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의회는 7월 18일, 제3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의안심의에서 안성준 의원은 자율방범대의 특별방범활동의 정의, 활동범위와 경비 지원 근거를 명확히하여 지역사회 안전 증대에 기여하고자 '동해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동호 의원은 모든 동해시민이 개별시설에 접근이용하거나 이동하는데 불편이 없는 생활환경을 갖춘 무장애 도시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담은'동해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을 발의했다. 박주현 의원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 생산성 증대, 안전한 농업 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동해시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한편 21일에는 동해신항의 추암관광지 연계 확인 및 망상한옥리조트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여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운영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장 방문을 할 계획이다. 끝으로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7월 17일 영광군 일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18일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저지대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고, 일부 도로는 침수되거나 유실돼 차량 통행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는 등 지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이에 영광군의회 의원들은 이날 오전, 피해가 집중된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구 진행 상황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점검했다. 이와 함께 추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는 없는지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신속한 복구 조치와 주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에 함께한 의원들은 “예상치 못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광군의회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피해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며, 특히 오늘 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양군이 18일 청양군사회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8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고령화와 함께 매년 증가하는 노인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2024년 기준,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중 절반 이상이 노인층이며 전체의 51.7%를 차지할 만큼 상황은 심각하다. 군은 생활지원사가 매일 어르신과 만나며 안부를 살피는 역할을 하는 만큼, 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충남경찰서 이장선 교통조사계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 보행 안전 수칙▲자전거 이용 시 주의 사항 ▲대중교통 이용 방법 ▲생활지원사들의 운전 시 유의 사항 등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보행 중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예방 방법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생활지원사들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1대1 맞춤형 교통안전 지도를 진행한다. 더불어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안전용품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강수량을 기록하며,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함양군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하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17일 오전 11시 5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오후 1시 30분 호우경보로 격상되자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가동했으며, 전 부서와 읍면에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에 나서는 등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했다. 또한, 하천 수위 상승에 따라 세월교 34개소 및 산책로 2개소를 통제하고, 주민들에게는 위험지역 접근 금지, 배수로 작업 자제 등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피해 예방에 주력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대규모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배수로 범람, 수목 전도 등 총 15건의 응급 상황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18일 대통령 주재 ‘집중호우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하여 전국 피해 상황을 공유했으며,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으로 하여 위험지역 예찰 활동과 함께 피해 조사 및 복구를 철저히 하도록 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4일 불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 화합 축제 '불암동 정겹DAY'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불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동체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 소통 콘서트 ‘불암마을 이야기’ ▲ 불암 주민 끼자랑 ▲ 정겹데이 밥상토크 ▲ 불암시네마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제의 시작을 알린 도시재생 성과 영상은 그간의 사업 추진 경과를 알기 쉽게 전달해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고, 이어진 주민 자치 동아리 공연과 불암동 퀴즈 프로그램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김해시 삼계동에 위치한 착한가게 221호점‘굿앤 삼계점’을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해 최초의 유황커피 전문점인 ‘굿앤 삼계점’은 카페인이 적고 부드러운 맛이 매력인 유황커피와 수제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건강한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착한가게’는 지역 내 소상공인이 자발적으로 일정 금액을 기부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뜻깊은 사업이다. 굿앤 삼계점 대표 박경진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따뜻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굿앤 삼계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현판 전달식이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마음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8일 11시 장유중앙공원 일대에서 김해여성폭력상담소네트워크(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지원시설)와 김해서부경찰서와 함께 ‘폭력없는 행복한 가정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예방 및 폭력 근절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했다. (사)장유하늘가족상담센터 하경숙 소장은 “휴가철을 맞이 하여 안전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민관경 연대캠페인을 추진 했다”며 “앞으로 폭력 없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여성폭력상담소 네트워크는 김해에 있는 여성폭력관련시설이 연대한 단체로 김해여성의전화부설 가정폭력상담소, 장유하늘가족상담센터, 김해성폭력상담소가 참여하며, 작년 9월 25일 생매매 추방주간(9. 19 ~ 9. 5)을 기념 하여 성매매 없는 세상, 함께 걷는 발걸음에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민관경 연대 캠페인을 실시 한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가 지난 17일 육군본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단장 이철성)과 함께 6·25 참전유공자 김성율 어르신(95세)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는 뜻깊은 수여식을 개최했다. 김해시 진영하모니타운에서 진행된 이번 수여식은 통상 유족에게 전수되는 것과 달리, 생존 서훈자 본인에게 훈장을 수여하기 위해 육군본부 조사단이 직접 유공자 거주지를 방문하여 이뤄졌다. 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명예를 회복시키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수여식은 39사단 군악대의 엄숙한 연주로 시작하여 훈장 전수 및 꽃다발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숨은 영웅에게 존경을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방부는 6·25 참전유공자의 공적을 발굴하고 훈장을 찾아주기 위해 육군본부 내에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의 노력과 김해시의 ‘내고장 영웅찾기 캠페인’ 간의 성공적인 협력으로 생존 서훈자를 발굴하여 본인에게 직접 무공훈장을 수여할 수 있었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김성율 어르신은 6·25 전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세계 모유수유 주간(8월 1~7일) 행사인 ‘모유수유 Week! 함께해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 모유수유 주간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모유수유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8월 첫째 주를 모유수유 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기간 시는 임산부와 모유수유에 관심 있는 시민 대상으로 ▲행복한 첫걸음 모유수유 적기교육(1대1 맞춤상담) ▲도전! 모유수유, Mom건강 육아 교실 ▲도전! 모유수유, 함께하는 다짐(모바일 챌린지)등을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김해시 누리집(시민참여)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모유는 아기의 건강한 발달에 가장 최적화된 영양 공급원으로 성장 발달뿐만 아니라 질병에 대한 면연력을 높이고 모자간 정서적 유대, 산후 우울증, 산후 비만 등을 예방한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모유 수유는 아기의 건강은 물론 산모의 회복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영유아 특화 보건소로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건강한 모유수유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18일 김해시 일원에서 김해시와 밀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회를 개최했다. 교류회는 △봉황대길 역사·문화 투어 △김해청년센터 김해청년다옴 방문 △간담회와 네트워킹(오픈토크)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지역 청년들은 지역 문제를 함께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밀양 청년들은 특히 침체일로를 걷던 구도심이 청년 창업가와 주민들의 협력으로 활기를 되찾은 봉황대길(봉리단길) 투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청년 상인 박영호(41)씨가 운영하는 ‘WIYP 종이상점’은 독특한 재생종이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고 가야사 누리길 코스 중 하나인 봉황대공원에서는 가야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산책로를 체험했다. 이어 김해청년다옴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청년정책협의체 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김해청년다옴 내 주요 공간들을 둘러본 후 내년 7월 개관을 앞둔 밀양시 ‘청년행복누림센터’의 운영 방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손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