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19일 충청북도자치연수원에서 2025년 청년후계농으로 선발된 청년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청년농업 정책 현황 ▲충청북도의 주요 농업정책 ▲선진농업국가 벤치마킹 사례 발표 ▲청년농 성공전략 등 청년농업인의 실질적인 영농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한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특강이 큰 주목을 받았다. 김 지사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청년농업인의 비전과 리더십을 강조하며, 충북도정의 방향성과 정책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충북도는 올해 141명의 청년후계농업인을 선발했으며, 이들에게는 ▲최대 월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 ▲최대 5억 원의 영농자금 저리 융자 등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영농 지원책을 제공한다. 강찬식 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후계농업인의 성장이 곧 충북 농업의 미래”라면서, “이번 특강이 청년 농업인의 도전 정신을 북돋우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은정 광산구의원(진보당, 첨단1·2동)이 19일 열린 제297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사지원서비스 확대, 노인생활지원사 처우 개선, 광산구 인라인스케이트장 활성화 등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 질의에 나섰다. 김 의원은 먼저 저출생, 맞벌이 증가 등으로 가사 부담이 커지는 현실을 지적하며, 광산구도 ‘서울형 가사서비스’처럼 지역 특성에 맞는 가사지원서비스 도입 및 시범사업 운영을 검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단순한 외주 위탁이 아닌, 사회적 경제조직과 연계한다면 서비스 질을 높이는 동시에 가사 노동자들에게도 안정적인 일자리와 처우를 제공할 수 있다”며 광산형일자리 참여자들을 사회적 경제조직에서 가사지원 인력으로 양성하는 방안에 대한 구청장의 생각과 추진 계획을 물었다. 이어 노인생활지원사 처우 문제에 대해서는 “어르신 돌봄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분들이 저임금, 고용 불안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전담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비교해도 차이가 상당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의회 차원에서 문제를 지적하며 해결을 지속 촉구해 왔으나 예산 부족 등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BNK부산은행은 지난 18일 사회공헌활동인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통해 1,200만원 상당의 선풍기 150대를 부산 동구에 기탁했다. 이번 성품은 혹서기 취약계층 가구와 사례관리 대상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며, 동구청은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해당 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혹서기를 앞둔 시점에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BNK부산은행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온열질환이 염려되는 취약계층 가구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훈숙 부산은행 수정지점장은 “부산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 사회공헌의 기회를 주시는 동구 주민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성품으로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동구는 이번 기탁 성품의 배분과 함께,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고 온열질환 환자 발생을 줄이는 데 가용한 행정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9일 천안시 소관 주요사업장에 방문해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 현장과 목천위생매립시설, 동물보호센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시설의 운영실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주요 생활기반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주요 시설일수록 철저한 점검과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18일 ‘공립리첼아이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502,100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립리첼아이어린이집’에서 바자회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옥정2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공립리첼아이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고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바자회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4년에도 두 차례에 걸쳐 기부를 실천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장미희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윤규 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가 조금씩 쌓여가고 있다”며 “리첼아이 어린이집의 지속적인 기부는 단순한 성금을 넘어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관내 통합교육 담당 초등학교 교사 32명을 대상으로‘UDL 원리에 기초한 교육 설계하기’라는 주제로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통합교육의 질을 높이고 모든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통합교사와 특수교사 경험을 모두 갖춘 특수교육과 전임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참여 교사들은 다양한 교육과정 재구성 방법을 탐색하는 경험을 통해 모든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역량을 함양했으며,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 기반의 실제적인 교육 전략을 습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 이후에는 다양한 소감을 나누며 향후 다양한 통합교육 연수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통합교육이 더욱 내실화되고, 모든 학생이 존중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교원을 위한 통합교육 관련 연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9일 고산청소년센터 1층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현장시장실은 당초 4월 고산동에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일시 중단됐으며, 선거 종료 이후 재개됐다. 이날 현장시장실에는 대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10여 명이 참석해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동근 시장은 상담에 앞서 고산동 주요 사업과 인구 현황을 설명하며 현안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시민들은 ▲청소년 지원 사업 활성화 ▲자연부락 내 노후 시설 개선 ▲부용천‧민락천 자전거도로 연결 ▲신호 체계 조정 ▲민락~고산 간 도로 개선 요청 등 여러 사안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시의 노력 덕분에 현장시장실을 통해 접수된 민원들이 상당 부분 개선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시민들이 전해주는 의견은 시정 발전의 소중한 자원이니, 앞으로도 다양한 제안을 현장시장실을 통해 자유롭게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초·중등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6월 16일과 18일, 양일간 ‘2025 경기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하이러닝 이해 및 교육과정 자율성 강화’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및 교육과정 리더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통한 미래교육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러닝’은 “교사와 학생은 THE 가까이, 배움은 THE 풍성하게”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형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단위학교에서의 하이러닝 수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학교교육과정 자율성 강화 방안’ 강의(경희대 성열관 교수)에서는 고교학점제 적용과 교육과정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논의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학교 관리자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원 연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월 19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확대정책’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오늘 토론회는 경기지역화폐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진흥을 위한 실질적인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골목상권 중심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논의가 오갔다. 좌장을 맡은 김선영 부위원장은 지역화폐가 지역 순환경제를 위한 핵심 전략 도구임을 강조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공동체 회복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국내외 사례를 들어 지역화폐의 활용 가능성을 설명하고, 지속가능한 운영과 주민 참여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은 광역 단위 지역화폐의 필요성을 강조한 후 지역화폐정책은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시장진흥을 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결국 지역화폐 정책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때 소상공인의 생존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2025년 6월 19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별관 4층 율곡홀에서 열린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사업 상생협력 공동선언 및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협력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전석훈(더불어민주당, 성남3)·심홍순(국민의힘, 고양11) 부위원장,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등 총 4명의 의원이 참석하여 미래산업 핵심기술인 생성형 AI에 대한 위원회의 깊은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제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책은 집행부의 몫이지만, 의회는 예산 승인과 더불어 정책 형성 초기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점을 함께 고민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의회는 AI 플랫폼 구축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협력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근대화 과정은 언제나 역경과 도전 속에서도 지도자들의 선도적 역할과 현장의 열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