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통영시청 1청사 강당에서 열리는 부모 초청 강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되기’를 주제로 제19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다. 참석 대상은 통영시에 거주하는 자녀를 둔 부모와 예비 부모이며 참여는 무료다. 강연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최정희 아이부모행복놀이연구소 대표가 아동의 발달 특성에 맞는 부모의 역할과 양육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이며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여성가족과 아동보호팀 또는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2025년 가을철 및 2026년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아 12일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산불방지인력 발대식을 갖고 본격 산불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통영시 허대양 부시장 및 산불방지대책 본부 직원, 산불감시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산불 없는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을 위한 우리들의 다짐 낭독, 대표자 선서, 부시장 격려,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대원들은 귀중한 산림자원과 시민생명 보호를 위해 산불취약지에 대한 순찰강화와 불법소각행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탁갑록 공원녹지과장은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와 시민들의 재산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원인별, 시기별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 시 가용한 자원을 모두 투입해 조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월 1일 화재로 운영이 중단된 통영체육청소년센터의 공종별 복구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13일 밝혔다. 화재 이후 현장감식, 손해사정사 현장 실사, 지하실 임시 청소, 공종별 실시설계용역(건축, 기계, 소방, 전기, 통신), 정밀안전진단용역, 지하실 철거공사, 예비비 확보, 공종별 공사 입찰 후 적격심사를 거쳐 시공사가 확정돼 10월 말 복구공사가 착공됐다. 화재복구공사 실시설계단계에는 시설의 정밀안전진단용역 시행 결과 건축물의 전반적인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구조물을 면밀히 점검해 보강이 필요한 부분을 설계에 반영하는 등 시민의 불안 해소와 시설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시는 화재로 인한 재산 손실액을 정확히 산정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정당한 공제액을 청구하기 위해 전문 손해사정사를 선임해 대응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통영시 관계자와 건축·기계·소방·전기·통신 공사의 시공사 책임자, 감리 등 15명이 현장에 모여 신속한 공사 진행을 위해 공종별 추진계획과 협조사항을 공유했으며, 협업체계를 강화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13일 통영시의회 제240회 정례회에 2025년 결산추경 예산(안)과 2026년 당초예산(안)을 제출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재정을 운용할 준비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는 2025년 결산추경 1조 272억원, 2026년 당초예산 8,501억원이 각각 제출됐으며, 이번 예산편성을 통해 지역의 경제적·사회적 성장 동력 확보와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제출된 추경예산 1조 272억원은 통영시 역사상 최대 규모로 이는 지역 내 기초인프라 강화, 복지 서비스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다채로운 발전 프로젝트가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에게는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할 여건이 조성됐음을 의미한다. 또한 2026년 당초예산은 8,501억원을 편성해 당초예산 규모로는 최초로 8,5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시의 재정 운영에 있어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예산의 효과적인 집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5일 강구안 일원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과 강구안 야간경관 개선사업 준공을 기념해 ‘빛과 미디어로 재탄생한 강구안’을 선보이는 '강구안 미디어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 두 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시는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관광 서비스와 지역 특화 야간경관을 융합해 기술과 예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관광도시 모델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스마트관광도시 체험 부스 ▲강구안 브릿지 분수쇼 및 미디어아트 ▲보드게임·현장 전용 게임 체험존 ▲로컬·프리마켓 ▲기념식 및 축하공연(박명수, 킹스턴 루디스카 등)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술과 예술,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체험형 축제로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실감형 영상 체험, 통영 관광 통합플랫폼, AI 다국어 안내, 스마트 사진관, GPS기반 통영관광정보 음성서비스 등 통영시가 구축한 다양한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용왕의 입맛을 찾아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는 지난 13일 거창군 남상면 소재 귀농농가의 과수원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귀농·귀촌인간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사과 수확과 선별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에서는 “수확철마다 일손이 부족한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엄시현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지역 농업의 현실을 함께 체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귀농 · 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합회는 매년 농촌일손돕기, 도시민 유치 박람회 참가, 귀농귀촌인 교육,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의회는 13일, 일본 마츠바라시 대표단이 시의회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의정교류와 문화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마츠바라시가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 참석 및 김해시와의 국제 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표단을 파견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양 도시 간 우호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의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마츠바라시 사와이 히로후미 시장과 카와치 토오루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총 7명의 대표단은 김해시의회 의장단과 환담을 나누며, 의회 차원의 교류 확대 방안과 협력 추진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대표단은 이어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의사 진행 시스템 및 주요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김해시의회의 의정 운영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안선환 의장은 “김해시와 마츠바라시가 국제 우호도시로 새로운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행정,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거창군장학회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3일 이른 아침, 관내 시험장인 거창대성고등학교, 거창중앙고등학교, 거창여자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구인모 (재)거창군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거창군 인구교육과 직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YMCA 관계자 등이 함께 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올해 수능은 관내 3개 시험장에서 총 728명이 응시했으며, 거창군과 거창교육지원청, 거창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수험생 여러분이 오랜 시간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창군장학회는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통해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거창군장학회는 지난 6일 수능을 앞둔 관내 고등학교 8개교에 ‘응원 꾸러미’ 750개를 전달하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 영현면은 11월 12일, 가을철 대봉감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영현면 침점마을 대봉감 농가를 찾아 고성군청 직원과 영현면 직원이 함께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군청 복지지원과, 건설과, 영현면사무소 직원 11여 명이 대봉감따기, 감박스 정리 등 작업을 도우며 수확에 직접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갑자기 추워져 대봉감 수확에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있었는데, 군청 및 면에서 직접 일손을 보태줘서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처음 대봉감 수확일을 도우면서 서툴러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뿌듯했다”라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민들의 노고와 농산물의 소중함을 새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읍 체육회(회장 서문식, 명예회장 이현주)는 11월 13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제50회 고성군민 체육대회 개최와 관련하여 성과 및 감사 내용을 보고하고, 행사에 따른 수입 및 지출 결산에 관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고성읍 체육회는 지난 제50회 고성군민 체육대회에서 5대 종목(축구, 배구, 족구, 탁구, 그라운드 골프)에서 우승, 2개 종목(게이트볼, 파크 골프)에서 준우승, 1개 종목(씨름)에서 3등으로 우수한 성과로 거두었다. 서문식 고성읍 체육회장은 “고성읍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 고문 및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제50회 고성군민 체육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되어 고성읍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명예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고성읍 체육회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성읍 체육회는 97명의 임원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