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 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제도 시행에 앞서 업무 관련 직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조기 발굴–맞춤형 지원–지역 연계 중심 실행 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습, 정서, 생활,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하는 학생의 어려움을 조기에 파악하고, 관련 부서와 유관 기관이 협력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학생 중심의 통합적 지원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연수는 임종선 교장(대동고등학교)과 정규석 교수(경성대학교)가 강사로 나서 정책의 주요 방향과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다양한 부서가 협력해 정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사례 기반의 실천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최경이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전 직원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취지를 명확히 이해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길 바란다”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 오후 남부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꿈틀이 수업·평가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꿈틀이’는 꿈을 꾸고 틀을 깨는 배움 중심 수업이라는 의미를 담은 남부교육지원청의 수업·평가 브랜드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꿈틀이’수업ㆍ평가지원단은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학교 간 수업·평가 사례를 나누고,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지원자료를 공동 연구함으로써 교사의 수업ㆍ평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25학년도 ‘꿈틀이’ 수업·평가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 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질문하는 수업’에 대한 지원 자료 개발과 수업나눔 한마당 운영 방안 등도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수업·평가지원단과 교사 네트워크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배움과 성장 중심의 수업ㆍ평가가 더욱 내실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2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유치원 교육과정 수업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질문이 있는 교실을 만드는 그림책 토의활동’을 주제로, 박미숙 강사(소망하브루타코칭 센터장)와 함께 유치원 현장에서 그림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토의·토론 방법과 수업 사례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교사들이 사례 중심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그림책을 통한 수업 아이디어를 확장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림책을 활용한 토의·토론 활동은 유아가 책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며 친구들과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능동적으로 배움에 참여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경험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유아들이 자기주도적 역량을 기르고, 나아가 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의 토대가 된다. 변상돈 교육장은 “그림책 한 권이 교실 속에서 수많은 질문의 씨앗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이 유아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해 22일 오전 10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 법령 이해와 갑질 예방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조직문화 개선을 강조하여 공정하고 청렴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연수를 맡은 박종성 강사(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공직 생활을 통해 몸소 체험한 생생한 사례를 토대로 인문학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청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법령 숙지 차원을 넘어, 직원 모두가 청렴을 일상 속 가치로 받아들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경남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관내 7급 이하 저경력 지방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저경력 지방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및 저경력 지방공무원들이 조직 문화에 보다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워크숍은 ‘팀빌딩 프로그램’, ‘직무스트레스 예방과 건강관리’ 특강과 지역문화 탐방 등으로 진행한다. 특강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의 중요성과 직무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김해박물관 등 지역문화 탐방을 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저경력 지방공무원들의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긍정적 에너지를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24일부터 26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부산초등꿈나무음악회’를 개최한다. ‘부산초등꿈나무음악회’는 학생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며, 함께 연주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화합의 가치를 배우도록 기획된 행사로, 매년 열리는 학생 예술축제다. 이번 음악회에는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및 리코더 합주단 등 24개 초등학교, 1,027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표준 오케스트라뿐 아니라 타악, 윈드, 리코더 합주단 등 다양한 편성의 연주단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는 유튜브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2025 부산초등꿈나무음악회는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함께 배우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과 열정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025년 상반기 재정집행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0.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올해 1분기 행정안전부 재정집행 평가 및 상반기 부산시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0.4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1.5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데 이어 상반기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총 2억 7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성과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재정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 재정집행 추진 상황을 수시 점검 및 관리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재정 집행률을 높인 결과이다. 금정구는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부문에서 913억 원을 집행해 부산시 목표액 대비 119%를 달성했으며,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415억 원을 집행해 목표액 대비 124.48% 초과 달성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인 신속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앞으로도 민생 경기 회복 도모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9월 19일 금정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 금정구 지역현안사업 공론화 1차 경제복지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제복지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10명의 분과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침례병원 파산 이후 지역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금정구 지역의료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공론의 방식으로 공개 포럼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분과위원회는 포럼 개최 시기, 기조강연 및 주제발표, 종합토론의 방식과 참여 범위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지역현안과 의료에 관심 있는 구민의 적극적 참여를 이끄는 홍보 방안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위원별 역할 분담을 통한 체계적인 논의를 통해 포럼 세부사항 전반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경제복지분과위원장은 “주민의 삶과 직결된 지역의료 분야에 대해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모여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는 과정 자체에 공론화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수시 회의를 거쳐 구체적 대안까지 도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일현 금정구청장(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금정구의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의료 체계 정상화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우수 제품 쇼핑 숍 '동백상회'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출시해 오는 9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동백상회'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신세계가 협력해 마련한 상생 공간으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지하 2층에서 2023년 3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에 출시된 추석 '선물 세트'는 입점 제품 중 명절 선물로 적합한 품목을 엄선해 총 5종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가격대와 콘셉트로 마련돼 실용성과 지역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나의 세트 안에 여러 업체의 제품을 함께 구성해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제품 경험 기회를, 지역기업에는 공동 홍보 효과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9월 한 달간 추석 맞이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지역의 맛을 담은 전통주와 수제 맥주 ▲프리미엄 커피·액상 차 ▲참기름·간장 ▲천연 조미료·천연 벌꿀 등 식품을 비롯해 ▲주름(플리츠) 소재 의류·디자인 앞치마 ▲천연 비누·화분·진공 밀폐용기 등 생활용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5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진 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주위의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며 ‘시민에게 힘이 되는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시는 오늘(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 전 2주간을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시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훈훈한 정 나누기를 실천한다. 시 간부 공무원과 시 본청·사업소 등 전 부서를 통해 8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다. 또한, 노숙인 시설 4곳에 차례상 경비를 지원해 고향에 가지 못하더라도 합동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하고, 홀로 사는 노인 3만 세대에는 1인당 5만 원씩 명절위로금을 지원한다. 시역 내 유관기관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며,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에 동참한다.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부산 지역 저소득층 8천 세대에 세대당 5만 원씩 총 4억 원의 동백전 선불카드를 지원하고, ▲온누리상품권 4천만 원의 상당의 물품을 임직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