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관련 영업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남도와 낙동강·영산강유역환경청, 도내 18개 시군이 참여해 주요 하천 인접 지역과 악취 민원 유발시설 등 가축분뇨 관련 시설 12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축산농가 배출시설뿐만 아니라 가축분뇨 수집·운반업, 재활용업, 처리업 등 관련 영업 전반을 중점 점검해 환경오염 예방과 녹조 저감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축분뇨 무단 배출 ▲하천 주변·농경지 야적 및 방치 ▲가축분뇨가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는 행위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 ▲처리시설 정상 가동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비정상 가동이나 기준 초과 등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와 함께 개선 완료 시까지 집중적으로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서영미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를 예방하고, 낙동강 녹조 발생을 사전에 차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시설물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6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는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을 주민이 신청하면, 점검 기간(4월 20일~6월 19일) 동안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인을 해소하는 제도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어린이 놀이시설 등 생활주변시설 중 균열·파손·침하·노후 등으로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이다. 다만 시설물 관리자가 있거나 공사 중 또는 소송·분쟁 중인 시설물은 제외될 수 있다. 접수된 시설물은 시군에서 위험성 등을 검토해 점검 여부를 결정하고,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합동 점검한 후 보수보강 등 조치 방안을 관리 주체와 신청자에게 알려준다. 천성봉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주민점검신청제는 도민들의 시각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해 도민이 채집한 진드기의 종 분류·동정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바이러스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물린 후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설사, 신경계 증상 등이 나타난다. 특히 농작업,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4월부터 참진드기 밀도와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야외활동 후 참진드기에 물렸거나 진드기 노출이 의심되는 경우, 채집한 진드기 검체를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검사를 의뢰할 수 있다. 보건소를 통해 접수된 진드기는 연구원에서 종류 확인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검사를 무료로 실시해 도민의 감염병 예방과 불안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연구원은 참진드기 개체수가 증가하는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주요 공원을 중심으로 서식 분포 조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연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남도립극단이 4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6년 첫 정기공연 연극 ‘반야 삼촌’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위촉된 장봉태 신임 예술감독이 경남도립극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연출작이다. 러시아의 대표 작가 안톤 체호프의 4대 희곡 중 하나인 ‘바냐 아저씨’를 경남의 지역성과 동시대성을 반영해 각색했다. 극의 배경은 1997년 IMF 시절 경남의 한 시골 마을이다. 먼저 세상을 떠난 누나를 둘러싸고 남겨진 매형과 처남 간의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주변 인물들의 사랑, 미움, 배신 등 다양한 인간관계를 그려낸다. 작품은 거창한 사건보다, 오래 참고 살아온 사람들의 일상 속 균열에 집중한다. 가벼운 말투로 던진 한마디 뒤에 숨은 체념, 사소한 다툼 속에 쌓여온 세월, 떠나는 사람과 남는 사람 사이의 온도 차가 담담하지만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일상적인 대화와 애잔한 정서가 교차하는 ‘반야 삼촌’은 관객에게 “우리는 왜 이렇게 살아왔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공연에는 경남도립극단 소속 배우 8명이 열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는 문화 접근성이 낮은 도민을 대상으로 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공예체험교육’ 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예체험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공예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은둔형 청년과 학교밖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교육은 도자, 목칠, 섬유, 한지, 금속, 매듭 등 다양한 공예 분야로 구성되며,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강사는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을 통해 선정된 지역 대표 공예인으로 구성되어 지역 공예인의 자긍심 제고와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예 체험은 창의력 향상과 정서 안정, 스트레스 해소 등 교육적·심리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통문화 이해를 높이고 지역 공예문화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지난해 12개 기관 모집에 29개 기관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인 점을 반영해 올해 교육 대상과 참여 지역을 확대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장마철을 앞두고 도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도내 골프장 44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토양과 연못의 물 시료를 채취해 살균제 13종, 살충제 11종, 제초제 1종 등 총 25개 농약 성분의 잔류 농도를 분석할 계획이다. 골프장은 잔디 병해충 관리를 위해 농약 사용이 불가피한 시설이다. 그러나 장마철 집중호우 시 토양에 남아 있던 농약이 용출(leaching)되거나 표면유출(surface runoff)을 통해 하천 등으로 유입될 수 있어 사전 관리가 중요하다. 연구원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시군과 합동 검사를 실시해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와 환경 잔류 수준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장마철 전 사전 점검을 통해 농약 유출 우려를 선제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5년간 검사에서는 잔디 사용이 금지된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안전사용기준이 잘 지켜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골프장 간 농약 사용량 편차는 큰 것으로 확인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는 이순신 장군의 호국 정신이 깃든 ‘이순신 승전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민간 주도의 유통·홍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K-스피릿 이순신 승전길 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을 넘어 즉각적인 상품화와 유통이 가능한 완제품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대상은 이순신 승전길 브랜드이미지(BI)와 캐릭터 ‘승전이’를 활용한 홍보 기념품으로, 공산품과 캐릭터 굿즈 등 상품화와 판매가 가능한 제품이다. 참가 자격은 전국의 상품개발과 제조가 가능한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접수는 4월 30일까지이며, 1차 디자인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2차 실물 심사를 통해 총 5개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작에는 대상 300만 원(1점), 최우수상 200만 원(1점), 우수상 100만 원(1점), 장려상 50만 원(2점) 등 총 7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도는 수상작으로 선정된 제품을 경남관광기념품점에 전시하고 판로 개척과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도 주관 주요 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장인정신을 실천해 온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경상남도 명장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후보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명장’은 도내 산업 현장에서 오랜 기간 종사하며 고도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전수와 사회 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기술인을 선정하는 도내 기술인 최고의 영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도내 산업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해당 직종 15년 이상 경력의 숙련기술인이며, 대상 분야는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다. 경남도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선정절차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면접 심사등 엄격한 검증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기술 숙련도뿐만 아니라 후배 양성을 위한 노력과 지역사회 봉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선정된 ‘경상남도 명장’에게는 ▲경상남도 명장 증서 및 증패 수여 ▲장려금 지급 등의 예우가 주어진다. 접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도내 제조업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AI·SW 기업의 성장을 위해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의 수요맞춤형 AI솔루션 개발·실증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은 제조기업이 직면한 현장 문제를 제조데이터 기반의 AI 솔루션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 AI 기업이 해당 솔루션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의 AX(인공지능 전환)를 선도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2개의 컨소시엄을 선정할 계획이다. 각 컨소시엄에는 최대 1억 2천만 원 이내 사업비가 지원되며, 신청은 4월 13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테크노파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AI 기술을 활용해 제조 현장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현장에 실증하는 것이다.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올해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간 솔루션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사업비가 지원된다. 컨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조선해양분야 기자재업체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조선해양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12회째인 ‘국제조선해양 수출상담회’는 9월 17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경남도,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양산시, 함안군, 고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참여한다. 지난해 수출상담회는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등 17개국 49개사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고, 도내 45개사가 참여해 390건, 1억 3,172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통해, 총 8건, 732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됐다. 올해 행사에는 해외 바이어 40개사를 초청해 국내 기업 40개사와 일대일 대면상담 미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가기업 무역실무 및 해외마케팅 교육 △무역협회 수출현장자문위원 컨설팅 △홍보물 제작 지원 △운송료 지원 △통·번역 바우처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무역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