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달 8일부터 시작된 ‘현장 공감·소통 동행’ 동 방문 일정을 주안2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동 방문은 이 구청장이 직접 21개 전 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 사업 현장과 민원 해결 장소를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 추진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주요 내용은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 처리 결과 공유, ▲동별 구정 주요 사업 현황 설명, ▲현장 방문을 통한 주민 의견 청취 등이다. 구는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 184건에 대해 동별 추진 상황 및 구정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구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소관 부서장과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실시간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주민들은 도로 불편, 교통 및 주거환경 개선 등 민생 현장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구는 이를 향후 구정 운영 및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주안동 한 주민은 “연속형 집수받이 설치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10월 1일, 강화읍 일원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10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부의 전국 단위 환경정비 캠페인인 ‘대한민국 새단장’에 발맞춰 실시됐으며, 박용철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박용철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공무원 모두가 힘을 모아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해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다음 달 2일까지 읍면을 포함한 주요 도로변, 전통시장, 터미널, 주택가 골목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청소인력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해 생활쓰레기 처리에 공백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박 군수는 강화풍물시장, 강화버스터미널상가 등 전통시장을 비롯해 강화군청 앞 중앙로 상가 등 여러 상점가를 직접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발히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박용철 군수는 “추석 장보기는 저렴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해달라”고 당부하며, “강화군도 활기찬 전통시장과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통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9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접경지역 내일포럼과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의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접경지역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북상 추진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접경지역 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강화군은 김학범 부군수가 참석했다. 접경지역 지자체들은 민통선으로 인해 수십 년간 개발 제한, 생활 불편, 재산권 제약을 겪어 온 주민들의 희생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는 공통된 입장을 표명했다. 최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민통선은 10km로 설정돼 있으나 일부 지역은 5km까지 조정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대통령 또한 대선 공약으로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약속한 바 있어, 민통선 북상 추진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내일포럼과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정부에 대해 ▲주민참여형 민통선 북상 TF 출범 ▲국무총리 산하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해제 지역 활용을 위한 종합 개발 대책 마련 등을 요청했다. 박용철 군수는 “민통선 북상은 단순한 행정 조정이 아닌, 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4일 강화군청에서 ‘고려의 수도 강화에는 국립박물관이 없는가?’를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화군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39년간 고려의 수도였던 강화에 국립박물관이 없는 현실을 논의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난 7월과 9월에 국회에서 두 차례 열린 토론회에 이은 3차 토론회로, 정책적 논의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된다. 강화군민이 직접 토론에 참여하여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에 대한 기대와 요구를 나누고, 지역 문화자원 활용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포럼은 최광식 전(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기조 강연으로 본격적인 문을 연다.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의 필요성과 건립 의의’를 주제로, 고려의 역사성과 강화의 위상을 기반으로 한 국립박물관의 역할과 정책적 중요성을 살핀다. 이어서 ▲국립중앙박물관 소속 지역박물관의 현황과 기능(국립중앙박물관 장은정 학예연구관) ▲강화와 인천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력 방안(인천문화재단 김락기 지역문화본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어두운 골목길과 사각지대에 ‘안심거울’과 ‘솔라표지병’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심거울은 어두운 골목이나 이면도로에서 뒤따라오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하여 범죄 예방과 심리적 안정 효과를 제공하며, 솔라표지병은 태양광을 이용해 야간 보행로를 밝히는 장치로 어두운 구간의 가시성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이번 설치 구간은 주민 의견 수렴 및 서부경찰서 협업을 통해 선정됐으며, 안심거울은 석남역과 연희동 갈매공원 일대에 95개, 솔라표지병은 가좌3동 원적로95번길 일대의 약 456m 구간에 152개를 설치 완료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원도심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체감도가 높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심곡로에 위치한 노숙인 재활시설 ‘은혜의 집’에서 시설 입소자 120명에 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오전 10시 관할 행정동인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와 구 담당 공무원 등 5명은 ‘은혜의 집’을 방문하여, 대상자 신청서 작성을 돕고 지역사랑상품권인 이음카드 지급을 마쳤다. 이날 소비쿠폰이 발급된 120명의 입소자는 거동불편 등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이다. 시설 관계자는 “긴 연휴를 앞두고 입소자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접 찾아와 큰 도움이 됐다”라며, “이번 추석에 편안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지난 1차 지급과 마찬가지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모든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2차 민생쿠폰에도 ‘찾아가는 신청’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30일 저녁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검암경서동, 연희동 주민 약 160여 명과 함께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를 열고 서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는 평소 구정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 시간대에 진행되는 주민 소통 행사로, 강범석 구청장은 2023년 청라 권역, 2024년 검단 권역, 2025년 8월 가정‧신현원창‧석남‧가좌 권역 그리고 9월 검암경서‧연희 권역까지 모든 권역 구민과 직접 만나는 소통의 여정을 완성했다. 이번 검암경서‧연희 권역 행사에서 강범석 구청장은 교통, 경제, 문화 등 구정 전반과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 공촌동 신개념 실내체육관 건립, 2026년 행정체제개편 계획 등 주요 사업을 쉽게 풀어 설명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문화활동 지원에도 힘써달라”, “육아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 등 여러 의견이 이어졌다. 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황을 답변하며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인 인천도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30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0여 명과 함께 강화군 일대에서 가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가족 간 화합과 아동들의 건전한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강화 체험농장에서 고구마 캐기, 전통 떡 메치기, 쑥비누 만들기를 한 뒤, 역사적 의미가 깊은 강화 광성보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전통 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특히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역사 탐방까지 할 수 있어 아이들이 많은 것을 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가을나들이가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3일~9일까지 응급의료기관인 인천시의료원과 인천백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86개소와 약국 34개소가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아울러, 동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중인 10월 3일 9시~18시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관내 추석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 콜센터), 119(구급상황 관리센터), 120(미추홀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고, 응급의료포털 및 응급의료정보 앱(E-Gen) 등을 통해서도 찾을 수 있다. 또한 동구청 및 동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추석 연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의료기관별 진료 시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며“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