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가 4월부터 11월 13일까지 국내 게임 제작사 (주)웹젠(대표 김태영)의 후원으로 게임 과몰입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긍정적 변화를 이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과 미디어 사용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을 갖도록 돕고 자기조절능력을 키워 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게임 과몰입 예방 with 웹젠’은 ㈜웹젠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4년간 이어온 이 사업은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학급 단위로 운영되고 있으며 4년 동안 총 10,632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다.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19개교 115학급 2,726명이 참여했다. 특히 방학 기간에는 게임에 흥미가 있는 청소년과 가족 단위 소그룹을 대상으로 심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기주도적 게임 선용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웹젠 김태영 대표는 “청소년이 건전하고 유익하게 게임을 이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업과 협력하여 청소년이 A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가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하는 수능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른 아침 등교하는 수험생에게 따듯한 응원의 메시지와 응원 물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양지유스센터가 청소년·청년을 위한 사회참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행사다. 대학입시라는 큰 도전을 앞둔 청소년에게 용기를 북돋기 위해 청년 선배들이 직접 현장에서 수험생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양지유스센터 직원 6명과 ‘청년성장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생 5명 등 총 11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모든 노력이 닦여 빛나는 미소로 남길’이라는 문구가 담긴 응원 문구와 간식이 담긴 응원물품을 400여 명의 수험생에게 전달했다. 특히 응원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입시를 경험해본 선배로서 누구보다 수험생의 긴장과 부담을 잘 알고 있어, 진심을 담아 응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양지유스센터 서재민 센터장은 “수능을 준비하며 흘린 땀과 노력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수험생들의 눈부신 미래를 만들어 줄 굳건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김장철을 맞아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깍두기 60통을 담가 마을 경로당과 1인 가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겨울을 앞둔 취약계층의 식탁에 작은 온기를 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장정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직접 담근 김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항상 지역 복지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흘읍에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흘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누기 행사와 무료 급식 배식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 이동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2일과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포기김치 130상자(약 550포기)를 담갔다. 준비한 김장김치는 관내 1인 가구 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13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으로, 겨울철 취약계층이 따뜻한 식탁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숙 이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틀간 함께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자범 이동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가 힘을 모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김장을 준비해주신 이동면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 선단동은 11일 차의과학대학교와 12일 대진대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과 협업으로 진행했으며, 학기 중 바쁜 일정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 대학 학생회관 앞 부스에서 전입신고와 민원 상담을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해 학생들의 행정 접근성을 높였다. 전입신고와 함께 기존에 전입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접수도 병행했다. 신청한 학생에게는 6개월 후 10만 원, 1년 후 2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으로, 학생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인구 유입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단동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행정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차의과학대학교와 대진대학교에서 각 1회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 제3차 회의를 열고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포천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추진해 온 고독사 예방 사업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발굴 방안과 지역 돌봄 네트워크 확충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2026년도 사회적 고립 대상자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포천시는 ‘이웃과 관계맺기 '뭉쳐야 산다' 사업’이 지역 내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안전망을 강화해 사회적 고립 위기에 놓인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민관이 하나로 힘을 모아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이웃을 함께 찾아내고 돌볼 수 있는 든든한 지역 연결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1월 13일 의정부시의회에서 의정부도시교육재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평생학습원과 청소년재단 두 기관이 통합되어 출범한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의 요청으로, 의회와의 상생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 자리에는 의정부시 행정복지위원회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이성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지난 9월에 실시한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조직개편 사항과 도시교육재단 조직화합 방안 등 재단의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통합되기전 평생학습원과 청소년재단에서 담당한 평생학습 분야와 청소년 분야의 합리적인 업무조정 방안과 재단 직원들의 화합계발 방안 등 도시교육재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정미영 위원장은“상이한 두 기관이 통합되어 설립된 도시교육재단이니만큼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문제점은 최소화하여 해결하고 시민들을 위한 혁신적인 도시교육 사업을 추진하기 바란다”며“앞으로도 의회와 도시교육재단이 긴밀히 소통하여 도시교육재단의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가 알타리김치 담기 교육 및 김치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는 안산시에서 육성하고 있는 여성농업인과 도시소비자로 구성된 여성단체다. 이날 ‘생활개선회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에서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농산물로 알타리김치를 직접 담그는 활동이 진행됐다. 회원들이 담근 알타리김치 100통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전달돼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단원보건소에서 안산시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을 위한 하반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공무원, 의료기관, 군부대 관계자로 구성된 안산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안산시의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2025년 환자 발생현황 및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 및 내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 지정돼, 오는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추진한다. 안산시는 지난해부터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퇴치사업을 운영 중이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밝은색, 긴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 ▲방충망 정비 및 살충제 적절히 사용하기 ▲야외활동 후 샤워 등으로 예방할 수 있다.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체류 후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검사(RDT)를 받을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 수암마을전시관은 다음달 5일까지 수암마을전시관 2관(상록구 수암3길 15)에서 정인경 작가 개인전 ‘The Purple Within Me – 내면의 보라가 말하는 것’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암마을전시관 2관 개관 이후 처음 열리는 대관 전시다. 보라색을 매개로 불안과 평화, 억눌림과 생동이 공존하는 인간 내면의 감정을 탐구해 온 정인경 작가의 최근 회화작품들이 전시된다. ‘The Purple Within Me’ 시리즈에 등장하는 보라색 가지는 억눌림 속에서도 살아있는 존재의 숨결을 드러낸다. 반복되는 격자무늬 패턴은 통제된 질서의 감정 구조를 상징하고, 그 속에서 번지는 보라의 움직임은 현실의 틀을 벗어나려는 내면의 몸짓으로 보인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정인경 작가는 “빠져나올 수 없음에도 여전히 빠져나오려는 내면의 역설적 몸짓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색과 형상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존재의 복합성을 함께 사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