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김선희 사직2동 동장은 지난 11일 사직2동 새마을금고에서‘지역 상생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24세대를 위한 생필품(화장지, 컵라면) 나눔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사직2동 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 상생의 날을 정해 저소득 계층에 다양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새마을금고 봉사단체인‘그린MG실천단’이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 인사를 드리며 전달했다. 이용수 이사장은 “이번 성품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할 수 있는 사직2동 새마을금고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사직2동장은“매년 잊지 않고 뜻깊은 후원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과 더욱 살기 좋은 사직2동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청 직원들이 뽑은 존경하는 시의원으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금정구2, 국민의힘)이 선정됐다. 부산 공무원 노조는 6월 18-19일 양일간‘2025년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 정착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약2,500명의 6급 이하 부산시 공무원들이 이에 응했다. 이준호 의원은 2023년과 2024년에 실시한 시의원 설문조사에서도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선정됐으며, 이번에 실시한 시의원 설문조사에서도 선정되어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그 결과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36세 최연소 시의원 당선으로 조명을 받았던 이준호 의원은 부산의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한 대출 연장기준 완화 및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부산광역시 신혼부부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과 장애 유무의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부산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한‘부산광역시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등 다양한 조례를 발의했다. 또한 이 의원은 금정구 침례병원 정상화 추진 간담회, 금샘로 개통 등과 관련한 발언 및 시정질문 등 부산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의정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수정지역대는 부산 동구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160세대를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정지역대는 2025년도 보조금 500만 원을 지원받아, 수정2동 70세대, 범일1동 30세대, 범일2동 60세대에 소화기, 콘센트용 소화패치, 화재감지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세대들로 선정됐다. 특히, 수정2동 70세대는 지난 19일부터 설치 진행중이며, 범일1동과 범일2동은 대상 세대 확정 후 순차적으로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난 24일 수정2동 설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가 주거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수정지역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로부터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고, 지역 내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2025년 좋은이웃들 유공자” 수행기관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좋은이웃들은 민·관·민이 협력해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조기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복지 모델 사업이다. 이번 수상은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이 2015년부터 1,25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부산광역시 북구 내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다.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변화와 주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마을지향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동체 발굴, 민관협력, 외부자원 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0년간 총 2만 1,000여 명에게 약 10억 원에 상당하는 물품·서비스를 지원했고, 지난 10년간 좋은이웃들 사업 평가에서 10년간 연속 최고 등급(가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신모 복지관장은“이번 수행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도로지반침하(싱크홀) 특별대책 상설 전담팀(TF)은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공사와 관련된 새벽로 일원에 대해 추진해온 특별대책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시민의 일상 안전 강화를 위한 ‘시민 안전 비상대책’의 일환으로 도로지반침하에 대응하기 위한 포괄적 전략 수립·실행을 위해 지난 4월 15일 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도로지반침하 특별대책 상설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해왔다. 새벽로 일원에는 침수 우려 해소를 위해 새벽로 구간 측구 및 우수박스 3천615미터(m)에 대한 하수관로 준설과 감전1·2중천 및 감전천 유입부 1천540미터(m)에 대한 하천 준설을 완료했다. 이어 하수관로 내부 3천215미터(m)는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활용한 정밀조사를 통해 보수가 필요한 17곳을 확인했다. 이 중 16곳은 정비를 마쳤고, 나머지 1곳은 오는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감전1중천 복개 구조물은 태풍 등 집중호우에 대비해 9월 말까지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상~하단선 공사 구간에는 양수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연제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4일과 21일 수험생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학 입시설명회는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서울 주요대학 4곳의 입학사정관들을 초빙하여 △2026학년도 대입 전형 이해(수시/정시) △전년도 입시결과 및 입시 경향 △새로운 학과 정보 및 학종 관리법 등 각종 입시 전략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최근 들어 크게 변화하는 입시환경 속에서 학생 및 학부모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 정보를 토대로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하여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지원센터의 체계적 운영, 해피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의 진로와 교육을 위해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6월 21일 아동단원과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6기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 위촉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은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지역 정책에 아동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대표 아동참여기구이다. 구는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24명을 단원으로 선발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단원대표인 단장의 활동다짐문 낭독, 협업기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연제구 아동권리옹호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미라 교수가 참여하여 아동들의 초기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각자의 관심사에 맞는 주제를 구체화하고, 정책제안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단은 11월까지 정책회의, 현장체험 활동, 정책제안 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시선으로 지역의 문제를 바라보고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는 것이 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1일 금정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금정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금정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20년부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관내 중·고등학생 6명과 함께 청소년문화예술 어울마당 기획단을 구성하여 홍보물 제작부터 심사 기준 수립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 기획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금정Z-beet : 청춘의 멜로디’라는 부제 아래 8개 팀 37명의 청소년이 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각자의 커버곡과 창작곡을 선보였고, 공연에 나선 청소년들은 무대 위에서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공연 중간 랜덤플레이댄스와 퀴즈 이벤트는 관객과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져 웃고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의 꿈과 가능성을 펼치기 위한 공간으로 즐기고, 도전하면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금정구가족센터는 6월 21일, 23일 양일간 3차례에 나눠 구청에서 '2025년 1차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관내 아이돌보미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돌봄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나누며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과 아이돌보미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돌보미 인·적성검사를 통해 아동 발달에 대한 지식과 아동학대 관련성 여부를 재확인하고 결과에 대해 추후 면담 및 심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아이돌보미의 활동범위, 취업규칙, 아이돌봄서비스의 이해를 높이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도 함께하면서 아이돌보미의 경험 공유와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아이돌보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아이돌보미가 더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정구는 가족센터와 함께 앞으로도 정기적인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보미의 처우 개선과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0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소규모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영세기업의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지원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120여 개소 사업장의 사업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안전 보건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1부에서는 반복 작업 및 부적절한 자세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과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위험성 평가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다뤘다. 참석자들은“교육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이번 교육이 현장의 안전보건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운영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