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여느 해와 차별을 두어 여성청소년과에서 양성하는 청소년합창단과 청소년문화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양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3개 소속 여성단체(6,077명)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를 위한 퍼포먼스, 양성평등 공감뮤지컬 ‘I can do it, We can do it!’와 부대행사로 전통차 시음․다도 체험, 4대 폭력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9월 5일 14:00 양산YWCA에서는 '여성들의 이야기터-여성정책제안을 위한 나의 주장 발표회', 양산가족상담센터는 '제13회 여성영화제-여성, 행복한 공존을 꿈꾸다'를 개최한다. 영화제에서는 9월 4일 10:00 1회 ‘작은정원’, 9월 5일 10:00 2회 ‘콜 제인’, 9월 5일 18:3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2025년도 경로당 행복식탁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좌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경로당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관내 등록된 33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51,000천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며, 경로당의 면적을 고려해 4~6인용 식탁 및 의자를 지원하게 된다. 어르신들의 신체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여 낙상 위험이 있는 바퀴형 의자는 제외된다. 유수정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은 노인분들이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여가를 즐기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어린이 및 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오는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문화교실은 9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어린이전문, 도동어린이, 비봉어린이, 남부어린이 4개 도서관에서 사고력 보드게임 등 13개 강좌 120명의 유아 및 초등학생(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성인 문화교실은 9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연암, 서부, 어린이전문, 남부어린이 4개 도서관에서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몸이 보내는 신호 등 12개 강좌 1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9월 4일 오후 5시까지 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 넓은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2년간 한시적으로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기간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인 지난 8월 6일로부터 2년간이다.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이 전파·유실된 경우에는 지적측량 수수료 100%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고, 그 외에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지적측량을 하는 토지 등은 지적측량 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을 희망하는 시민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후 유효기간 안에 지적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진주시청 토지정보과 내 측량접수창구(13번)를 방문하거나,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 또는 바로처리콜센터에서도 가능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조치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경제적 부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여름철 수상 안전 강화를 위해 물놀이 안전요원의 근무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연장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물놀이 안전사고가 주로 저녁 시간대에 취약하게 발행하는 점을 고려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진주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연장 조치는 8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행되며, 안전요원들은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였던 근무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연장하여 저녁 시간대에도 물놀이 위험구역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시간이 저녁 시간대까지 이어지면서 야간 위험도가 상승하고 있다”며, “이번 근무시간 연장은 사고 예방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필수 조치”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주시는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물놀이 위험구역, 주요 하천, 저수지, 수상 레저시설 등에 대한 집중 관리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올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개인정원 발굴 및 선정 사업’을 통해 모두 8곳의 우수 개인정원을 선정하는 등 ‘정원속의 진주’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진주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탐방 등 정원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인정원 발굴 및 선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2022년 15곳의 우수 개인정원을 선정한 것을 비롯해 2023년 13곳, 2024년 8곳을 발굴해 우수정원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지난 3월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정원의 특수성 및 역사성, 정원 규모 및 소재의 적정성, 정원의 조형성, 정원의 관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8곳이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정원은 ▲대평면 ‘호수가의 정원’ ▲판문동 ‘가든드펄’ ▲금산면 ‘정온’ ▲금산면 ‘소소원’ ▲인사동 ‘파운틴가든’ ▲지수면 ‘운봉정사’ ▲신안동 ‘앤틱퀼트’ ▲명석면 ‘류정의 뜰’ 등이다. 진주시는 이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44곳의 우수 개인정원을 발굴했다. 우수 정원에 대해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6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과 30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18회 김해국제음악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해시와 인제대학교,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 인제음악예술교육센터와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음악제는 국내 최초 피아노 국제음악제로 매년 세계 각국의 음악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올해 음악제는 탄생 150주년을 맞은 프랑스의 작곡가 모리스 라벨과 탄생 160주년을 맞은 핀란드의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의 작품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스페인과의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내한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한층 풍성한 공연이 기대된다. 첫 공연은 26일 오후 6시 30분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리는 ‘건반 위의 라벨’이다. 국내 최초로 한 명의 피아니스트가 라벨의 모든 피아노 작품을 연주하는 이 공연은 인상주의 음악의 정수를 담은 라벨의 소품부터 대작까지 총 3부로 구성된다. 연주자인 홍콩계 캐나다 피아니스트 에이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김해시민 7명 이상이 학습모임을 구성해 원하는 학습을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희망 강좌를 배달해 주는 학습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이동수업이 가능한 모든 평생학습 분야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김해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에 업로드된 신청서를 작성해 배달강좌 신청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김해시청 인재육성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8개 학습자 그룹을 선정해 오는 9월 15일부터 12월 26일까지 강좌 당 최대 24시간 강의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김해시 인재육성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쌍미 인재육성과장은 “맞춤형 학습으로 학습자 개개인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고 함께 살아가는 삶도 누릴 수 있다”며 “찾아가는 배달강좌가 평생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청소년센터는 지난 16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캠프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 2회차로 진행된 이번캠프는 상반기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됐으며 청소년참여기구와 소속동아리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첫째날은 워터파크 방문 및 단체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둘째날은 하반기 계획 수립을 통해 동아리 간 고민과 비전을 공유하며 끈끈한 연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동아리 친구들과 인사하고 활동하면서 친해질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이런 기회가 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센터장은 "이번 연합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사회에 주체적인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청소년센터는 2개의 참여기구(김해시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김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12개 동아리 등 80여명의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이며 마지막 청소년어울림마당 3회차는 활동 성과공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와 NH농협 김해시지부는 지난 15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광복80주년 8·15광복절 기념 숲속둘레길 걷기대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 기부자 혜택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농협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농협의 쌀 가공식품 ‘뉴룽지’를 나눠주며 우리 쌀의 우수성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렸다. 이강희 지부장은 “우리 쌀 소비는 농업의 미래를 지키는 길이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을 살리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김해시와 함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시민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도 인식을 확산시키고 기부 참여를 독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한도액 2천만원)할 수 있고, 기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