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 새마을문고(회장 박준욱)는 합동으로 지난 7일 휴가철 관광객 맞이 관내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중앙동 새마을 이재원, 김영자, 박준욱 회장은“휴가철을 맞이해 중앙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시 찾아오고 싶을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정비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주희 중앙동장은“무더운 날씨임에도 쾌적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중앙동 새마을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주민센터는 지난 4일 중앙동 자연보호위원회(회장 박정호)와 함께 여름 초화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여름을 맞이하여 주민센터 화단에 메리골드 등을 식재하여 화사한 여름 경관을 제공하고자 했으며,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병행하여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박정호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번 여름 초화 식재 및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청년복합공간 ‘청년마루’(중구 법수길 61)를 지난 5월 27일 무더위쉼터로 신규 지정하고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청년마루는 청년들의 교류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무더위쉼터 지정으로 인해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쉼터 공간으로 기능이 확대됐다. 쉼터로 지정된 1층 오픈카페는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얼음 정수기 등 냉방·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여름철 폭염대책기간(6~9월) 동안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시 개방한다. 단,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 무더위쉼터를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청년마루가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에게 일상의 쉼표이자 편안한 개방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마루는 무더위쉼터 외에도 취·창업 지원 클래스, 취미·교류 프로그램 등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청년마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12일간 북항 친수공원 내, 오페라브릿지 하부(중구 중앙동4가 107)에서 『북항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어린이 물놀이시설 외에도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중구 문화원의 협조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물놀이장은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사전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선착순 신청을 하면 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북항 어린이 물놀이장은 북항재개발 제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우수한 해양인프라를 활용한 여름행사다. 주민들이 경관수로가 보이는 야외수영장에서 시원하게 즐기며 무더위를 쫓아낼 수 있도록 수질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항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이번 물놀이장은 북항 친수공간의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와 중구, 동구 등 기관 공동으로 개최하는 '북항SUP페스타-우리썹나게놀자!'행사의 일환으로, 행사기간 중 물놀이장 뿐만 아니라 경관수로에서 스탠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5 송정 Surf & Groove Festival’이 오는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부산 송정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관광공사의 ‘파도 파도 끝없는 축제의 바다, 부산’ 캠페인과 함께 전국 최고의 서핑해변인 송정의 서핑 문화와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월~금 진행되는 **송정서프빌리지 서핑 체험 프로그램(총 1,000명 규모)**을 시작으로, **19일**에는 선셋 웰니스 요가, 비치코밍, EDM 네트워킹 파티, 메인 라이브 콘서트가 펼쳐진다. 특히 저녁에는 ‘슈퍼맨’, ‘사이다’ 등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그룹 ‘노라조’, 부산 대표 인디밴드 ‘조태준과 부산그루브’, 신예 뮤지션 ‘정불타’가 무대를 꾸민다. 올해 축제는 지역과의 상생 모델을 강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서핑 프로그램은 서프홀릭, 라스트웨이브, 서핑스타, 캐치웨이브 등 송정서프빌리지 소속 서핑샵이 공동 운영하며, 현장에서는 청년 셰프들과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는 푸드트럭 및 플리마켓이 동시에 운영된다. 또한 송정동 로컬카페 수월경화, 광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일 동래구청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의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향상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경 아동가족상담소의 아동학대 예방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 학대의 이해 및 신고 방법 등을 교육하여 학대 예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모든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 교직원의 역할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지속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청에서 ‘무대 위의 작은 별들’이란 주제로 3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4개월 동안 진행했던 초등학생 연극 교실이 지난 5일 대동골 문화센터에서 열린'리멤버 미'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본 행사는 부산 남구에 있는 극단 에저또(대표 최재민)에서 강사진으로 참여했고, 관내에 거주하는 10개 학교, 23명의 초등학생이 연극 교실에 지원했다. 수업 내용은 친구들과 친해지기와 오감 깨우기부터 말하기 훈련, 대본 읽기 연습, 무대 위에서 공연 연습 등으로 짜여 있어, 처음 연극을 경험하는 아이들도 쉽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리멤버 미'는 유기 동물 보호소의 버려진 동물과 관련한 내용으로, 개와 고양이로 변신한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공연 후 진행된 수료증 수여식에서, 오은택 남구청장은 ‘수료증은 단순히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했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말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부산 남구의 어린이 연극 교실은 재능 있는 지역의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축산물 위생이 취약한 하절기에 축산물 위생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로 식육, 포장육, 양념육 등을 판매하는 축산물 전문판매업소이며, 필요시 수거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축산물 보관 기준(냉장·냉동 온도 등) 준수 여부 ▲축산물 위생적 취급·운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보관·판매 여부 ▲소비기한, 축산물이력제, 원산지표시 등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여름철은 축산물 위생이 취약하여 축산물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높다”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되어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안전한 유통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지난 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주최‘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선정식에서 행정혁신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운대구는‘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70건의 공약을 알차게 추진해 49건을 완료했다.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착공, 신청사 건립공사 착공, 청사포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올 연말까지 공약 이행률 80% 달성을 목표로 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구청장 직통민원실, 직통민원폰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 2천여 건의 민원을 접수해 94%를 신속하게 처리, 주민의 신뢰를 얻었다.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부울경매니페스토네트워크의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과 부산 유일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해운대구는 중장기 비전 아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균형 발전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센텀2지구(반여·반송·석대동 191만㎡)에 4차산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장·노년층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환경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총 40명의 교육대상자 중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19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8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 내 미취업 상태에 있는 50~70대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전문 자격 취득과정을 운영한 결과, 수료생 전원이 민간자격증(시설안전경비사, 환경미화관리사)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경비 및 환경미화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서 역량을 갖추게 됐으며, 구에서는 교육 종료 후에도 수료자를 대상으로 취업 상담 및 구직 알선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실질적인 취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의 일자리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자격 취득과 취업 연계가 가능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