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국회 예산 정국이 본격화됨에 따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예결위·기재위·상임위 위원, 기재부 관계자를 만나 국비 증액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 시장은 먼저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만나 포항시 주요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예결위 간사 박형수 의원과 임미애 의원, 산자위 박성민 의원, 구자근 의원을 만나 포항시 철강 산업의 위기를 설명하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관련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이날 기재위원장인 임이자 의원을 만나 국가 성장 주도 신산업인 바이오 육성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포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포항시의 국회 증액 건의 사업은 총 16건 2,105억 원이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관련 사업으로는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이차보전금 지원(22억 원) ▲철강기업 및 근로자를 위한 고용안정 지원(73억 원) ▲철강산업 AI 융합실증 허브 구축사업(40억 원) 등이 있다. 미래 신성장 동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성희)는 10일 경산시장 중앙광장에서 청소년 아웃리치 '청소년이 쏜다!'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리스타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음료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케이터링 형식으로 진행되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속에서 청소년의 적극적이고 건강한 참여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스스로 익힌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자신들의 진심을 담은 한 잔의 음료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신뢰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단순히 보호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체임을 보여주고자 한다. 정성희 센터장은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의 선한 영향력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청소년의 나눔과 도전을 응원하고, 더 많은 시민이 청소년의 성장과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사회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 상담, 심리검사, 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농업인이라면 꼭 챙겨야 할 농작물재해보험에 지역 농업인들이 많이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이나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보장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작물마다 가입시기는 다르며, 경산시의 주요 재배작물인 복숭아, 포도, 자두 등의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을 11월 28일까지 가까운 농지소재지 지역농협에서 신청받고 있다. 농업경영에 있어서 농작물재해보험은 최소한의 안전장치이기에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보장 내용과 금액 등에 대해 상담 후 가입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보험료의 90%를 지원하고 농가 자부담 10% 납입으로 가입 가능하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 이변이 잦은 만큼 재해 발생 예측이 어렵고 일상화되어 있기에 많은 농업인들이 가입하기를 바란다”면서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경영 불안 해소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릉군은 지난 8일 울릉한마음회관 일원에서 ‘제1회 울릉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다양한 학습 동아리와 기관이 함께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공예·미술·전통문화 등 17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학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평생학습동아리 작품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이 1년간 갈고닦은 학습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는 약 6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배움의 기쁨을 함께했으며, 현재 경상북도 내 시군 평생학습축제 가운데 군부(郡部)에서는 울릉군이 유일하게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제1회 평생학습축제는 군민의 학습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쉽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배움으로 행복한 울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1일 군위중·고등학교에서 등교 시간을 이용하여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등굣길 응원’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교사, 친구와 친구가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의미를 두었다. 특히 이날 또래상담자 아이들과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빼빼로 간식꾸러미를 전달하며 따스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폭력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안전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11월 11일, 군위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동찬)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지역 내 군위고등학교(교장 이현정)를 방문했다. 특별히 이번 방문은 군위군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세 잎 클로버'가 함께 준비한 ‘응원 물품 꾸러미’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동찬 원장은 “수능을 앞둔 우리 지역의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노력에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작게나마 다시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청소년수련원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전기식)는 2025년 11월 10일(월) 15시, 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제22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22기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 31명이 참석하여 지역협의회의 역활과 향후 군위군 협의회 추진 계획 공유 및 임원 선임 사전 의견수렴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제22기 군위군협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22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으로 임명된 전기식 회장은 “22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평화통일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헌법 기구로서, 우리 지역에서도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자문위원 한분 한분이 지역사회에 통일기반 조성과 국민 소통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장 인사말씀(전기식 회장) ▲군의회 의장 축사(최규종 의장) ▲21기 군위군협의회 활동영상 상영 ▲제22기 군위군협의회 일반현황 보고 ▲2025년 협의회 사업실적 및 추진 계획보고 ▲자문위원 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11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시민의 시각에서 점검하기 위한 ‘공약 이행 점검 주민배심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공약 이행 점검 주민배심원’은 시장 공약의 추진 상황을 시민이 직접 점검‧평가함으로써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주민배심원은 경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지역별 비율을 고려해 무작위로 선발됐으며, 대표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선정을 위탁했다. 1차 ARS 조사와 2차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35명이 주민배심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분임 구성, 공약 이행 점검 절차 및 배심원 역할 교육 등이 진행됐다. 주민배심원단은 오는 11월 25일과 12월 9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고 경주시 공약의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회의 결과와 권고안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검토를 거쳐 경주시에 제출되며, 시는 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과의 소통과 공약 이행의 투명성을 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11월 11일 대가야읍 일량창고를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진행한다.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배정량은 총 58,013포/40kg로 산물벼 5,827포/40kg, 건조벼 52,186포/40kg를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안평, 해담쌀 2품종으로 사전에 출하 물량을 약정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공비축미곡 수매는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출하농가 중 5%를 표본으로 선정하여 품종검정을 실시하고, 검정 결과에 따라 매입품종 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공비축미곡은 수매 직후 포대당 중간정산금 4만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쌀값을 환산하여 매입가격 확정후 연말에 정산금을 지급한다. 고령군(군수:이남철)은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수확에 매진한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개인택시 고령향우회(회장 이원동)는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11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8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원동 회장을 비롯한 14명의 향우회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더욱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35명 향우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원동 회장은 기탁식에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에 대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며, “전국 향우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지속되어 고령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언제나 고향을 향해 무한한 지지를 보내주시는 향우분들의 소중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고령군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 시 10만원 이내는 전액, 1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 세액공제를 받게 되며, 기부금의 30% 내에서는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기부대상지는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 어느 곳이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