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홍천군 마을공동체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는 ‘제4회 홍천군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11월 25일 오후 1시부터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이 주관하여,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농촌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군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시군 역량 강화 사업, ▲농촌문화터미널사업, ▲농촌크리에이투어지원 사업, ▲소규모 농촌축제 지원 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주민 참여 기반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었다.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발전의 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에서는 개회식, 성과 보고, 우수마을 시상,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설명회, 강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홍천군이 추진 중인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을 주민에게 직접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지역 미래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어서 ‘스토리 기반 지역 브랜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홍천군은 바이오 신약개발 기업인 트윈피그바이오랩㈜(대표 배현수)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란 민간운영사가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투자‧보육을 담당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트윈피그바이오랩은 2020년에 팁스에 최초 선정된 이래, 2024년에는 포스트 팁스에 선정됐고, 이번 스케일업 팁스에 연속으로 선정되면서 국내 대표 딥테크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트윈피그바이오랩은 ‘강원특별자치도–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홍천군의 ‘일자리 창출형 첨단산업 육성사업’의 지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스케일업 팁스 과제를 통해 차세대 항체-약물 결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 개발 및 글로벌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트윈피그바이오랩은 독자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치료제보다 약물의 세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11월 21일 낮 12시부터 12시 50분까지 홍천군청 본관 지하 스튜디오에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군에서 구축한 스마트경로당 시스템을 활용해 관내 81개 스마트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디지털배움터에서 추진하는 고령층 집중 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근 보이스피싱은 원격제어 앱 설치 유도, 가상화폐 연계, 기관·가족 사칭 등 수법이 지능화되며 고령층을 주로 노리고 있어, 디지털 취약계층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지역 차원의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교육은 강원경찰청 소속 박승율 경장이 강사로 참여해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과 실제 사례 △새롭게 등장하는 범죄 유형 분석 △피해 예방 행동 요령 및 상황별 대처법 △실시간 질의응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스마트경로당 영상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동일한 내용을 동시에 수강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고 교육 효과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스마트경로당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는 11월 20일 오후 3시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삼척시장과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2기는 1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으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실현을 목표로 평화통일 관련 의견수렴, 정책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와 선서를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다시 확인했으며, 공유된 활동방향을 바탕으로 향후 적극적이고 내실 있는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11월 19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지방재정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지방세 성실납세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를 만들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첨 대상은 2024년 2기분 자동차세와 2025년 정기분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한 시민, 그리고 1월 연납 자동차세 납부자이며, 지방세 전산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추첨으로 총 200명을 선정했다. 당첨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삼척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당첨자는 삼척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품권은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 대표 공연예술 축제인 ‘제5회 삼척민족예술제’가 11월 22일부터 12월 23일까지 32일 동안 개최된다. 2025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선정된 행사로, 강원민예총 삼척지부가 주관하며 연극·미술·국악 등 10개 협회가 참여한다. 개막식과 개막공연, 삼척 대표 인물 이승휴 선생을 주제로 만든 뮤지컬 공연, 협회별 예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11월 22일 오후 1시 30분 삼척 대학로 공연장에서 열린다. 식전공연으로 삼척조비농악보존회의 공연이 진행되며, 개회사와 축사 후에는 사물놀이, 남성 4중창, 색소폰 오케스트라, 장구 난타, 민요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11월 28일 오후 7시와 29일 오후 4시에는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뮤지컬 ‘동안 이승휴’가 무대에 오른다. 고려 후기 문신이자 삼척을 대표하는 인물인 이승휴 선생의 일대기를 드라마적 구성으로 표현한 창작 공연이다.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는 삼척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사진전, 인형·소품 전시, 서예 작품 전시, 한지·섬유·등공예 등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11월 20일 삼척우체국 앞에서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삼척경찰서, 삼척교육지원청,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12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아동학대 신고는 112, 상담은 129’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활용하고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11월 20일, 영월교육지원청, 영월군진로진학지원센터, 영월청소년문화의집, 영월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월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영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영월 지역 청소년과 학생들에게 더 풍부하고 체계적인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은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과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극단’의 연극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린이 예술단체 육성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기관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영월지역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 지역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공유, 진로·진학 지원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기반 조성,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이번 협약은 영월의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오후2시 군청2층 상황실에서 ‘제5기 영월군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 및 확정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대해 검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거쳐 심의‧의결했다. 안태섭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대표협의체 덕분에 복지 환경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영월군 복지체계의 구심점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태섭 민간공동위원장은 “ 오늘 심의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우리군 특성에 맞게 수립해 나가는 복지계획으로 복지사업 추진에 큰 방향성을 제시해준다.”라며 2026년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제도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한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2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일자리 참여자 모집인원은 올해 참여자 인원 대비 6명 증원된 78명으로, 일반형 일자리 38명(전일제 21명, 시간제 17명)과 복지일자리 40명으로 구성된다. 신청대상은 보조인 없이 업무수행이 가능한 영월군 내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서류 접수기간은 12월 2일부터 5일까지이며 다만, 제출방법은 직무유형 및 수행기관별 모집공고내용 확인 후 각 기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업무 및 직업재활시설 업무를 수행하며, 복지일자리는 환경정비, 장애인주차단속보조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엄기평 주민복지과장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립과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근로환경과 양질의 일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