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존경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들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엊그제 새해를 맞이한 것만 같은데, 어느덧 2025년 을사년(乙巳年) 한 해도 군민 여러분의 땀과 노력, 그리고 공동체의 지혜를 품은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제9대 단양군의회가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군민 삶의 곳곳을 살피며 언제나 변치않는 하나된 마음으로 단양의 미래를 위해 헌신해 주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과,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 노력의 결실을 다양한 성과로 보여주고 계신 김문근 군수님을 비롯한 65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를 전합니다. 존경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2025년은 제9대 단양군의회가 그간 다져온 변화와 성과를 군민들께서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결과로 완성해 가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한단계 더 도약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공직자 여러분! ‘군민중심∙감동행정’의 깃발 아래 쉼 없이 달려온 을사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을 향한 여정마다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은 우리 군정의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면, 국제 정세의 불안, 고금리와 경기 둔화, 기록적인 폭염과 큰 일교차 등 여건이 결코 녹록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폭우를 비롯한 각종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켜냈고, 지역경제의 주축인 관광도 다시 활력을 되찾아 회복의 흐름을 만들어냈습니다. 무엇보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상을 지켜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변화와 혁신의 길에서 한마음으로 뛰어온 670여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에도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2025년 군정 전반에는 ‘군민 중심’이라는 원칙이 구호를 넘어 운영의 기준으로 뿌리내렸습니다. 유관기관과의 협력은 더 촘촘해졌고, 자원봉사·지역공동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2025년의 마지막 날 송년사를 통해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 한 해 군정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해를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군민중심·감동행정’의 기조 아래 쉼 없이 달려온 을사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며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에 단양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돌아봤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상을 지켜주신 군민 여러분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변화와 혁신의 현장에서 한마음으로 뛰어온 670여 공직자들의 헌신이 오늘의 단양을 만들었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군수는 2025년을 ‘군민 중심’이라는 원칙이 구호를 넘어 행정 운영의 기준으로 뿌리내린 해로 평가했다. 특히 올해를 단양의 위상이 한 단계 도약한 해로 꼽았다. 김 군수는 “충청권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받으며 단양의 자연과 지질유산이 세계가 인정하는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평생교육, 관광·농업, 보건 등 전 분야에서 총 59건의 수상을 통해 단양 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랑하는 9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900여 공직자 여러분! 쉼 없이 달려왔던 을사년(乙巳年) 한 해도 아쉬움을 남긴 채 어느덧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그동안 한 번도 겪어 보지 않았던 수많은 어려움과 난관이 이어졌던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불법적인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에 따른 불안정한 국내 정세는 늘 행복으로 가득해야 할 군민의 일상에 아물지 않는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미국발 관세 충격을 비롯해 강대국의 전략경쟁,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국제 분쟁 등 예측할 수 없는 국제 정세는 국가 성장의 상당 부분을 수출·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 경제에 있어 큰 걸림돌로 작용했습니다. 민생은 더욱 어려웠습니다. 치솟는 물가와 얼어붙은 경기, 그리고 이제는 받아들여야 할 저성장의 늪은 매일 벼랑 끝에서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군민 여러분께 큰 부담이 됐습니다. 또한, 수도권 일극화에 따른 지역 간 생산 및 소득 불균형 심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구조의 급변 그리고 높은 부채부담 등이 겹치며 군민들의 살림살이는 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기대와 희망으로 맞이했던 을사년(乙巳年)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 양양도 기쁨과 성취, 때로는 아쉬움으로 쉼 없이 달려온 한 해였습니다. 거친 비바람 속에서도 우리는 서로의 손을 맞잡고 양양의 미래를 차분히 가꾸어 왔습니다. 발걸음이 무거웠던 고단한 순간도 있었고, 눈부신 성취 앞에 환호하던 감동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이 모든 찰나의 순간들이 모여 오늘의 양양을 만들고, 내일을 준비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그 여정의 희비(喜悲)를 곁에서 함께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올 한 해 여러분과 함께 써 내려간 시간은 깊고 짙은 여운으로 가슴 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또한 힘든 순간에도 지치지 않고, 의연하고 담대하게 소임을 다 해주신 7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헌신은 거대한 나무를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뿌리와 같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은 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5년 송년사를 통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울진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께서 서로를 믿고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어 주신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 새해에는“울진 지역 곳곳에 새로운 활력과 도약의 기운이 가득하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은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의 송년사 전문이다. [송년사 전문]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을사년 푸른 뱀의 희망을 안고 힘차게 출발했던 2025년 한 해가 어느덧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크고 작은 어려움이 대내외적으로 이어졌지만, 우리 울진이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께서 서로를 믿고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에 군민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울진군의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신수정입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한 해가 어느덧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작년 12·3내란의 충격과 여객기 참사의 슬픔을 안고 시작한 올 한 해,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내며 광주의 자긍심을 높여주신 시민 여러분과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제9대 후반기 광주광역시의회는 올 한 해 ‘민주주의와 민생회복, 이를 통한 시민 일상 회복이라는 3민(民) 의회’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그 어느 해보다 내실 있고 역동적인 의정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올 한 해 113일간의 회기 동안 10조 5,065억 원에 달하는 2026년도 광주시와 교육청의 예산을 꼼꼼하게 심의·확정했고, 140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제·개정함으로써 전년(98건) 대비 43% 증가한 괄목할만한 입법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입법평가위원회’를 본격 가동함으로써 조례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어느덧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서 있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는 이 뜻깊은 시간에, 올 한 해 고성의 변화와 도전에 함께 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항상 고향을 사랑하시고 응원해주시는 출향 군민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우리는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사회 전반의 위기 속에서도 멈추지 않았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위기를 넘어서는 길을 선택 했습니다. 그 결과, 고성은 한 층 더 단단해졌고 군정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로 가능성을 증명한 한 해가 됐습니다. 특히, 코로나 19로 전국적으로 관광과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받았던 시기에도, 우리군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냈습니다. 2020년과 2021년 코로나가 가장 심각했던 시기부터 2025년 현재까지 6년 연속 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우리군을 찾았으며, 이는 고성의 경쟁력을 스스로 증명해 낸 값진 성과였습니다. 무엇보다 이 성과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년을 보내며 2022년 여름부터 지금까지 민선 8기 광산구가 시민과 함께 뛰어온 여정을 떠올려봅니다. 그해 여름, 시민 여러분은 새로운 구정을 선택하시며 광산이 앞으로 어떤 가치를 중심에 두고 나아가야 하는지 분명한 방향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상생과 혁신, 시민이 주인인 자치와 민주주의를 향한 소망이었습니다. 그 사이 세상은 평화롭지 않았습니다. 경제와 민생의 파고, 기후위기와 안전 문제, 돌봄과 복지의 새로운 과제, 민주주의를 되묻는 여러 사건들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흔들림 속에서 광산구는 민선 8기 구정 운영의 원리로 세운 원칙, 다시 말해 시민을 주권자로 섬기며 그 뜻에 따라 혁신을 일으키는 행정을 튼실히 지켜왔습니다. 지난 3년여, 광산은 기반시설과 생활공간 확충이라는 하드웨어를 개선시키고, 시민의 자치·연대·나눔 그리고 민주적 역량이라는 소프트웨어를 함께 키워왔습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고르게 갖춰질 때 컴퓨터가 최고의 성능을 내듯이, 광산도 이 가치가 만나 더욱 믿음직한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군 여러 성과는 대한민국이 눈여겨보는 모범으로 자리잡았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존경하는 장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잊지 못할 고향의 정을 가슴에 품고 계신 전국의 향우 여러분!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을사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올해 장성은 군민과 함께, 주어진 기회마다 최선을 다하며 성장 발전을 향한 도전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는 창군 이래 최초로 열린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와 ‘장성 방문의 해’ 운영, 2026년 본예산 6000억 원 달성 등 값진 결실로 이어졌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군민께서 만드신 것입니다. 새벽부터 논밭을 지키신 어르신, 자녀들을 사랑으로 기르신 학부모님, 방문객 한 분 한 분 따스한 미소로 맞아주신 자원봉사자님 등 각자의 자리에서 열과 성으로 삶을 일궈 주신 군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장성의 오늘이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군민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것이 장성군 군정의 목표입니다. 황룡강의 거센 바람 앞에서, 밤을 잊은 채 불을 밝힌 공장에서, 농부들의 거친 손을 맞잡으며 저는 정치와 행정이 가야 할 방향은 ‘군민 행복’이라 확신했습니다. 거창한 구호보다 당장 군민의 삶을 바꾸는 작은 변화가 더 절실함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