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영)는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자원순환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종이팩 수거함 및 식음료 제품을 지원받았다. 자원순환 자원봉사 지원사업은 종이팩 자원순환을 주제로 환경교육과 실천을 장려하고 가족 단위의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식음료 제품은 중구 내 복지관 및 어린이집 등과 연계하여 지역 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종이팩 수거함은 지역 내 거점을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후 자원순환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센터에서 롤 화장지로 교환, 온기나눔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18일,‘청학동 훈장’으로 잘 알려진 신선마을 선촌서당 김봉곤 훈장이 부산 중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봉곤 훈장은 지난 11일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 중구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 효(孝) 나눔 문화대축제'에서 중구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이번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중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봉곤 훈장은 “중구 홍보대사로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부금이 구민과 중구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김봉곤 훈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부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구민을 위한 사업 발굴에 더욱 매진하고 구민이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 홍보대사이자 전통예절 교육자로 활동 중인 청학동 김봉곤 훈장을 초청하여'청학동 김봉곤 훈장이 들려주는 효(孝) 이야기'를 주제로 제40회 부산 중구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봉곤 훈장은 선조들이 중시한‘효’와‘예’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현대사회에서 이를 어떻게 실천하고 계승할 수 있을지를 진솔하게 전달했다. 김 훈장은 전통문화를 계승하여 교육현장에서 오랜 기간 활약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재치 있는 화법을 통해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에는 중구 주민과 인근 직장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전통 가치에 대한 관심과 세대 간 소통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령화 사회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열쇠는 ‘효’에 있으며, 세대를 잇는 효 문화의 실천이야 말로 중구의 품격을 높이고, 공동체 회복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강연이 주민들 각자의 삶 속에서 효를 되돌아보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점득 창원시의원(팔용, 의창동)은 19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가 창원시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하면서, 이행하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구 의원은 이날 창원시 미래전략과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연을 방문했다. 전자연 본원과 동남권지역본부 관계자 등 모두 9명이 마주 앉았다. 구 의원은 시설 조성 실적 부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전자연은 창원시와 2019년 업무협약을 맺으며 2025년 9월까지 과거 창원시농업기술센터가 있던 의창구 명서동 부지를 무상 사용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7개 시설 조성을 약속했지만, 현재 완료된 것은 스마트제조공정혁신센터 1개에 불과하다. 특히 올해까지 조성 완료하기로 한 오픈이노베이션센터와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는 첫삽도 뜨지 않은 상황이다. 두 시설은 각각 기업 입주 공간과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핵심 시설이다. 구 의원은 “농업기술센터가 이전한 부지, 즉 창원시민의 소중한 자산을 무상으로 사용하는 만큼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전자연 관계자는 “여러 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실제 추진 중인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과 토의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과 이행력을 확보하고, 민생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2025년 상반기 현안 사업장을 점검한다.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는 군수, 부군수, 각국 국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기획예산과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여하여 평창군 내 총 10개 현안 사업장과 1개 민생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상반기 현안 사업장 점검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각 사업장에서 현장점검과 토의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현장에서 확인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적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 기간에는 어린이돌봄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평창군의 주 관심사인 인구정책과 아동정책에 대해 실제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토록 할 계획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더 나은 평창군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20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1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읍면별 사회단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창군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최승우 나라살림연구소 부설 참여예산센터 센터장의 강의로,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타 지자체 사례 공유 △우리 지역 의제 발굴 △제안서 작성 실습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진단하고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시균 군 기획예산과장은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주민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인 통로가 될 수 있으며, 더 나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제안을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접수 예정이다. 제안된 사업은 사업 부서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친 후 선정하여 내년 본예산안에 반영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 청소년 관계기관(평창군청, 평창경찰서, 평창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19일, 대관령면 복합문화공간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대관령면은 관광지와 인접해 유동 인구가 많고, 청소년들이 유해 물질에 쉽게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주기적인 계도 활동과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방학 전후 청소년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 사회 경각심 고취에 힘쓰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19세 미만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이를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한편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은 평창군의 현재이자 미래의 주체로,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유해환경 점검과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청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세대 상호 간 이해를 높이고, 역동적인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19일을 시작으로 2회에 거쳐‘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한다. ‘거꾸로 멘토링’은 젊은 공무원이 선배 공무원의 멘토가 되어 직급과 나이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해선배 공무원이 후배 공무원에게 ‘요즘 세상’을 배우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멘토링은 멘티인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을 멘토링 하기 위해 MZ세대 공무원 11명이 멘토로 참여했으며, 1명의 멘티와 4명의 멘토로 구성, 3개 팀을 편성하여 진행한다. 각 팀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소통 문화를 형성하고 MZ세대 내용으로(디지털 교육도구 활용, MZ세대 문화 이해, SNS 및 소셜 미디어 활용 방법) 세대 간 다양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근호 교육장은“이번 거꾸로 멘토링은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에게 배우며 성장하는 값진 기회를 제공한다.”며“앞으로도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활성화하여 더욱 발전하는 영양교육지원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9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온산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온산 상가거리 및 시장환경 개선사업’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온산 덕신1차 시장 및 인근 상가거리를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울주군이 한국디자인진흥원에 위탁해 추진 중이며 사업비는 국비 11억원을 포함해 총 16억9천만원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덕신1차 시장 아케이드 및 시장바닥 개선 △온덕2길 디자인가로등 교체 △신경10길 포토존과 경관조명 설치, 디자인 가로등 교체, 도로 및 보도 재포장 등이다. 이날 보고회는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위탁업체 관계자, 디자인 전문가,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덕신1차 시장상인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계획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울주군은 다음달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8월부터 착공해 내년 1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추가로 반영하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덕신의 새로운 변화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공주시가 오는 2025년 7월 2일 하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하여 4급 이하 승진(의결) 및 5급 이상 전보인사를 19일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승진 인사는 4급 2명, 5급 7명, 5급 승진의결 2명, 6급 13명, 7급 28명, 8급 28명 등 총 80명이다. 특히, 국장급 승진에는 양희진 경제과장과 남상봉 상하수도과장을 각각 교육복지국장과 건설도시국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부서장급 전보 인사로는 5급 전보 11명, 신규보직 9명 등 20명이다. 한편, 6급 이하 전보인사는 오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