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11월 12일 해암뷔페에서 연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반성룡) 주관으로 캠프지기와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행복한 나눔동행 ‘가치 가치같이’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11월 1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24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담당자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지원사업과의 업무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현장에서 수행 중인 사례를 중심으로 담당자의 역할을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 과정에서의 실질적 역할 수행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현장 중심의 복지전달체계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연제형 복지를 실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11월 10일 연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다(多)가치 키움해결단 4차 좌담회’로 2025년 좌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모 및 보육 전문가 위원 23명으로 구성된 ‘다(多)가치 키움해결단 좌담회’는 부산시 육아친화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연제구의 출생·보육정책에 대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좌담회는 앞서 3차례 개최한 바 있다. 올해 마지막 좌담회인 4차 좌담회에서는 △육아 정보 공유 네트워크 마련 △보육교사 근무환경 개선 △양육 및 돌봄정책 강화 등의 의견이 나왔다. 구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정책 반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좌담회의 마지막은 부산시 ‘당신처럼 애지중지’ 사업 홍보 등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마무리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올해 네 번의 좌담회를 통해 체감도 높은 출생·보육 지원 정책의 방향을 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내년에도 다(多)가치 키움해결단 및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아이 낳기 좋은 연제, 아이키우기 좋은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와 연제구 영아전담어린이집연합회는 11월 8일 연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영아전담어린이집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개최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운동회에는 연제구 소재 연천영아전담어린이집, LG토현영아전담어린이집, 디즈니영아전담어린이집과 수영구 소재 혜승어린이집과 원아와 교직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줄다리기 △볼풀공 전쟁 △조부모게임 △그네달리기 △릴레이 등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학부모에게는 소중한 가족체험의 시간을 선사했다. 아울러 부산시 출생시책 ‘당신처럼 애지중지’ 등 출생장려 캠페인도 실시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보육교사가 함께 웃고 어울리는 행복하고 든든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11월 8일과 9일 주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연제둘레길 힐링 버스투어’를 운영했다. ‘연제둘레길 힐링 버스투어’는 연제구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 문화적인 가치를 이야기를 통해 풀어내어 연제구의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투어는 △연산동 고분군 △배산성지 △황령산 전망대 △온천천(세병교, 이섭교)을 탐방하며 연제역사길과 황령산별빛길을 하루만에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 구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연제구의 숨은 매력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11월 15일과 16일에도 ‘2025 구석구석 연제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15일에는 연제역사길 코스, 16일에는 황령산별빛길 코스로 진행되는 투어가 가을의 마지막을 구민, 관광객들과 함께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11월 10일 ㈜시티캅(회장 정현돈)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권영 ㈜시티캅 부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홀로 어르신과 1인 장애인 세대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시티캅은 매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김형철 의원(연제구2, 기획재경위원회)은 11월 12일 열린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시 공유재산의 무상 사용 실태와 민간위탁 사무의 성과평가 결과의 활용 등 관리 부실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먼저 시유재산을 무상으로 사용허가(대부)하는 320건에 대해 질의를 시작했다. 그는 “공유재산의 사용료나 대부료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등에 따라 감면할 수 있는데, 현재 부산시는 1년 이하의 기간부터 최장 영구적으로 시유재산을 광범위하게 무상 사용으로 허가(대부) 하고 있다”라며 “이는 공정성과 재정 건전성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히, 부산시가 국유재산을 사용할 때는 대부분 사용료(대부료)를 부담하면서도, 정부나 정부출연기관이 시유재산을 사용할 때는 대부분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꼬집었다. 그리고 “공유재산법 제24조를 근거로 국가·지방자치단체·정부 출연기관 등에 무상 사용을 허가(대부)한 사례가 194건으로 전체의 60%가 넘는다”라며 “무분별한 무상 사용 관행은 반드시 재점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은 11월 12일 제332회 정례회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3년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수질검사 결과 음용수 기준초과율이 35%를 상회하고 있다며 관리부실을 강도 높게 지적하고 근본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보건환경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먹는 물 수질검사 결과 초과 건수는 `23년 728건(38%), `24년 636건(34.3%), `25년 507건(35%)으로 평균 35% 수준의 기준초과율을 보이고 있다. 문 의원은 “3년간 개선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은 관리부서 및 구·군의 안전 관련 부서의 관리 부실이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최근 강릉 물 부족 사태나 국가 재난 발생 시 즉시 음용 가능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3개소 중 1개소 정도가 먹는 물 기준을 초과하고 있다”며, “이러한 수준이라면 위기 상황에서 식수 공급시설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우려를 표했다. 비상급수 수질검사에서 일반세균, 대장균군 등 미생물 항목이 다수 검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은 지난 11월 12일 평생교육과, 문화관광과, 해양수산과, 도서관을 대상으로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에서 위원들은 국제교류 분야 확대 필요성과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구의 대응 방향, 영도다리축제의 정체성 확립 등 현안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영도공간 307’의 운영 내실화 방안과 작은 도서관 활성화 및 스마트도서관 확대를 위한 구체적 추진 과제를 논의하는 등 각 부서의 주요 사업 전반을 면밀히 검토했다. 김지영 행정기획위원장은 “추진되는 다양한 사업들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비전 아래 체계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집행부의 세심한 관리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회 또한 구정 발전을 위한 협력적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행정기획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내년도 예산 심의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 관내 공립유치원 단일학급 교사들의 역량 강화와 협력적 성장문화 조성 성과에 대한 '2025학년도 공립유치원 단일학급 네트워크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공립유치원 단일학급 교사가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1학급’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이루어낸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2026학년도 운영 계획도 협의할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매년 협의회와 컨설팅으로 구성된‘공립유치원 단일학급 네트워크'를 운영해 교사들이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운영의 질을 높이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2025학년도는 ‘한마음 모으기’를 시작으로 ‘한배곧*, 수업 나누기’, ‘한비움, 업무 줄이기’, ‘한아름, 사례 공유하기’, ‘한깜냥, 역량 높이기(디지털 놀이 공유 및 실습)’, ‘한이음, 신학년 준비하기’순으로 총 6차례 진행했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평가회는 1년 동안 노력해온 교사들을 격려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중요한 자리”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