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중동 정세 불안과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상승 및 물가 불안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민생 안정 대책 추진에 나섰다. 군은 진안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중동상황 비상경제대응 TF’를 구성하고, 지난 2일 첫 회의를 개최해 분야별 대응방안과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 등 파급 영향을 반영하여 민생물가 안정, 석유가격 안정, 수출기업 지원 등 주요 분야별 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 강화 및 현장 중심 대응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진안군은 현재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장날(4일·9일) 중심으로 물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가격 동향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구내식당 휴무일을 활용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독려, 전통시장 및 청년몰 점포 71개소에 대한 사용료 30% 감면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 상반기 인센티브를 조속히 지급하여 물가 안정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업체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관내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만남의 광장에서 임시직매장과 주말 플리마켓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직매장 ‘장수상회’는 만남의 광장 내 컨테이너부스에서 운영되며, 지역 농산물과 가공상품을 비롯해 컵라면, 스낵 등 다양한 상품을 상설 판매해 방문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레드푸드 광장 플리마켓’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농산물과 가공품, 수공예품,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장수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만남의 광장을 지역 먹거리와 농특산물,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교류 공간으로 육성하고,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중심의 직거래 판매와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장수 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정미선 농산유통과장은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군민의 삶의 질과 사회적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선정한 관내 810개 표본 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가구가 직접 작성하는 자기기입식 조사, 인터넷 조사 방식을 병행해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장수군 특성항목 등 총 7개 부문 50여 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군민의 생활 만족도와 정책 수요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원 20명을 투입하고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응답률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근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천천면 와룡자연휴양림에 있는 치유의숲이 재개장해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재개장은 2025년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보다 다채롭고 체계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갖추고 방문객을 맞이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그린장수 치유의숲은 심신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전문 힐링 공간으로 운영되며, 자연 속에서의 치유 효과를 극대화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속 환경을 활용해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을 돕는 숲테라피를 비롯해, 참가자들이 내면의 평화를 찾고 깊은 이완 상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명상 테라피, 발바닥 자극을 통해 신체 활력을 높이는 황토길 맨발걷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앞으로도 치유의숲을 중심으로 계절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웰니스 관광 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석원 산림과장은 “치유의숲을 통해 많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 혼불문학관이 대하소설 『혼불』의 문학적 자산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는 단체 참여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직품 속 언어와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이 소설 『혼불』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문학적 유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방문객은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두 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소설 제2권에 등장하는 민속놀이 ‘고누’를 직접 즐기는 “돌멩이 놀이”와, 작품 속 수려한 어휘를 바탕으로 나만의 글을 써보는 “혼불 나의 언어 정원”이 각각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회당 5명 이상 18명 이하의 단체이며, 각 프로그램은 40분 내외로 진행된다. “돌멩이 놀이”는 10세 이상, “혼불 나의 언어 정원”은 14세 이상부터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혼불문학관 유선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문학관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혼불』의 의미를 되새기며 문학적 즐거움을 충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월 27일 우즈베키스탄 대외노동청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수급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절근로자 도입 적합성(농업의 유사성, 노동력의 적합성, 무단이탈자 방지 대책, 근로자 송출 준비 등) 확인을 위해 남원시 대표단의 현지 방문 중 우즈베키스탄 대외노동청에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계절근로자 송출 및 관리 협력 ▲불법체류 방지 ▲근로조건 및 체류 관리 이행 협조 등으로, 양국 간 농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입 5년차를 맞은 남원시는 몽골(2개 지역), 라오스(2개 지역), 필리핀(1개 지역)과의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MOU를 통해 인력을 도입한 결과 현재는 농가의 든든한 인력은행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폭발적 수요 증가로 이어져 올해는 407농가 1,273명이 시를 찾을 계획이다. 하지만 농가의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다양한 민원도 많다. 그중에서도 가장 시급한 문제는 국내 농작업 여건에 맞춘 신체 조건을 갖춘 근로자의 적기 도입과 송출국의 일방적 송출 제한에 대비한 공급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본격적인 영농 준비와 성묘객 이동이 집중되는 청명(4월 4일)과 한식(4월 5일)을 맞아 산불 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하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를 ‘청명・한식 특별대책 기간’ 및 ‘산불조심주간’으로 정하고, 산불 발생 원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산림 인접지의 고춧대, 과수 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수거해 파쇄함으로써 농가의 불법 소각 행위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있다. 이는 산불 예방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농촌 일손 돕기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홍보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주요 도로변과 산림 진입로에는 산불 조심 현수막과 깃발을 설치해 시각적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등산로 입구에는 산불 예방 리본을 부착해 등산객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있다. 현장 밀착형 예방 활동 또한 활발히 전개 중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마을 방문 산불 예방 교육’은 담당 공무원과 산불감시원이 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65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남원시는 지난 2010년부터 16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성인문해교육은 경제적·사회적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기초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를 비롯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해 역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어르신 대상의 기초 한글 교육을 운영하는 한편,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문해교육’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겪는 일상의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도 확대 추진한다. 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리적 제약으로 평생학습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전문 강사가 경로당과 복지관을 직접 찾아가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96회 춘향제’ 기간 동안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교통정보 안내 기능을 대폭 강화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앱은 축제 기간 중 운영되는 임시주차장 위치와 차량 통제 구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셔틀버스 노선 안내와 함께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별도의 문의 없이도 필요한 교통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행사장 이동 편의 향상은 물론 도심 교통 혼잡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해당 서비스를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축제 관련 현수막과 주차장·셔틀버스 안내 홍보물 등에 QR코드를 삽입해, 별도의 검색 과정 없이 스마트폰 스캔만으로 남원시 교통정보 앱을 즉시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모바일 교통정보 앱을 적극 활용하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춘향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공적인 축제 운영과 원활한 교통 흐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완주군이 수생태계 교란의 주범으로 꼽히는 외래 유해 어종을 지역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역발상 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대한민국 헌정회와 함께 ‘생태 유해 어종 퇴치 및 관광 자원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유해 어종을 포획부터 가공, 체험 활동까지 연결하는 산업화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배스와 블루길 등 생태계 유해 어종을 퇴치해 수생태계를 복원하고, 이를 활용한 관광 단지 조성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포획과 폐기 방식에서 벗어나 유해 어종을 ‘포획-가공-체험 및 관광’으로 이어지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유해 어종을 지속해서 포획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가공 및 유통을 통한 소득 창출과 체험형 관광 즐길 거리(콘텐츠) 개발을 병행하기로 했다. 군은 환경 보호와 경제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달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완주군은 사업 대상지의 적정성과 경제성, 정책적 타당성 등을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