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 관촌면 소재 신흥사 대웅전에 봉안된 '목조석가여래삼존불 및 대좌'가 4월 3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고시됐다. 이번에 지정된 '목조석가여래삼존 및 대좌'는 1652년 신흥사 대웅전 건립 당시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귀중한 성보문화유산이다. 여래 형식의 본존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미륵불상과 제화갈라보살이 배치된 삼존상 구성을 갖추고 있다. 비록 최초 조성 당시의 발원문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무경집(1738)'과 '운수지(1730)' 등의 문헌 기록을 통해 1619년 신흥사 창건 이후 1652년 대웅전과 함께 여러 목조 문화유산이 조성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본존불 좌대에 기록된 묵서(墨書)는 1743년 당시 개금(改金) 사실과 함께 불사에 참여한 발원자, 제작자, 시주자 등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어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다. 해당 불상은 장방형의 얼굴 형태와 법의 착의법, 섬세한 옷주름 표현 등 17세기 전반기 불교 조각의 특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이는 당시 호남 지역에서 활약했던 유명 조각승인 청허, 현욱, 현진, 수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한우 산업의 근간인 가축 개량 정책을 11년째 지속 추진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축산물 품질 고급화라는 성과를 동시에 이끌어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015년 도입한 ‘한우 1군 우량정액 지원사업’을 통해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억원의 예산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며, 농가 부담 없이 우수 유전자를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는 농가의 비용부담은 최소화하면서 개량효과를 극대화하는 임실군만의 차별화된 축산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축 개량은 유전적 특성을 개선해 우수한 형질을 축적하는 장기사업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까지 최소 수 세대(10년 이상)가 소요되는 분야다. 특히, 한우는 임신과 성장기간이 길어 단기간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운만큼, 지속적인 투자와 일관된 정책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한만큼, 당장의 수익보다 미래를 내다보는 긴 안목이 필수적이다. 임실군은 이러한 가축 개량의 특성을 고려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며 고품질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0년 넘게 우수 씨수소 유전자를 공급하는 ‘우량정액 지원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북부권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6일부터 10일까지 '나이야 가라, 치매 인식개선 교육'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인식개선 교육과 인지자극 체험 등을 익산시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치매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대상은 함열읍, 함라면, 성당면, 용안면, 낭산면, 망성면, 용동면에 거주하는 만60~79세 주민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신청은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 백제문화체험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일요일에 '역사탐방-백제의 왕과 인물'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역사탐방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운영했던 '백제 7명의 왕' 콘텐츠에 다양한 역사 인물을 추가해 확대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토요일에는 백제의 왕을 주제로 주요 업적과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일요일에는 노자공과 미마지 등 인물을 조명한다. 이를 통해 백제의 문화와 기술, 학문, 국제교류 등 다양한 측면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25일과 26일에는 각각 온조왕과 계백장군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0월까지 매월 다양한 백제 인물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9월에는 추석과 연계한 백제문화 한마당을 마련해 더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4월 참여 신청은 6일부터 17일까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꽃다운 익산시민+(플러스)대학' 제1강을 오는 8일 오후 2시 솜리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국악인 김소라를 초청해 '김소라와 함께 떠나는 국악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흥겨운 전통 가락을 기반으로 한 공연형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김소라 강사는 국가무형유산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 전통예술과 대중문화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예술가다.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학과와 전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판소리보존회 용인시 지부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꽃다운 익산시민+대학'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이번 강연은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가락의 흥과 멋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3중계펌프장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시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익산시는 생활하수 처리시설인 3중계펌프장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단계별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개선 조치를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1단계로 전문업체를 통한 악취 진단 내용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처리 공정을 변경하는 등 기능적 개선을 실시했다. 이어 2단계로 탈취시설 확충과 펌프장 시설 밀폐화 공사를 실시하고, 내·외부 환경을 정비해 악취 발생 원인을 다각도로 차단했다. 아울러 시민과의 소통과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도 강화했다. 인근 아파트 관리사무소 옥상에는 악취농도 측정기와 전광판을 설치하고,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하절기에는 악취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마지막 단계로 단순한 악취 해소를 넘어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유휴부지를 활용한 소공원을 조성했다. 기존 시설 내부 공간은 주민 친화형 휴게시설로 리모델링하고, 야외 운동기구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형 공원으로 재구성했다.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성인문해교육을 한층 확대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교육부 주관 '2026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초문해, 디지털문해, 생활문해 등 3개 부문에서 국비 5,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 기초'와 '초등·중학 학력 인정 과정' 등 기초문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북 최대 규모의 초등·중학 학력인정반을 통해 검정고시 없이 중학교 졸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스마트폰 사용법과 키오스크 활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문해교육을 강화해 고령층과 정보취약계층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활문해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왕초보 영어스쿨'은 알파벳부터 단어 읽기까지 배울 수 있는 기초 영어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학습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일대일 맞춤형 '배달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중학교 과정 졸업 이후에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열여자고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스포츠 도시 익산에서 대한민국 육상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국 육상 꿈나무와 대학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익산시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익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익산 보석배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다. 초등부부터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까지 전국 1,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특히 지역 학생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육상부를 운영하는 △이리초 △모현초 △팔봉초 △지원중 △이리동중 △어양중 △이리공고 △원광대학교 소속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하여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고, 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관람객 편의를 위해 숙박·음식점 안내, 안전 관리 등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전국 육상 꿈나무들이 익산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쳐 대한민국 육상의 미래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 선수들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익산시는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시설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6년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조성사업' 선정으로 도비 5억 3,000만 원을 확보해 추진된다. 시는 태양광 설비 설치를 통해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은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며, 6월부터 태양광 발전 전력을 본격 활용할 예정이다. 익산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물류시설로, 중소상인들이 공동 구매를 통해 유통 단가를 낮추고 물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형마트와 온라인 유통에 대응할 수 있는 가격 경쟁력 확보를 돕고 있다. 시는 태양광 설비 도입으로 절감된 전력비는 운영비 절감으로 이어져 상품 가격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감 수단으로 정책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공공데이터 개방과 체계적인 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기관의 데이터 개방을 촉진하고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전국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실적에 대해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익산시는 의류수거함, 그늘막쉼터, 빗물이용시설 등 총 166종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오류 데이터 정비를 통해 데이터 신뢰성을 높여왔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활용도를 높인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 등급 획득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