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사회가 보유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현장과 연결하는 교육기부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의 폭을 넓히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공교육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전남교육청은 ▲ 지역 교육기부 자원 발굴‧확대 ▲ 민간단체·전문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 교육기부 인증제 운영 ▲ 교육기부 홍보 강화 ▲ 교육기부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특히, 학교의 교육기부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기업·대학·공공기관·민간단체 등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시설·프로그램·교육자료를 교육과정과 연계함으로써, 교실 안 배움을 학교 밖으로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진로체험, 인성교육, 문화·예술·환경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의 흥미와 성장 단계에 맞춘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이와 관련해 전남교육청은 10일 청사에서 ‘2026년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기부진흥위원회’를 열고, 교육기부 활성화 정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기부진흥위원회는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기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설 명절 귀성객 방문에 따른 주차난 해소 및 관내 소비 활성화를 돕고자 2월 14일 08시부터 2월 19일 08시까지 공영주차장 34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단에서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노외주차장 31개소(4,219면) △노상주차장 3개소(87면)로 총 34개소 4,306면이다. 관광지 주변에 위치한 ‘오동도 주차타워’와 ‘돌산공원 공영주차장’은 교통 혼잡이 예상되어 연중 유료 운영된다. 또한 연휴 기간 주차장 내 질서유지를 위해 주차관제센터(2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향일암, 수산시장(1), 이순신광장 지하 공영주차장에는 09시부터 18시까지 현장인력을 배치해 주차장 내 교통정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송병구 이사장은 “연휴 기간 여수를 방문하는 귀향객과 관광객이 보다 쾌적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관제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주차장 내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질서 유지에 힘쓰겠다”라고 밝히며 “설 명절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이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들의 자기결정권 존중과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제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나주시보건소는 10일 영산포 풍물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제도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임종 과정에서 자신의 의사를 미리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날을 맞아 많은 시민이 오가는 전통시장에서 진행돼 높은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의미와 작성 방법, 제도 운영 절차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고 홍보 소책자 배부와 함께 1:1 상담도 병행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연명의료는 중단이 아닌 존엄한 선택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제도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자기 삶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작성할 수 있으며 임종 과정에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본인의 의사를 미리 기록해 두는 제도다. 환자의 자기결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행정 실무 경험과 취업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년 행정인턴제를 도입하고 공개 모집에 나섰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장기간 경기 불황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경험과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행정인턴제를 신설하고 오는 24일까지 총 20명을 모집한다. 청년 행정인턴제는 기존의 단기간 직무 체험 방식에서 벗어나 6개월간 행정 현장에서 전문 분야 업무를 수행하는 장기 근무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실제 행정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능력을 향상해 향후 취업과 사회 진출에 활용할 수 있는 경력을 쌓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행정인턴을 대상으로 전공과 자격증, 개인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청 각 부서에 배치할 계획이며 청년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고용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나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군은 가뭄과 수질사고 등 예기치 못한 수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해 온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2025년 12월 말부터 해남정수장(지방상수도)의 광역상수도(장흥댐) 즉시 전환이 가능해지면서 사고 발생 시 수계 전환을 통해 해남읍, 삼산면, 화산면, 현산면에 신속한 비상급수가 가능해졌다. 앞서 지난 2022년 송지정수장 비상공급망 구축을 완료해 송지 지역 전반에 대해 광역상수도(장흥댐) 전환이 가능한 공급체계를 확보하고 있다. 송지 비상공급망은 지난 2022년 극심한 가뭄으로 송지 지방상수도 수원지 저수량이 급감했을 당시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해 큰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은 지방상수도와 광역상수도(장흥댐)를 상호 연계할 수 있는 비상 대응체계로, 단수 및 적수 발생 등의 수도사고 발생 시 피해 구역을 최소화하고 끊김없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구축됐다. 특히 비상공급망은 주요 송수관로를 이중으로 확보하는 복선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평상시에도 수압·수량·수질의 안정성을 높인다. 아울러 향후 수도 사용량 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군은 고구마 주요 병해인 덩이줄기썩음병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유전자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고구마 덩이줄기썩음병을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RT-PCR) 방식으로 분석하는 내용으로, 병원균에 대한 종 특이성이 높아 신속·정확·간편한 진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와 ㈜마이크로진에서 공동 연구를 통해 덩이줄기썩음병 검출에 필요한 프라이머, DNA 중합효소 등 핵심 구성 요소를 포함한 분석 키트를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토양이나 고구마 시료에서 병원균 존재 여부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구마 덩이줄기썩음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고, 발병한 후에는 방제가 어려운 병해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술 개발로 병 발생 이전 선제적 예방 조치가 가능해져, 농가 피해 감소와 고구마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남군은 덩이줄기썩음병의 사전 예방을 위해 올해 1월부터‘토양 사전진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수집된 토양 시료를 대상으로 병원균 유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과 관련해 중앙정부가 일부 교육 특례 조항에 대해 불수용 의견을 낸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실질적인 교육자치 실현과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법안 보완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당초 특별법안에 담긴 교육자치 관련 22개 조항 가운데 중앙정부 부처 검토 결과 외국인 유학생 특례 등 5개 조항에 대해 ‘불수용’ 의견인 것을 확인했다. 일반자치 조항 중 교육관련 사항이 포함된 것을 더하면, 중앙정부가 불수용 입장을 보인 조항은 더욱 늘어날 수 있으며, 수용된 조항 역시 수정·조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이번 특별법안에 교육재정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장치가 미비하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교육청은 통합에 따른 행정적·교육적 수요 폭증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특별교육교부금’ 등 별도의 재정 지원 조항이 반드시 명시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전남과 광주의 교육 환경 차이를 극복하고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단순한 행정 통합을 넘어, 대규모 교육 인프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설 연휴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현수막 게시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월 10일부터 2월 22일까지 ‘설 연휴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상업광고와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치적 홍보물 등이 무분별하게 게시되면서 도시 경관을 훼손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시는 일제 정비를 통해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시 미관을 정비하고,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특히 불법 현수막이 주말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휴일 점검을 강화하고, 불법 현수막 처리요원과 순천시옥외광고협회가 합동으로 기동점검반을 편성해 상시 순찰과 신속한 현수막 제거를 추진한다. 주요 정비 대상은 선거 관련 불법 현수막, 아파트·상가 분양 광고 현수막 등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불법 홍보 현수막이다. 아울러 지방선거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보다 엄정한 기준을 적용한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라 2월 3일(선거일 120일 전) 이후부터는 후보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 서면주민자치회(회장 김문수)가 지난 7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위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분과 간 소통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순천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전문가 특강을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주민자치회 운영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운영세칙 개정 및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후에는 분과별 토의를 통해 2026년 마을계획 수립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 발표가 이어졌다. 워크숍의 핵심 의제로는 ‘주민세 환원사업’이 다뤄졌으며, 위원들은 분과별 역할 분담과 세부 추진 일정 등을 면밀히 점검하며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서면 주민자치회는 2026년 한 해 동안 주민세 환원사업 6건(총 53,800천 원)과 주민자치 역량강화사업 13건(총 180,000천 원)을 행정과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동체 활성화, 마을돌봄, 환경개선 등 분야별 사업에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 외서면행정복지센터는 금성마을에 거주하는 84세 조형우 어르신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외서면에 따르면 조 어르신은 지난 6일 센터를 찾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돕고 싶다”며 현금 100만원이 담긴 봉투를 건네며 자리를 떠났다.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화 외서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명절을 보다 풍성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