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시가 AI 도입 단계를 넘어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본격 확산하기 위한 정책 고도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3월 27일 오후 2시 서울 AI 허브에서 ‘AI SEOUL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 AI 혁신협의회 소속 교수진 및 박사후 연구원 등과 함께 서울 AI 산업 생태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AI 기술 도입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AX 전환 전략을 점검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행력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 AI 정책이 실행 단계를 넘어 산업 현장 중심의 AX 확산 단계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간담회에서는 서울시의 AI 산업 육성 방향과 핵심사업인 ▴AX 플랫폼 ▴AI Fellowship ▴GPU 지원 ▴AI 인재양성 등이 공유됐으며, 산업 현장의 AI 도입 활성화 및 서울 AI 허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약 150분간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그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동향 및 시장 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지난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으로 입원 치료부터 퇴원 이후 지역사회 연계까지 아우르는 ‘통합돌봄’이 본격화된 가운데 서울시가 공공병원 돌봄 기능 강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보호자와 가족의 간병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안전한 입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1개 병동, 35병상이었던 ‘서북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2개 병동, 85병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병실에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아도 전문 간호인력이 간호와 간병을 함께 제공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환자는 체계적이고 안전한 입원서비스를, 보호자는 간병으로 인한 심리·경제적 부담을 덜수 있다. 이번 서북병원 병상 확대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는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곁을 지켜주며 양질의 간호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립병원 최초 도입된 AI․VR(가상현실) 활용해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인력으로부터 체계적인 공공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하루 약 15만 원, 월 400~500만 원에 달하는 개인 간병비 부담도 줄여줘 의료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시민에게 열린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된 ‘서울시민대학’으로 올해까지 총 2,141명(누적)이 명예시민학위를 받았다. ‘명예시민학위제’는 시민의 지속적이고 심도 있는 학습을 독려, 학습시간 등 기준을 충족하면 서울시장 명의의 비공인 학위를 수여하는 학습이력 인정제도다. 서울시는 26일 14시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강동구 고덕동)에서 ‘제8회 명예시민학위수여식’을 열고 ▴시민학사 196명 ▴시민석사 52명, 총 248명에게 명예시민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은 지난해 ‘시민석사’를 신설, 전공별로 한국언론진흥재단,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서울대 환경대학원 등 특화기관 연계 과정을 통해 ▴디지털미디어교육(24명) ▴약자동행(13명) ▴도시환경(15명) 등 3개 전공 총 52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전문기관 연계로 더 깊이 있는 교육과 생생한 현장 답사 등을 경험한 학습자들은 정책보고서, 다큐멘터리 영상, 에세이집 등 다양한 결과물을 완성했다. 학위 취득자를 비롯해 가족․일반 시민 등 10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7일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저연차 공무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저연차 공무원 청렴소통 담론회’에서 8급 이하 직원 60여 명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담론회는 조직문화와 청렴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구청장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는 직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위해 익명이 보장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추가로 개설해 현장 소통과 병행했다. 진 구청장과 직원들은 질문을 주고받으며 ▲조직문화 인식 수준 ▲일하는 방식 개선 ▲저연차 지원방안 등 3개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균등한 업무 배분, 형식적인 보고와 불필요한 절차 개선, 인사제도 보완, 육아시간 사용에 따른 대직자 보상체계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일명 ‘간부 모시기’, 정시퇴근 눈치 주기, 휴가 사용의 비자율성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진 구청장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7일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아동권리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든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김재영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아동권리 협약에 기반한 지역 내 아동권리교육 및 아동권리 증진 사업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에 따라 구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하여 지역 학교 및 아동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간적·지리적 제약으로 현장 수강이 어려운 아동 이용시설 종사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도 진행하여 교육 참여의 편의성을 높여, 성인 보호자들의 아동권리 감수성을 끌어올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7일 장안2수변공원에서 장안교 일대에 조성한 ‘DDM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봄이면 씨를 심고, 여름엔 땀을 흘리고, 가을엔 수확을 나누는 도심 속 텃밭이 다시 문을 연 것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어린이집 원아와 주민, 가족 등 600여 명이 모여 직접 모종을 심으며 새 계절의 시작을 함께했다. 올해 체험학습장은 모두 960구획으로 조성됐다. 이 가운데 개인이 가꾸는 텃밭은 927구획, 공공텃밭은 33구획이다. 공공텃밭은 어린이집 7곳이 참여하는 어린이 농업체험교육 공간과 서울시민 대상 텃밭작물·정원식물 관리 공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치유텃밭으로 나뉜다. 단순히 채소를 키우는 분양형 텃밭을 넘어, 생태교육과 마음돌봄까지 아우르는 생활형 도시농업장으로 꾸린 셈이다. 관심도는 올해도 높았다. 참여자 모집 결과 960구획에 3032세대가 신청해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금은 1만 원,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선정된 주민들에게는 개장일에 맞춰 상추 등 쌈채소 모종 등이 배부됐다. 지난해 2911세대가 신청했던 것과 비교해도 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27일 오전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26년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고(故) 한주호 준위 추모식’에 참석했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추모식’은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천안함 피격 당시 강인한 군인정신과 희생정신으로 헌신하신 고(故) 한주호 준위의 16주기를 맞아 고(故) 한주호 준위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 의원·김형대 의원·전인수 의원·이향숙 의원·한윤수 의원·윤석민 의원·박다미 의원·황영각 의원·이성수 의원·김진경 의원·손민기 의원·우종혁 의원·노애자 의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서해 수호 용사들과 한주호 준위의 희생 정신을 기렸다. 이호귀 의장은 추모사에서 “서해의 푸른 물결 아래 잠든 한주호 준위와 서해 수호 영웅들의 헌신은 오늘 우리가 느끼는 평화의 뿌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의회는 숭고한 뜻을 받들어 구민의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고 보훈 가족 여러분께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7일 강남도시관제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333회 임시회 회기 중 상임위원회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을 비롯해 김영권 의원, 안지연 의원, 황영각 의원, 이성수 의원이 참석하여 센터운영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구민 안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강남도시관제센터는 각종 사건 사고 및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 2,600여 개소에 설치된 8,600여대의 CCTV와 함께 AI 시스템을 적극 운용하여 24시간 중단없는 전국 최고 수준의 관제 체계를 가동함으로써 스마트 안전도시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이날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들과 시설 현황 및 AI 시스템 운용,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시행하고 시설 곳곳을 점검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 방문을 마친 후 강을석 위원장은 “강남도시관제센터는 55만 강남구민의 일상을 실시간으로 지켜내는 스마트 안전 도시의 핵심 심장부로 AI 기반 지능형 관제 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진구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6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는 가운데, 어린이집 급식 지원 확대를 중심으로 보육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11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번 정책은, 아침과 저녁 급식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구에 따르면, 기존 점심과 간식 중심으로 지원되던 어린이집 급식비에 더해 아침·저녁 급식비를 추가 지원한다. 어린이집 이용 아동 중 아침이나 저녁 급식이 필요한 경우 1식당 최대 2,200원 범위 내에서 실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맞벌이 가정 증가로 어린이집 급식 수요가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아침·저녁 급식 지원 확대 사업을 통해 급식 공백을 보완하고 영유아 급식 사각지대를 줄여 보다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급식 지원과 함께 보육 환경 개선 정책도 병행된다. 광진구는 교사 1인당 담당 아동 수를 법정 기준보다 낮추는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0세아반 비율을 개선한 전체 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서울특별시가 성북동 179-68 일대(성북1구역), 장위동 85 일대(장위8구역), 장위동 238-83 일대(장위9구역) 등 공공재개발 지역에 대해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기간은 2026년 4월 4일부터 2027년 4월 3일까지 1년 간이다.(서울특별시 공고 제2026-767호, 2026.3.12.) 이번 지정은 공공재개발 지역에 대한 투기성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구역 내에서 용도지역별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에 대해 소유권 또는 지상권을 유상으로 이전·설정하는 계약을 체결할 경우 계약 체결 전에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대상 면적 기준은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 등이다.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해당 토지 개별공시지가의 30% 이하에 해당하는 금액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허가 신청 등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