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4일 북구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교류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울산중장년내일센터 등 협력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교육 및 일자리 동향을 공유하고, 퇴직당사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대기업 인사담당자도 참석해 퇴직 예정자에 대한 기업체의 준비사항을 공유하기도 했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퇴직자들이 재취업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과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4일 오후 4시 울산교육청 접견실에서 교육·연구 분야 교류 활성화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두 교육청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독서·인문교육과 연구 분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함께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두 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연구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상호 연계로 교육 발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문제해결과 공공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울산광역시교육청의 대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책크인’ 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대표 독서교육 프로그램 ‘읽걷쓰’를 연계해 두 기관의 우수 교육 자료(콘텐츠)를 상호 공유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책크인’은 ‘책으로 크는 우리 아이’와 ‘독서의 세계로 체크인(check-in)한다’는 의미를 담아 학생의 성장과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읽걷쓰’는 읽기(문해력), 걷기(기초체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4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6월 3일에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정옥 중구선거관리위원회 선거지도계장이 강사로 나서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와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 규정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직선거법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준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정신건강전문요원(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수련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정신의료기관과 정신재활시설,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련기관으로 지정해 다양한 수련 과정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정신건강전문요원을 양성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총 20개 기관을 선정했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내년부터 1년 동안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과정 수련생을 대상으로 1,000시간 이상의 현장 중심 실무 수련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주 울산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신규 지정으로 인재들이 지역에서 수준 높은 수련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주민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마음든든 건강식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 4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0세대에 계절김치를 전달했다. 중구는 이날 학성새벽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해 학성새벽시장 상인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계절김치를 담갔다. 이어서 해당 계절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5kg 1상자씩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한편, ‘마음든든 건강식탁 지원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기획사업 지역단위 이슈 맞춤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후원금 3,00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중구는 앞서 1차로 6월 취약계층 300세대에 계절김치, 2차로 7월 취약계층 400세대에 초복맞이 삼계탕과 갈비탕, 3차로 9월 취약계층 400세대에 계절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먹거리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4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1곳과 재선정된 어린이집 22곳 등 23곳에 선정서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가 보육 공간과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된 어린이집을 의미한다. 중구는 앞서 지난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열린어린이집을 모집했다. 이어서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중구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열린어린이집 지정 신청을 한 어린이집 26곳 가운데 23곳을 선정했다. 한편, 중구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49곳의 열린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에는 보조교사와 교재·교구비 등이 우선 지원되며,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와 교사가 서로 신뢰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 효(孝) 헤어숍’ 참여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최신 미용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울주 효(孝) 헤어숍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 신분증을 제시하면 이용 요금의 10~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재 미용업소의 자율적 참여로 총 105개소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2만7천591명, 올해 상반기 1만5천978명의 어르신이 이용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미용 강사를 초빙해 영업주를 대상으로 최신 미용 트렌드 시연과 실습을 진행하며, 미용 기술 공유와 습득의 장을 마련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미용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어르신 복지에 기여하는 울주 효 헤어숍 참여업소 영업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 내용이 영업에 적극 활용돼 이용자에게 더욱 다양한 미용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4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200여명 대상으로 ‘맞춤형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초생활보장 선정기준 완화로 수급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도덕적 해이 및 부정수급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수급자의 시민의식과 신고정신을 높여 복지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맞춤형복지제도 전반 안내 △수급자의 권리와 의무 △복지급여 부정수급 사례 및 예방수칙 △각종 맞춤형복지급여 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급자들이 복지제도의 취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의 권리와 책임을 인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복지제도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업 운영과 발전 방안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5년 사업 실적 ▲26년 사업 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교육·보육·건강·복지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올해 남구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법정 한부모 가정 중 위기 가구의 12세 이하 아동 28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체 ▲건강/인지 ▲언어/정서 ▲행동/부모 ▲가족 총 4개 영역 29개 필수·맞춤 서비스를 제공했고 149개 지역 내 협력기관과 연계해 511건 5,976만 3,000원의 후원금품을 각 가정에 지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모든 아동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에서 보여주는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남구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경남 양산시를 방문해 구정홍보단 역량 강화 연수회를 열고 협업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서로의 매력 알리기에 함께 나서며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기로 했다. 이날 울산 남구 정책미디어과장과 관계공무원, 구정홍보단 등 60여 명은 양산시 일원에서 남구 구정홍보단 역량강화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양산 대표 축제인 국화축제가 열리는 황산공원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해 축제에 참여하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아울러 홍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홍보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했는데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과 영상, 이미지 실습교육과 노하우 공유와 같은 맞춤형 교육이 참석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구는 이번 연수회를 계기로 양산시의 홍보를 책임지는 양산시 소통당담관과 간담회를 열고 사회관계망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상호 홍보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공무원 인플루언서인 남구 남영식· 이소희 주무관과 양산시 민홍식 팀장, 하진솔 주무관이 서로의 지역을 대표하는 남구 그라스정원과 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