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도와 충남국방벤처센터가 도내 방산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K-방산 혁신생태계 구축에 힘을 합친다. 도는 9일 논산 건양대학교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최임수 건양대 부총장, 정영진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부장, 구재홍 방위사업청 중령, 김영관 논산 부시장, 방산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국방벤처센터 방산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기업 소개 △협약 체결 △정부 방위산업 정책 설명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 참석자들은 방위산업의 발전과 방산기업 육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충남국방벤처센터는 협약기업을 기존 65개에서 83개로 늘리고, 도내 방산기업의 역량강화와 국방산업 지원도 더욱 확대한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방산기업의 성장과 경쟁을 강화하고, 기술개발과 판로개척 등 글로벌 방산시장의 핵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참여 기업들은 방산기업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에 큰 관심을 나타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가 공유재산의 합리적 활용 극대화를 위해 2029년까지 ‘행정재산 실태조사 용역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임성범 세정과장 주재로 도·시군 재산담당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재산 실태조사 용역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올해 서산·당진·태안 도유지 1만 7968필지를 시작으로, 5년간 매년 3개 시군을 대상으로 권역별 정밀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주요 과업 내용은 △도유재산(행정재산) 이용현황 실태조사 △무단점유지 파악 및 면적 산출 △무단점유지 변상금 부과 자료 작성 △무단점유지 자료 구축 등이다. 임성범 과장은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공유재산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는 9일 논산시청과 롯데리조트부여에서 도·시군 공무원 및 자율방재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난 전문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및 도·시군 공무원간 소통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제3회 충남자율방재단 정기총회 △특강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했다. 논산시 자율방재단 사무실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논의 및 자율방재단 한마음 체육대회 진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의는 충남연구원 신우리 박사와 대전예방운동연구소 신영륜 대표를 초빙해 재난관리를 위한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및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5171명의 충남자율방재단원들은 지난해 배수로 정비, 빗물받이 청소, 위험지역 사전통제 및 주민대피 지원 및 수해피해 지역 응급복구 등 1824회 방재활동을 펼쳤다. 정낙도 안전기획관은 “이번 연수가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안전한 충남이 될 수 있도록 재난현장에서 누구보다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아산시 모산초 6학년 160여 명을 대상으로 ‘픽시(Fixie)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픽시(Fixie) 자전거는 바퀴에 브레이크가 설치되지 않아 속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페달을 역방향으로 밟거나 발로 땅을 짚어 멈추는 형태로, 빠른 속도와 화려한 외관 때문에 최근 1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제동장치가 없어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인도나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없고, 속도가 빠른 데다가 대부분의 이용자가 헬멧 등 안전장치 없이 이용해 충돌 시 위험이 크다. 이에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픽시(Fixie) 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고 위험을 줄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강사로 나선 도 자치경찰위원회 최권훈 경감은 이날 교통사고 사례를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로 소개해 청소년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관련 교통법규와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픽시(Fixie)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브레이크를 장착하고 헬멧 등 안전장치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지그재그로 주행하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민국 멜론 1번지’인 천안시 수신면에서 열린 ‘제2회 수신멜론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7~ 8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천안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멜론을 홍보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달콤하고 부드러운 멜론의 맛을 선보여 현장에서 5,000여 박스가 판매되면서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 수신멜론은 ‘홈런스타’라는 품종으로,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천안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수신멜론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적인 명품브랜드로 자리잡는 계기가 됐다”며 “축제에 많이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강화와 더불어 인명피해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하는 숙박시설에서의 화재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방서는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서산 관내에서 이용률이 높은 숙박업소 20곳을 선정, ▲화재안전조사 ▲관계자 안전 컨설팅 ▲화재 예방 서한문 발송 ▲주말 기동순찰 등 맞춤형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비정상 상태 방치, 피난 통로 장애물 적치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는 한편, 숙박업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안내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웅교 예방안전과장은 “숙박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소방의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휴가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한 서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관내 14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작 메이커 [미싱기를 부탁해!] 2차’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당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메이커스페이스실 내에 있는 CNC 자수기를 활용한 재봉 및 자수 새기기 프로그램이다. ‘수작 메이커 [미싱기를 부탁해!] 2차’는 기본적인 자수기 교육에 더하여 테블릿을 활용한 나만의 자수를 제작하여 스트링 파우치와 아이패드 케이스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실이 있어서 다양한 경험할 수 있어서 좋다는 의견과 미싱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이 있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는 메이커스페이스실에서 운영되는 수작메이커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동아리, 방학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청소년카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6월 7일에 관내 11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가활동지원 프로그램 [One Day Glass] - 스테인드글라스 썬캐쳐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당진시 관내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당진시 청소년의 취미와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테인드글라스를 체험할 수 있는 [One Day Glass]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가활동지원 프로그램인 [One Day Glass]는 기본적인 유리 공예 교육과 유리 공예사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스테인드글라스 썬캐쳐를 만들어보며 여가 활동에 있어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여가 활동을 통한 자기 계발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쉽게 접하지 못한 여가 활동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유리공예 교육 및 스테인드글라스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새로운 직업에 대해서 알게 되어 좋았으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이 있었다. 당진청소년카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운영 중인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지역 음악창작소 교류 기획공연 ‘K-인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일 ‘웰컴존’ 무대에서 열렸으며,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대전 △울산 △충남 △충주 등 4개 지역 음악창작소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참여해, 각자의 색깔이 담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지역 창작 기반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창작 음악 생태계의 교류와 협업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지역 간 음악 콘텐츠의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참여 뮤지션들에게는 실질적인 무대 경험과 홍보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창작 기반의 자생적 음악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진흥원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가 열린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재)천안문화재단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6월 4일부터 열리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뉴콘텐츠아카데미 성과물을 직접 선보이며 교육 결과물을 현장에서 공개한다. ‘뉴콘텐츠 아카데미’는 도내 생성형 AI 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약 4개월 동안 AI 기반 영상콘텐츠제작, AI 융합 버츄얼 스튜디오, 로컬라이즈 등의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운영됐으며 남서울대, 상명대, 순천향대의 재학생과 졸업생 총 117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료생들이 직접 제작한 VP 스튜디오 활용 실감형 콘텐츠와 AI 활용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 창작물 등이 관람객에게 선보여진다. 전시는 K-컬쳐박람회 영상콘텐츠관에서 진행되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현장을 찾아 작품을 관람하고 소통할 예정으로 학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며 창작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성과 콘텐츠에 대한 후속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 작품은 향후 국내외 콘텐츠 공모전 출품, 박람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