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가야산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된 '캠핑 관광 1번지 성주, 밤마다 가야산 힐링 플러스'행사가 큰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3회차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회차마다 색다른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캠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 ‘물놀이와 힐링’- 시원한 물놀이와 여유로운 휴식 한여름에 진행된 1회차(8.12.~14.)는 캠핑장 내 물놀이장과 다양한 플리마켓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었으며, 여유로운 캠핑 공간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휴식을 만끽했다. 특히 캠핑 요리대회, 감성 공연 및 무소음 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름밤의 즐거움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캠핑 체험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다. ◆ ‘할로윈’- 오싹한 즐거움과 가을밤의 특별한 체험 할로윈을 테마로 한 2회차(10.24.~26.)는 캠핑장 곳곳이 주황빛 조명과 오싹한 할로윈 장식물로 꾸며져 가을밤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참가자들은 공포 체험존에서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 한편, 할로윈 코스튬 경진대회에 참여해 창의적이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는 지난 8일 한신더휴영천퍼스트 아파트 내 새마을 작은 도서관에서 ‘무료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개최했다. 무료 알뜰도서 교환시장에서는 가져온 책 2권당 새 책 1권, 1인당 최대 2권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아동도서부터 인문서까지 1,000여 권의 다양한 책들이 새로운 주인을 기다렸다. 관리사무소 방송과 홍보물을 통해 소식을 접한 아파트 주민들과 인근 시민들은 책장에 묵혀둔 책을 들고 삼삼오오 행사장을 찾았다. 아이 손을 잡고 온 젊은 엄마, 손자에게 읽혀줄 동화책을 고르는 할머니, 오래 간직한 책을 내려놓고 새 책을 고르는 청년까지, 저마다의 이야기가 책과 함께 교환됐다. 이원호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 회장은 “내 책장에서 오랫동안 잠자던 책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감동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책 한 권으로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는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새마을 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독서캠페인과 도서 대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소방서는 10일 경산시 사동 산천재 일원에서 ‘2025년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을 비롯해 119산불신속대응팀, 산불지원팀·기동팀 등 산불진화대원 104명이 참석했으며, 다가오는 겨울철과 봄철 산불 예방 및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발대식에서는 산불예방 교육, 진화장비 점검, 안전수칙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효율적인 현장지휘체계 확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산소방서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산불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 예방 홍보 및 초기 진화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교육지청은 질문 노트를 제작하여 11월 11일 관내 중학교에 배부했다. 학생들이 평소 질문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영덕교육지원청에서 기획하여 질문 노트를 자체 제작했다. 이 질문 노트를 학생들이 학교 수업 시간뿐만 아니라 개인 공부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성호 교육장은 질문이 학습의 시작이며 바른 사고가 바른 학생을 만든다고 하며, 질문 있는 교실 수업의 확장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질문을 통한 사고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26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질문 대회를 개최했다. 오는 11월 20일과 12월 4일에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질문탐구 궁금한마당을 개최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11월 8일 국립김천치유의숲 가족 탐방을 끝으로 ‘쓰담쓰담 도서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쓰담쓰담 도서관’은 경상북도 저출생대응정책과에서 추진한 ‘2025년 저출생 대응 맞춤형 공모사업(결혼·출산·보육)’에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이 최종 선정되어 운영됐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 공연 및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8월 23일 가족뮤지컬 ‘커다란 방귀’를 시작으로 9월에는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김홍도, 흥보가(9월 6일),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빛과 모래를 이용한 감성 예술’(9월 14일), 가족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9월 27일), 10월에는 클래식으로 감상하는 명작극장 ‘빨강 머리 앤’(10월 18일)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3,500명 이상의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석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을 장식한 국립김천치유의숲 가족 탐방 프로그램(10월 19일, 11월 8일)에서는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숲을 함께 걷고 아로마 오일 만들기와 해먹 쉼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도심권 화물자동차의 주차난 해소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부터 ‘복합형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등 국가 교통망의 중심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천시는 산업단지 및 물류 시설이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반면, 산업단지와 시가지에 화물차량 불법 주 ․ 정차, 도로 불법 점유, 소음과 매연 문제가 지속되어 주민 생활환경과 교통안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김천시에는 1,300여 대의 영업용 화물차가 등록되어 있으며, 특히 외부 운송업체 및 영업용 트럭 운전자의 합법적 대기 ․ 주차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구조적 갈등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화물운수 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지역 물류체계 효율화를 목표로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146억 원을(도비 102억 원, 시비 44억 원) 투입하게 된다. 대상부지는 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월 6일 대전에서 이틀간 열린 중기부 주최 '혁신특구 ON 2025' 행사에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2024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특구 성과 평가에서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 및 탄소중립 실현, 특구 운영관리 체계 확립, 지역 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통해 국가 물류 혁신을 선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물류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한 사회적·환경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기존 1대의 택배 차량이 전 구간을 담당하던 배송 시스템을 개선해 구간별 배송 거점을 구축하고 최종 배송 구간에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활용하는 물류체계를 실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파트 택배 대란 해소, 지역 일자리 창출, 친환경 생태계 조성 등 다각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기업, 행정이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중심으로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속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월 8일, ‘2025 김천 나이트투어’ 제7회차 행사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운영된 김천 나이트투어는 ‘낮보다 아름다운 김천의 밤’을 주제로, 계절별 특색을 살린 체험형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투어에서는 김천의 대표 특산물인 샤인머스켓 수확 체험, 전통시장 방문, 도자기 만들기 및 야경 감상, 보물찾기 이벤트, 포도 송편 및 포도 주스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김천의 문화와 자연,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는 올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가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상권을 방문함으로써 ‘체류형 지역관광’의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김천 나이트투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김천의 자연과 문화, 사람을 잇는 따뜻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더 풍성한 콘텐츠와 지역 연계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에서 개최한 ‘2025 김천 캠핑 페스티벌’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김천 산내들오토캠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50팀(관내 20팀, 관외 30팀), 200여 명의 캠퍼들이 참여했다. 페스티벌은 에어바운스 체험, 캠핑 요리대회, 가족 운동회, 서바이벌 게임, 낭만콘서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늦가을 특별한 캠핑의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SNS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생생한 현장 후기를 공유하며 김천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추후 우수 후기에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함으로써 김천의 숨은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 캠핑 페스티벌에 오신 참가자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올바른 캠핑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상생을 위해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도시공사는 2025년 11월 10일 열린 간부회의에 6∼7급 직원들이 참여하도록 하여 회의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회의는'구미도시공사 상호 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리자와 직원이 서로의 업무를 체험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는 소통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와 최상의 고객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조직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활발히 소통할 때 더 큰 가능성이 열린다”며 “MZ세대 직원들은 특히 신선한 시각으로 업무에 임해 조직 발전을 이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미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수평적이고 쌍방향적인 소통 문화가 조직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