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민주적이고 투명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9월 2일 ‘2025년 군민배심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군민배심원들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고성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지역별·성별·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군민배심원들은 군민을 대표하여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이행과 변경을 심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배심원들은 고성군 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1차 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매니페스토 운동과 군민배심원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등으로 내실있게 진행됐다. 군민배심원은 1차 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두차례 회의를 거쳐 공약사업 변경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군민배심원단을 통해 군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고, 소통과 신뢰의 행정을 실현해 군민 모두가 힘나는 군정을 반드시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회장 이경수)는 2일 오전 함양읍 동문사거리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을 위한 ‘마약 퇴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동시 캠페인의 하나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과 오남용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수 협의회장은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함께 예방 활동에 나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는 지난 제20회 함양산삼축제에서도 마약 퇴치 홍보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홍보물(홍보 전단,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참여를 유도하는 등 안전한 사회 만들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와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9월 30일 한림면 신천리 994번지에서 진행 중인 수소액화 테스트베드 건립사업 현장에서 발주사·원청·협력업체가 함께하는 추석맞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건설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발주사·원청·협력업체가 함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해 협력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점검에는 김해시(2명), 김해시도시개발공사(4명), 건설시공사(2명), 건설사업관리단(5명) 등 총 13명이 참여하며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위험요소 즉시 보고 및 개선, 정기 안전교육 참여, 공정별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해 실질적인 재해 예방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점검을 실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발주사·원청·협력업체이 함께 참여해 위험요소를 사전 발굴·개선하는 협력적 안전관리 활동”이라며, “안전문화를 현장에 정착시켜 무사고·무재해 건설현장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선진 건설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 최석철)은 지난 1일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서부소방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단의 대표 캐릭터 토더기와 소방안전 캐릭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를 비롯해 손현호 동부소방서장, 윤영찬 서부소방서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의 주인공인 캐릭터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단의 자랑인 김해시 공식 캐릭터 토더기와 소방안전 캐릭터들의 만남이다. 토더기는 금관가야의 오리 모양 토기를 모티브로 김해의 역사와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로, 올해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했다. 소방 측 캐릭터로는 119구조견을 상징하는 일구, 그리고 '영웅'을 모티브로 한 영이와 웅이가 함께하며, 각각 부지런함과 정의로움, 용기와 친근함을 표현해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과 확산에 나선다. 주요 협력 사업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10월 1일 수요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의료산업의 혁신과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진흥원 김종욱 원장, 김석규 경영지원실장, 송용근 팀장, 변정섭 팀장, 오남석 팀장이 참석했으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측에서는 이용무 병원장, 임영준 연구원장, 김봉주 연구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공동연구 및 인력 교류 ▲보건의료 혁신 창업기업 발굴·육성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김해 지역의 의생명관련 기업들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보유한 첨단 연구 인프라와 풍부한 임상시험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어 제품 개발 및 사업화 과정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기술 검증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보다 빠르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대치과병원은 치과재료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제13회 부산국제의료기기전시회(KIMES BUSAN 2025)'에 참가해 ‘김해 공동관’을 운영하고,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300여 개사(620부스)가 참가해 5,000여점 이상의 최신 의료기기를 선보이며, 영남권 대표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김해 공동관에는 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지역 기업 17개사가 참여했으며, 이번 공동관 운영은 진흥원이 수행 중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사업'과 보건복지부의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재활·치료기기, 병원용 소모품, 스마트·헬스케어 솔루션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총 153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44건의 계약 기대, 총 3,159백만원(약 32억원) 규모의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 진흥원은 ▲부스 임차료 지원 ▲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은 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자 200여명과 함께 『우리동네 한가위』 행사를 운영했다. 금일 행사는 한가위의 뜻을 되새기고 핵가족화로 점차 사라지고 있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송편 나눔으로 구성됐다. 송편을 나누면서 명절 인사를 주고받으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00 이용자는 “추석을 앞두고 복지관 회원들과 송편을 나눠 먹으니, 명절 분위기가 나고 좋다. 복지관 직원들도 풍요롭고 화목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유난히 길었던 여름이 지나고 추수와 넉넉함을 의미하는 추석을 맞이하게 됐다. 타지에 거주하는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나 안부도 묻고, 명절 음식도 나누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연계하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김해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 및 봉사‧후원 참여는 김해시장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 11시 복지관 2층 ‘열린갤러리'김해민화연구회_민화초대특별展'개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열린갤러리’는 지역 예술가 및 장애인 작품 전시회 등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제공된다. 이번 전시는 김해민화연구회(회장 옥도윤) 회원 8명의 작품 18점을 선보이며, 우리나라 고유의 화려한 민화 속 한국 예술의 멋을 현대적인 색채와 감각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예술의 세계를 담아냈다. 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은 “이번 김해민화연구회 민화초대특별전을 통해 한국 예술의 美’를 향유 하며 지역 사회가 함께 예술을 즐기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31일(금)까지 진행되며, 이후에도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장애인의 문화 향유와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정기적인 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열린갤러리에 관심 있을 경우 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올해 가을, 창원은 도시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10월부터 11월까지 창원 곳곳에서 저마다의 특색을 가진 축제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문화와 예술, 역사와 체험까지 어우러진 다채로운 축제들이 국내외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25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10월 17일 19시 창원광장에서 개최되는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글로벌 한류 축제로, 전 세계 한류 팬들이 참여하는 대표 무대다. 올해는 전 세계 48개국 예선을 거쳐 올라온 영국, 벨라루스, 코스타리카, 마다가스카르 대표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국내 인기 가수인 산다라박, Kep1er, 이영지, AB6IX, 블랙스완, 8TURN, 태권크리 등이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해외 팀 커버댄스 경연과 국내 아티스트 공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K-컬처 체험부스와 K-POP 프리페스타(10월 10일)도 운영된다. 사회는 정지소 배우, 심사는 AI 시스템이 맡으며, 입장권은 NOL 인터파크를 통해 무료예매(수수료 별도) 가능하다.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거창군 지역대를 방문해 국군 장병과 예비군 지휘관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에도 국토방위와 재난 대응 임무를 수행 중인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관·군 간 신뢰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매년 명절마다 군부대 위문 활동을 이어오며 군과 지역사회 간 유대 강화에 힘써왔다. 이날 예비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예비군 환경 개선 등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 장병들의 헌신 덕분에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자체와 군은 하나의 팀으로서,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더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