내 9629가구 및 261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전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해 5년마다 시행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관내 모든 농가·임가·어가(해수면, 내수면)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한다. 또한, 지역조사표 및 행정리 경계지도를 작성해 행정리 소지역 단위의 경제활동 및 생활 기반시설 등을 조사한다. 조사 항목은 농림업, 해수면, 내수면, 지역조사 등 4개 분야 133개다. 조사결과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및 표본조사의 표본추출틀로 활용된다. 12월 10일까지는 인터넷 조사가 진행되며 12월 1일부터 22일까지는 인터넷 조사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읍·면 담당 공무원 10명 및 조사요원 76명을 대상으로 조사 지침 및 조사표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금산읍 및 제원·추부·복수면 등 4곳에서 2025년 4분기 이동 건강검진을 전개한다. 검진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며 일반건강검진과 국가 암검진을 포함한다. 검진 일정 및 장소는 △17일, 21일 금산군보건소 △18일 제원보건지소 △19일 추부보건지소 △20일 복수보건지소다.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전날 오후 8시 이후부터 당일까지 금식하고 건강검진표 및 신분증을 지참해 이동검진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일반건강검진은 신체 계측, 혈액검사, 요검사 등을 제공하며 대상자는 △건강보험가입자 -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홀수년도 출생 △직장가입자 - 비사무직 근로자 전체 또는 사무직 중 격년제 대상 등이다. 국가 암검진 대상 및 검사는 △20세 이상 여성 홀수년도 출생자 - 자궁경부암 검진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 위암 및 유방암 검진 △50세 이상 출생자 - 대장암 검진 등이다. 지난해 일반건강검진 및 암검진 미수검자는 사전에 본인이 직접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연락해 건강검진 희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드림스타트 지원이 종결되는 초교 6학년 아동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함께한 추억을 되돌아보고 아동들의 중학교 진학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아동들이 부모 및 형제자매와 함께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추진됐다. 금산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와 함께했던 시간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산군은 미취업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18세 이상 금산군 거주 미취업 장애인으로 전일제 일반형일자리 22명, 시간제 일반형일자리 12명, 참여형 복지일자리 17명 등 총 51명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서류심사와 업무 수행 능력 평가를 위한 면접 과정을 거친 후 최종 선발되며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보조, 환경정비, 장애인주차구역 홍보 등의 일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통해 지역 사회에 융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부모 돌봄 가정의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지난 15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효와 사랑을 나누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를 돌보는 가족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의 심리적 회복을 도모하고 정서적 지지와 안정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레트로 박물관을 둘러보고 레크리에이션과 바비큐 파티, 찜질방 체험 등을 즐겼으며, 가족 간 교류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등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군 관계자는 “효 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관내 가족들에게 색다른 힐링의 기회와 추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가족간의 사랑이 지역사회로 확장돼 보다 따뜻한 태안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안지역 청소년들이 ‘2025년 태안-제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15~16일 이틀간 충북 제천시를 찾아 문화체험 활동을 전개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문화체험에는 태안지역 청소년 1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제천시청소년센터와 의림지 역사박물관, 청풍문화유산단지 등을 둘러보고 케이블카 체험에 나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태안군과 제천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역사·문화·환경 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태안군청소년수련관과 제천시청소년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 교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5월에는 제천시 청소년 10명이 태안을 찾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두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교류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청소년들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계룡시는 새롭게 개관한 계룡국민체육센터(두마면 왕대로 166) 2층 에어로빅실에서 임신부 대상 ‘건강올임교실’을 오는 2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에 따른 신체 변화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분만을 대비한 체력과 호흡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8회 진행된다. ‘건강올임교실’은 임신 주기별 신체 변화에 맞춰 골반저근 강화와 호흡 안정화 등 단계별 맞춤 운동을 실시하며, 폼롤러와 세라밴드를 활용해 요통과 부종을 완화하고 순산을 돕는 실생활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요가‧필라테스‧에어로빅 지도자 자격을 보유한 전문강사가 맡아 임신부의 신체 상태에 맞춘 안전하고 전문적인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20명 내외이며,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임신 전부터 출산기까지 이어지는 여성의 건강을 균형 있게 지원하기 위해 ‘정서회복 프로그램 아가드림(林)’과 ‘건강올임교실’ 등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계룡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공공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지역사회 내 금연문화 정착을 강화하고, 금연구역 지정‧관리 실태 및 법령 준수 여부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금연구역 총 1,554개소 중 155개소 이상이며 공중이용시설, 조례지정시설, 공동주택 금연구역 등이 포함된다. 점검은 보건소, 환경위생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 등이 참여하는 3개조(총10명) 민‧관 합동조사반으로 운영하며, 점검 기간 중 야간 또는 휴일 1회 이상 특별점검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금연구역 지정 및 표지판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등이다. 법령에 따라 흡연 시 5∼10만원, 지정 의무 위반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는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현수막과 SNS 홍보 등을 통해 금연구역 인식 확산에 나선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11일 병무청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양 기관은 지역 상권 이용 확대와 문화⋅관광 교류 확대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병무청 직원들의 계룡시 방문 및 지역 상권 이용 확대 협조 ▲지역특산품과 문화관광명소 등 지역 정보 공유 ▲지역 축제 및 행사 참여를 통한 교류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홍보 협력 등이다. 계룡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병무청 직원들의 지역 방문 증가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특산품 소비 확대 등 직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지방 살리기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