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의회는 지난 27일 제293회 임시회 간담회에서 순천시 전세사기 사건과 관련해 피고인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이번 행보는 전세사기가 단순한 개인 간의 채무 문제를 넘어, 시민의 삶의 기반을 흔드는 중대 범죄라는 공감대 속에 이루어졌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탄원서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보증금 반환이 불가능한 상태를 인지하고도 계약을 지속한 ‘고의성’과 ‘반복성’이 짙다고 지적했다. 특히 ▲동일 주택 내 반복 계약 ▲매매 후 등기 공백 상태에서의 계약 체결 ▲무자본 갭투자 방식 등 전형적인 전세사기 수법이 동원된 점을 강조했다. 현재 확인된 피해 규모는 약130여 세대, 피해 액수는 90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 대다수가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계층임에도 불구하고, 피고인들은 실질적인 보상 계획이나 진정성 있는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 이에 피해자들은 피고인들에 대한 강력하고 엄중한 처벌을 재판부에 간곡히 요구하고 있으며, 의회 역시 이에 깊이 공감하여 탄원서 서명에 나선 것이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그동안 전세사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6일 구례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장을 대상으로 ‘건강한 간식 만들기’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례군 특산물인 오이를 활용해 바게트샌드위치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가공식품을 지양하고 건강한 간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조리 종사자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그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구례 특산물을 활용해 조리의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다른 시설장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인덕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은 물론 참여자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례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6년부터 기존 어린이 이용 시설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관내 어린이·사회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 2026 구례300리 벚꽃축제가 약 2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장 129킬로미터의 벚꽃길과 ‘벚꽃길 따라 즐거운 봄소풍’이라는 콘셉트로 섬진강과 서시천 일원을 따라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연이 어우러지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에서는 벚꽃야행, 다른 그림 찾기, 멍때리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됐다. 특히 벚꽃야행은 야간 경관조명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소원 등을 들고 서시천벚꽃길을 따라 걷는 프로그램으로, 낮과는 또 다른 감성의 벚꽃길을 선사했다. 또한 벚꽃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붐벼 활기를 더했다. 인디언 텐트 등에는 가족들이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자연스러운 피크닉 분위기가 연출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이 구례를 찾아주셨음에도 큰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올해 미진했던 부분은 좀 더 세심하게 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열린 영광군 군민의 날 행사장에서 ‘영광군 교육발전특구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영광군의 지역특색을 반영한 교육정책을 통해 민·관·산·학이 협력하여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미래지향적 교육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영광군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공동체 돌봄 ▲E-로컬 융합인재양성 교육과정 ▲글로컬 특화교육 ▲지산학 연계 인력양성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관심도를 살펴보기 위해 특구사업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 302명의 군민이 설문조사에 참여해 영광군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에서는 지역교육 발전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 영광군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특구사업을 더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50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장에서 ‘인구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부스 운영은 영광군이 추진 중인 다양한 인구정책을 군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신혼부부 지원 ▲임신·출산 ▲아동 양육 ▲청년 정책 ▲교육 분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특히 합계출산율 7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군의 정책 추진 방향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와 함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 정책과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다양한 지원사업도 함께 선보였다. 교육 분야에서는‘교육하기 좋은 영광’을 목표로 한 주요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청년 분야에서는 ▲청년명예부군수제 및 청년협의체 운영 ▲청년 취·창업 지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등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을 소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는 3·4학년 학군사관후보생을 대상으로 최근 전라남도 순천시 및 장성군 일대에서 국내 전사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22명의 학군사관후보생들이 참여한 이번 탐방은 낙안읍성과 송광사, 과거 방어 거점으로 사용된 입암산성 도보 답사에 이어 육군기계화학교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후보생들은 우리 국군의 주력 기갑장비인 K2 전차와 K21 장갑차에 대한 소개 교육을 받으며, 세계 군사력 순위 5위를 자랑하는 최첨단 무기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후보생들이 선조들의 국난 극복 현장을 몸소 체험하고 최첨단 국방 기술의 위용을 확인하며, 장차 대한민국을 이끌 정예 초급 장교로서 갖춰야 할 문무(文武) 겸전의 소양과 확고한 안보관을 확립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대학교 공학대학 건축디자인학과가 ‘2026 전국건축작품자랑’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2학년 학생이 창의적 모델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창의적 모델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민지 학생(2학년)은 이제 막 건축에 입문한 1학년 재학당시 기초 설계 과제를 단발성 수업에 그치지 않고, 끈기 있게 심화 발전시켜 최우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김민지 학생의 수상작 ‘From Drawing to Structure’는 2D 드로잉의 조형적 질서가 3D 공간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정교하게 담아냈다. 2학년이라는 비교적 이른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평면 요소가 입체 구조로 전환될 때 발생하는 위계와 공간의 흐름을 독창적으로 해석해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저학년답지 않은 깊이 있는 통찰력과 과감한 조형미를 갖췄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정혁(5학년) 학생 또한 창의적 모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고학년다운 깊이 있는 설계 역량을 뽐냈다. 이정혁 학생은 절제된 재료와 빛의 활용을 통해 모형의 공간적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공간별 밀도 대비와 입면의 다변화가 건축적 정체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은식(사진), 전남대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올해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올해 ‘환경현안 해결과 갈등해소를 위한 역량 강화’를 비전으로 내걸고,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전문 연구와 지역 밀착형 환경기술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전라남도 기초지자체별 기후취약성 통합평가 및 맞춤형 적응전략 수립 ▲여수시 MICE 산업 온실가스 MRV 체계 구축 및 표준화 방안 ▲축산분뇨 양분관리를 통한 수질개선 효율화 방안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연구과제 6건을 선정해 추진한다. 또, 폐순환자원을 활용한 탄소저감형 기술 개발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 환경질 개선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특히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하며, 총 280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환경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환경질 개선을 동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월 31일 광양톨게이트에서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물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지정차로 준수, 졸음운전 예방, 과속 금지, 전방주시 운전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현장 계도와 함께 홍보물 배부를 병행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하여 관할 톨게이트를 순회하며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봄철 교통량 증가와 함께 졸음운전 및 대형차량 관련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예방 중심의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운전자 경각심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4팀장(경감 임승환)은 “화물차 교통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본적인 교통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정차로 준수와 충분한 휴식 등 안전운전 실천과 함께 운전자 스스로의 인식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 우려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사실관계를 안내했다. 현재 목포시는 약 한 달 분량의 종량제봉투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원자재 가격 변동 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240만 매를 긴급 발주한 상태다. 해당 물량은 오는 4월 3일부터 수요가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우선 납품될 예정으로, 이를 포함하면 총 4개월분의 종량제봉투 물량이 확보된 상황이다. 또한 관내 종량제봉투 제작업체는 약 6개월 분량의 봉투를 제작할 수 있는 핵심 원료를 이미 비축하고 있어 향후 봉투 생산과 공급에도 차질이 없을 것으로 시는 설명했다. 목포시는 시민 생활 필수품인 종량제봉투가 일부 점포에 의해 독점되거나 과다 주문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판매점별 발주 상한제’를 시행하고 있다. 긴급 납품되는 물량이 관내 전 지역에 고르게 유통될 수 있도록 ‘점포별 균형 공급’을 철저히 관리해 시민들이 동네 곳곳에서 불편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일부 판매점에서 종량제봉투 구매 수량을 제한하고 있는 것은 각 판매점이 보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