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생활사박물관에서 지난 6월 25일 덕포여중에서 찾아가는 '싸왓디 태국' 다문화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덕포여중을 직접 찾아가 1학년 전체 학생 84명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과 타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간단한 태국어 따라하기, 전통의상 체험, 태국 음료 맛보기 등 다채롭게 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다문화 체험교육은 11월 초까지 운영 예정이며, 신청은 사상생활사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24일 사상드림봉사단이 관내 저소득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정서 및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상에서 마음이 움직이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사상드림봉사단은 지난 해 3월부터 엄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식사 지원사업인 ‘햇살가득 온기밥상’사업에 동참하여 매월 손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쳐왔고,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경험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영미 단장은 “어르신들의 정신과 신체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어르신들이 지난 추억을 나누고 함께 운동하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열심히 프로그램을 준비한 보람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규환 동장은“어르신을 위하는 사상드림봉사단의 따뜻한 진심에 감사드리며, 엄궁동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21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학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강남구청 인터넷 강의 입시전략 강사인 윤한울 강사와 수학 강사인 정준교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수시전형 분석 및 고교학점제 대비 방안, 등급별 수학 공부 전략 등 입시에 꼭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다루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160여 명이 참석해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북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 입시에 대한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고,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대입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는 여름철을 맞아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 등 안타까운 상황을 사전에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북구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함께보듬이’ 위기가구 발굴단 등 지역 인적안전망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이번 조사는 기존에 관리 중인 고독사 위험군뿐 아니라, 그간 파악되지 않았던 잠재적 고립가구까지 폭넓게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인 주요 조사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통보된 중장년·청년 1인가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안부확인이 필요한 가구 ▲긴급복지 신청 또는 제도 탈락 후 지원이 끊긴 가구 ▲ 복지관 등 지역기관이나 동별 채널(‘희망톡’, 복지밴드 등)을 통해 접수된 위기가구 등이다. 조사 방식은 유선 통화와 직접 방문을 병행하며, 표준화된 조사표를 활용해 사회적 고립 정도와 고독사 위험도를 파악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구는 ▲생계급여나 긴급지원 등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1일, '환경정비의 날'을 맞아 만덕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손치순)와 함께 관내 은행나무로 일대에서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도로변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청결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한, 관내 상습 불결 지역을 청소하고,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은행나무로 일대 도로를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주민들의 통행 편의를 높였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손치순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만덕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건강 취약계층과 은둔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돌보고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는 ‘심(心)신(身)프리’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심(心)신(身)프리’ 사업은 2025년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어려움으로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우울 교육 △근력운동 △김치 담그기 △시장 보기 △나들이 활동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 활동을 유도하고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 “사회적 고립 위기에 놓인 지역주민의 고립감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기를 바라며, 이들의 일상생활이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동구 재향군인회(회장 직무대리 정규만)는 24일 우리컨벤션웨딩홀에서 제75주년 6.25전쟁 참전용사 위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참전용사 및 유가족,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75주년 6.25 전쟁 기념식 및 위로연 행사를 진행하여 호국영웅인 참전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재향군인회는 평소 6.25기념행사, 안보결의대회 등을 통하여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고, 전후세대의 호국 안보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안규성)는 지난 24일 광복동 일대에서 ‘지구온난화를 늦추는 작은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회원 15여 명은 인근 주민들에게 다회용 물병을 배부하며 ‘탄소중립 생활실천! 1회용컵 사용 줄이기!’등을 홍보했다. 안규성 자연보호중구협의회 회장은 “개인물병을 사용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말연)와 지도자협의회(회장 이병협)는 지난 25일 여름맞이 초화식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동주민센터 앞 화단에 메리골드, 임파첸스 등 형형색색의 여름 초화를 심었다. 백말연, 이병협 회장은“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좋은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쾌적한 동네를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예쁘게 꾸며진 화단을 통해 주민센터를 방문해주시는 주민들이 싱그러운 여름의 정취를 한껏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는 2025년 6월 25일,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아동학대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단편적인 대응을 넘어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 대응이 절실해졌다. 이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각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전방위적 협력체계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진구는 기존 8개소 유관기관(부산진경찰서, 부산남부교육지원청,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부산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산진구아동보호전문기관,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산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이번 협약으로 10개소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아동학대는 한 기관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인 문제”라며 “이번 협약은 아동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 안전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