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청소년들의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기 위해 ‘2025 세종 청소년 영화·웹툰 공모전(세종 울트라 틴즈 무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와 웹툰 두 부문은 올해 처음 진행되며, 전국 청소년들에게 창작의 장을 제공하는 동시에, 단편영화 상영 및 전시회를 통해 실질적인 발표 기회까지 연계한다. 공모 접수는 5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영화 부문은 전국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8편을, 웹툰 부문은 세종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2~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14편을 선정한다. 수상작 22편은 총 490만원의 상금과 함께 7월 19일(토)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청소년 영화제에서 상영·전시되며, 사후 전시도 운영될 예정이다. 응모내용은 2024년 1월 이후 제작된 단편영화(10분 내외) 및 완결 웹툰(10컷 이상)으로, 주제에 제한은 없으나 K-컬처 주제의 작품을 우대한다. 심사는 창의성·기획력·전달력·완성도 4개 항목을 외부위원이 평가하며, 영화 부문은 영화제 당일 현장 관객 투표 결과(10%)도 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 웹툰 문화 확산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세종웹툰캠퍼스 신규 입주 작가·기업 모집’을 5월 8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 또는 충청권(충남·충북·대전)에 주소지를 둔 웹툰 창작자(작가 또는 기업)으로, 웹툰 콘텐츠를 기반으로 플랫폼 연재나 에이전시 계약 등을 준비 중이며, 세종웹툰캠퍼스에 입주하여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입주자에게는 창작 공간 및 관리 비용이 전액 무상으로 제공되며, 안정적인 창작 환경 속에서 콘텐츠 제작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역량 있는 웹툰 창작자(작가·기업)를 발굴·육성함으로써, 세종시 웹툰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 콘텐츠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7일에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승진가산점 제도 개선 TF 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교원 승진제도 개편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활동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확립을 목표로, 교(원)장·교(원)감·현장교사 등 총 3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TF가 주축이 되어 운영된다. 특히 유치원·초등·중등 등 학교급별 분과 체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학교급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제도 개정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TF 위원 소개와 함께 제도 개선 추진 취지, 전체 운영 일정, 향후 검토 자료 등을 안내하고, 분과별 팀장을 선출하여 책임 있는 분과 협의체제를 공식 출범시켰다. 회의에서는 학교 현장 의견, 인사 공감도 설문조사 결과, 타 시·도 사례 분석 등 다양한 검토 자료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으며, 향후 일정에 따라 오는 5월 23일, 5월 30일, 6월 10일 등 총 5회에 걸쳐 분과 및 전체 협의를 진행해 개정(안)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제도 개정은 단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의 주요 부대시설을 운영할 민간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조치원읍 문예회관길 27에 위치한 도도리파크는 2022년 7월 개장한 도심형 농촌테마공원이다. 부대시설로는 ▲로컬판매장 파머스마켓(151.36㎡) ▲휴게음식점 도도리카페(38.31㎡) ▲야외 바비큐장(73.3㎡) 등이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향후 2년간 해당 부대시설을 운영할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자 선정 시 카페와 기존 파머스마켓 건물, 야외 바비큐장 등을 직접 운영하게 되며 세종시 농특산물을 가공·판매하는 등 공익적 역할 수행과 함께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운영자 모집 공고는 9일부터 오는 28일까지며 심사기준은 사업 계획의 창의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사업 방안 등 지역경제와 도도리파크를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는 구체적 아이디어 등이다. 시는 오는 20일 공모에 관심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도도리파크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점민 우리농산물유통과장은 “도도리파크는 지역농업과 도시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가 관내 카페 종이팩을 직접 수거하면서 자원순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종이팩 수거는 재활용 의식을 제고하고, 자원순환을 촉진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종이팩은 높은 재활용 가치에도 불구하고, 폐지와 함께 배출되기 일쑤라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 처리된다. 이에 어진동은 최근 3개월 동안 카페 10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총 400㎏의 종이팩을 수거했다. 아울러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출하면 주어지는 두루마리 휴지를 카페에 제공하면서 자원순환 동참을 유도했다. 어진동은 관내 카페를 주기적으로 찾아 종이팩을 추가 수거할 방침이다. 시민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에 종이팩을 제출하면 ㎏당 두루마리 휴지 1개를 받을 수 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종이팩을 직접 수거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려 한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순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추가 접수는 오는 11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지원사업 선정 시 배출가스 5등급은 총중량 3.5t 미만 최대 300만 원, 3.5t 이상은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4등급은 총중량 3.5t 미만 최대 800만 원, 3.5t 이상 최대 7,800만 원, 건설기계는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자동차 배출허용기준 적용·제작된 지게차·굴삭기다. 시는 사업 대상 차량 소유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온라인 청구시스템을 개통해 지원사업 신청뿐만 아니라 보조금 지급 청구도 온라인에서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 5등급 차량 소유주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지원사업 안내문을 우편발송하는 등 사업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 민선 초대 체육회장을 역임한 정태봉 유진통신공업 대표가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38호 회원에 가입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에 따르면 8일 16시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실에서 정태봉 유진통신공업 대표이사, 최민호 세종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태봉 유진통신공업 대표이사의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38호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정태봉 대표는 지난 2020년 세종시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당선되어 체육회를 이끌어 왔으며, 세종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노력해 왔다. 특히 정태봉 대표는 세종시 연동면 응암산업단지에 위치한 유진통신공업 회사를 이끌어 오면서 케이블TV, CCTV, 유무선 인터넷 위성방송, 디지털방송 등 송수신에 필요한 각종 동축케이블 국내 최대 생산업체를 이끌어오고 있다. 정태봉 대표는 “세종시의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여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아너 소사시어티 회원에 가입했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문선·배병국)가 8일 새샘키즈 어린이집으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새샘키즈어린이집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자회 개최 수익금을 5년째 소담동지사협에 기부하고 있다. 기부금은 소담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원아들과 교직원들의 뜻을 반영해 소담동지사협의 복지 관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문선 공공위원장은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새샘키즈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돌봄 사업 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학용·한재현)가 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충남)지구 세종지역 윤동필 위원장과 세종천하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한돈 등뼈·국거리 총 200㎏를 기탁받았다. 기탁품은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어르신들이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세종지역과 세종천하라이온스클럽은 마을 환경 정화,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김장김치 나눔 등 봉사와 기부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동국 세종천하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재현 면장은 “지난 겨울에 이어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세종천하라이온스클럽 김동국 회장님과 라이온스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관리단체 운영규정 제4조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에 대한 관리단체 지정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는 지난해 [관리단체 지정일: 2024년 5월] 조직 운영상의 문제 및 각종분쟁 발생 등으로 인해 관리단체로 지정되어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의 관리·감독 하에 운영되어 왔다. 그동안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 관리위원회는 조직 정상화 및 정관 정비 등 관리단체 해제를 위한 요건 충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최근 새로운 규약 제정 및 조직 구성 요건 등을 충족함에 따라 관리단체 지정 해제를 결정하게 됐다. 오영철 체육회장은 "이번 관리단체 지정 해제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가 자율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한 독립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부정·비위 행위가 발생하거나 운영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한 회원종목단체에 대해서는 관리단체 지정 등 엄정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며 체육단체의 건전한 운영을 강조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는 관리단체 해제 이후,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