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경북도·시군 홍보부서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홍보 총력전 다짐 및 범국민 APEC 활성화 조성을 위한 홍보 ONE-채널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 대변인실과 APEC준비지원단, 시군 홍보부서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해, APEC 정상회의 홍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정보 공유를 했다. 특히, 단순 정보 교류가 아닌 실행력 있는 홍보 추진 방안 모색과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1일 차, 임대성 경상북도 대변인은 APEC 개최에 대비한 미디어 추세 대응 홍보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디지털 대전환기 홍보 여건, 뉴미디어 시대 패러다임 전환, AI 활용 차별화 전략을 설명하고,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 APEC 홍보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 강연 내용 중 경상북도 청년특보 시절 직접 기획한 영상콘텐츠는 눈길을 끌었다. 또, 박장호 APEC준비지원단 의전홍보과장은 APEC 정상회의 홍보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경상북도김천의료원에서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준공식에는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천시장, 도 의원, 시 의원 등 주요 기관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의료원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고, 건강검진센터의 성공적인 개소를 기념했다.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는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북도와 김천의료원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2020년부터 5년간 총 120억(국비 60억, 도비 60억)을 투입하여 건설됐으며 1층에 종합검진센터와 영상촬영센터, 2층에는 일반검진 및 내시경센터가, 3층과 4층에는 행정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1층 종합검진센터는 최신 검진 장비와 전문적인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일반검진, 심장 검진, 기초검진 등 다양한 종합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층 내시경센터는 내과와 내시경 의료진이 내시경 검진, 소화기 검진 등 내과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건강검진센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김천지역 주민들과 도민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주 일원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대학생 앰버서더의 역량강화와 홍보 아이디어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APEC 준비지원단 의전홍보과장을 비롯해 3월에 선발된 대학생 앰버서더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SNS 콘텐츠 제작과 관련한 강의와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앰버서더들은 APEC 정상회의 현장 투어를 통해 회의장, 만찬장 등 APEC 정상회의 주요 행사장을 직접 둘러보고 앞으로의 컨텐츠 제작을 위한 주요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카자흐스탄 등 6개국에서 온 내외국인 청년들이 참여해 다국적 APEC 앰버서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APEC 성공을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 특히 대학생들과 같은 젊은 세대들의 참여와 관심은 APEC을 더욱 빛나게 하는 일이다”며 “이번 워크숍이 앰버서더들의 실전 경험과 참신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28일, 2023년 산사태 피해지 중 한 곳인 영주시 장수면의 산사태 복구지와 인근의 산사태취약지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시군 산사태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재훈 영주시 부시장,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영주시 산림조합 등이 참여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 복구 사업의 안정성 확인과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생활권 주변 산지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상지의 수목 전도 및 토사유출 위험성, 배수로 상태, 취약지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점검 했으며 위험 요소 및 대응 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위험 요소을 확인했으며, 위험도가 높은 일부 대상지에 대해서는 응급조치와 우선 정비 대상으로 지정해 사방사업 시행 등 조속한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산사태는 단 한 번의 집중호우에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사전 예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양자과학기술 글로벌파트너십 선도대학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23.8억원을 확보하고, 올해부터 5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포스텍, DGIST 등 국내 대학들이 미국 하버드, MIT, 싱가포르 NUS 등 해외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양자과학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도 기술 개발 및 양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 과제인 ‘크로스 플랫폼* 기반 대규모 양자 얽힘 생성 및 조절 기술 개발’은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암호 등 미래 첨단 기술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 여러 종류의 양자 기술 플랫폼(초전도, 이온트랩, 중성원자, 광자 등)의 강점을 활용하여, 강력하고 안정적인 양자 얽힘을 만들어내고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 (양자 컴퓨터의 상용화, 양자 인터넷 구축 등 양자 우위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적인 단계) 경북도와 포항시, 포스텍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자연구 장비 확보, 원천기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 환경관리과는 군 공무원 86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 ECO-칠곡 마켓' 행사를 6월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군청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 공무원들 간의 물품 나눔과 소통을 통해 공직사회의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직원들은 2주 간의 나눔 기부 캠페인 동안 불필요하게 방치된 생활용품 400여점을 행사에 기부했고, 2일 간의 나눔 마켓을 통해 1,000원 ~ 5,000의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다. 통기타, 생활가전 등 일부 선호 품목에 대해서는 경매 형식을 통해 물품을 투명하게 판매하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부자에게는 일정 금액 상당의 물품 교환권을 지급하여 자원 절약과 사회적 나눔 실천에 더욱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예상보다 많은 물품이 판매됐고, 판매 수익금은 전액 호이장학금에 기부되어 사회 공헌에도 기여 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나눔 마켓 행사는 단순한 재사용을 넘어 eco-칠곡 조성과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 ‘웃어야 장수한다’라는 주제로 주민특강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주민특강』은 시군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에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등에 취지가 있다. 칠곡군은 농촌협약 및 농촌개발사업 등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인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지자체와 주민들의 가교역할과 함께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특강에는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참여 주민들은 지역에서 유익한 특강를 듣게 되어 좋다는 소감을 남겼으며, 현재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김재욱 군수는 “기산에서 명사 특강이 진행되어 많은 주민이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겠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6월 17일 약목면에서도 온누리 국악단을 초청하여 찾아가는 주민특강을 실시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동명면·가산면 등에서 주민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8일 관내 유소년을 대상으로 유소년 레슬밴드 챌린지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작년 ‘레슬밴드 체험교실’을 모태로 새롭게 기획된 이번 행사는 관내 유소년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순히 레슬밴드 뿐만 아니라 레슬링 체험, 다양한 활동놀이 및 레크레이션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레슬링에 대한 관심 유도와 접근성 제고를 위해 칠곡군청 레슬링팀에서 직접 일일 강사로 참여하며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를 통해 레슬링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긴 참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 ‘레슬밴드 체험교실’ 및 ‘유소년 레슬밴드 챌린지’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챌린지가 아니라 유소년들이 건강한 경쟁을 통해 성장하고,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앞으로 이러한 행사들을 정례화 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즐겁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 시설개선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도의원, 유관기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전환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도비 14억, 군비 11억해서 총사업비 25억원으로 시설개선공사를 하게 됐다. 본 시설은 2000년 4월 준공 후 25년이 경과됨에 따라 각종 시설이 노후화되고, 화재위험성이 커서 외벽 마감재를 준불연성 마감재로 교체하고, 지하1층의 구내식당은 요리실로, 3층 숙박시설로 되어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은 다용도 교육장과 책놀이터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공간으로 재구성하고,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의 활동공간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앞으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뿐아니라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공사는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닌,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미래 투자”라며 “칠곡군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겁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7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종사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센터 사업 안내 및 위생·영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리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올바른 영양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센터에서 추진하는 연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위생관리 및 영양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은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위생과 영양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조리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관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관리 지원 ▲자료 제공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