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동구보건소는 접종자 분산과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자별·연령별 접종 기간을 구분하여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 일정은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70~74세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65~69세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이며, 모든 대상자는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지자체 사업으로 동구 지역 내 19~64세 취약계층(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과 14~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한 후 신분증과 필요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합병 위험이 있는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등 취약 계층이 예방접종을 꼭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통합도서관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남목도서관과 작은도서관 3개소(꽃바위, 화정아이꿈누리, 전하작은도서관)가 장서 점검에 들어감에 따라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서점검은 이용 가치가 상실됐거나 오손·훼손된 자료를 제적하고, 장서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쾌적한 열람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자의 자료 접근 및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장서 점검 기간에는 자료 대출이 제한되며, 반납만 가능하다. 다만, 도서관 출입구에 설치된 무인 반납함을 통해서는 상시 반납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점검과 함께 전하작은도서관에 비치된 다문화도서 1,600여 권을 화정아이꿈누리도서관으로 이관하여, 화정가족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책놀이터 북적북적과 마성만화도서관은 장서 점검 대상에서 제외되어 정상 운영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인 10월 4일과 10일에 정상 개관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장서점검을 통해 도서관 장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가정 대학생 55명을 선발해 1인당 200만 원씩 총 1억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장학생 신청은 오는 9월 19일(금)부터 9월 26일(금)까지 가능하며 신청자는 기간 내 장학재단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는 남구청 누리집과 남구장학재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최종 선발 결과는 장학재단 이사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사업장 소재지가 남구인 소상공인 가정의 대학생 ▲신청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1년 이상 계속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 ▲남구 관내 초·중·고교 가운데 1개교 이상 졸업자가 해당된다. 단, 동일 장학금을 2회 이상 지원받은 학생은 제외되며 국가장학금 수혜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성적 기준은 1학년 신입생의 경우 성적과 무관하게 생활 정도와 거주 기간 등을 종합 심사하며 2학년 이상 재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스키트 개인전 은메달과 트랩 단체전 및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안일지가 스키트 개인전에서 본선 109점, 결선 49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트랩 단체전에서 박종하·김덕훈·김수영·박진영이 338점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으며, 더블트랩 개인전에서는 박종하가 126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청 사격팀이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며 "이달 말 열릴 예정인 제18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기대한 만큼의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경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 팝업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관광홍보관은 '가도가도 강동'을 주제로, 풍부한 관광자원과 더불어 다양한 관광시설이 조성되고 있는 북구 강동 지역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홍보관은 해변을 연상시키는 비치포토존과 기념품굿즈샵 등을 설치해 방문객에게 북구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광객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경주 황리단길에서 북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강동 지역의 풍부한 자연과 관광명소가 더 많은 관광객에게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 등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지역 내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군 내 임도는 50개소이며, 총 연장은 144.4㎞다. 울주군은 임도 관리상황을 고려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는 임도를 개방할 예정이며, 통행에 위험이 예상되는 구간은 개방 대상에서 제외한다. 아울러 성묘객, 등산객 등 이용객의 쾌적한 임도 통행을 위해 48개 노선에 대해 풀베기 작업을 완료했다. 또 임도 주변 잡관목 제거, 노면 보수, 측구 정비 등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 울주군 관계자는 “임도 개방에 앞서 통행객의 안전과 산림보호를 위해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홍보에 나설 방침”이라며 “지속적인 임도 관리를 통해 울주군민과 성묘객 등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9월 18일 오후 3시 북구 호계시장에서 북구청, 호계시장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안전한 소방환경 기반 조성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상인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부소방서 직원, 상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시장 점포 내 단독형 감지기, 케이(K)급 소화기, 콘센트 소화용 패치 등 소방용품 전달 및 설치 ▲소방시설 위치 안내 표지판, 불법 주정차 금지 표지판 설치 ▲소방통로 확보 및 전통시장 자율 안전점검 홍보 등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협력해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북구 신명동 신명방파제 일원에서 차량전복 및 바다추락 등 교통사고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원거리 119안전센터의 초기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구조공백 해소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실전 훈련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날 훈련에는 강동119안전센터 펌프차구조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교통사고 초기 구조 요령 ▲차량전복(추락) 현장 안정화 ▲구조대상자 응급처치 및 구출훈련 등을 진행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동시다발적 구조출동 및 사고지점이 서(署) 구조대와 원거리인 경우 인명구조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될 수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원거리 지역 안전센터의 재난 현장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해 구조공백이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펌프차구조대란 소방서 구조대와 원거리 지역의 구조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119안전센터에 설치해 있는 구조출동대다. 북구지역은 강동119안전센터 화재진압대를 펌프차구조대로 지정해 운용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부소방서는 동부소방안전협의회와 함께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전통시장 5곳, 62개 점포에 주방용 자동확산소화기를 보급하고 점포 내 화재 위험요소 사전 진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전통시장 일반음식점 화재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동부소방안전협의회의 지역사회 기부와 동부소방서 안전상담(컨설팅)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확보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통시장은 많은 점포들이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늦을 경우 대형 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높다. 특히 음식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방 화재는 전통시장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에 동부소방안전협의회는 대송농수산시장, 월봉시장, 동울산종합시장, 전하시장, 남목마성시장 5곳의 상인들의 안전과 시민들의 안심 쇼핑 환경을 위해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62개를 보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설치될 주방용 자동소화장치는 화재 발생 시 고온을 감지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 초기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는 장치다. 전기나 별도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9월 18일 오전 10시 울주군 범서읍 소재 구영유치원에서 원아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의 잇따른 노후주택 화재로 아동 4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소방청 주도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실습 ▲화재대피 체험 ▲콘센트용 소화패치 배부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부산에서 노후주택 화재로 아동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화재가 발생함으로써 전국민적인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 라며 “평소 실전과 같은 화재대피 체험 등을 통해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