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8일 가치키움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 및 제3회 프리마켓 가치놀장’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행사는 2025년 주요 성과를 집약적으로 공유하고, 신규 육성된 17개 액션그룹(3·4기)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이들의 공식적인 시장 데뷔 및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보령의 잠재적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이 성공적으로 개발되어 첫선을 보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김정태 추진단장은 “2025년은 3단계 육성 과정을 거쳐 최종 ‘Go 단계’를 수료한 35개 액션그룹이 보령형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기틀을 다진 해”라며 “주민들의 열정과 협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를 바탕으로 보령 농촌의 지속 가능한 활력을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령 지역 정체성 담은 혁신 제품 및 콘텐츠 공개 보령시 신활력사업의 핵심인 액션그룹 육성은 ‘레디(Ready)-액션(Action)-고(Go)’의 3단계 공동체 가치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오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장 내 화재요인 제거 및 응급상황 대비 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능은 충남 관내 7개 시험지구, 53개 시험장에서 1만 9천여 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며, 서산지역에서는 서령고등학교, 서산여자고등학교, 서산중앙고등학교 등 3개교가 시험장으로 운영된다. 서산소방서는 지난 6일까지 ‘긴급 화재안전조사 기간’으로 정하고 시험장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비상구 및 피난로 개방상태 점검 ▲소방시설 오작동 시 대처요령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시험 당일 응급상황에 대비해 각 119안전센터는 시험장 진·출입로를 사전 확인하고 듣기평가 시간대에 사이렌 취명을 자제할 예정이다. 특히, 수험생 등굣길 및 시험장 내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차 및 펌뷸런스의 신속 출동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수험생들이 평소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시험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노력해온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소방가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의 정서적 부담을 덜고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해'난임부부 힐링 프로그램 ‘아가드림(林)'을 11월 19일과 26일 총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며 숲길 걷기, 명상, 힐링 티타임 등 자연 속 이완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한, 에코아트 테라피를 통해 감정 표현과 부부 간 공감의 시간을 갖도록 하여 난임 과정에서 쌓인 긴장과 불안을 완화하고 정서적지지 형성을 돕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참여 대상은 계룡시에 주소를 둔 난임부부 5쌍(10명)이며, 모집은 11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 과정은 신체뿐 아니라 마음의 부담도 큰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부부가 함께 쉼을 얻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보건소는 기저귀 전용 위생봉투 지급, 출산선물 제공, 산후진료비 환급 등 출산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함께 앞으로도 출산 친화 환경 조성과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지역 청소년들의 문학적 감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제31회 계룡시 청소년백일장대회’ 시상식이 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지부장 김미경)가 주관하고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백일장은 지난 10월 11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됐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 120여 명이 참가해 열띤 문학 경연을 펼쳤다. 총 42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운문 부문 장원에는 두마초등학교 6학년 전윤아 학생의'여행을 그리다', 산문 부문 장원에는 용남중학교 1학년 최범비 학생의'바다여행'이 선정됐다. 이응우 시장은 “글쓰기는 생각을 표현하는 힘을 길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이번 백일장을 통해 계룡의 학생들이 창의적인 감성과 표현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11월 8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주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및 학습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계룡시와 건양대 평생교육원이 협력하여 추진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가족 중심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바쁜 일상과 맞벌이 가족 증가로 인해 가족 간 소통이 줄어드는 현실 속에서 부모와 자녀,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단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근교에 위치한 다양한 문화·생태·농촌 자원을 탐방하며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얻을 수 있다. 국립생태원, 한옥마을, 하대목장, 탑정호 출렁다리, 션샤인랜드, 백제군사박물관 등 인근 지역 명소를 탐방하고, 각 장소에서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느끼며, 편백 베개 만들기, 도자기 공예, 떡매로 인절미 만들기, 피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오는 13일 계룡고와 용남고에서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수능에는 계룡지역 수험생 648명이 응시하며, 계룡고와 용남고 2개 시험장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일반 수험생 기준) 실시된다.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교통 소통 ▲학생 안전 ▲생활 보호 ▲편의 제공 ▲홍보 등 5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세워 각 부서별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이행하기로 했다. 먼저,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의 차량 진·출입 자제와 함께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 집중 지도·단속하는 등 교통이 통제된다. 또한, 수능 당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공공기관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출 방침이다. 특히, 수능 당일 철저한 소음 차단이 요구되는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오후 1시 10분부터 35분, 25분간)에는 수험장 주변 공사장과 생활 소음을 점검하여 듣기평가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험생 중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의료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의 대표 가을축제인 ‘2025 의좋은형제축제’가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대흥면 의좋은 형제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행복했던 추억을 되새기고 새로운 기억으로 이어가는 따뜻한 회복의 장으로 꾸며졌다. 축제 첫날에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 ‘의좋은형제 주제공연’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이성만·이순 형제의 실존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형제의 우애와 희생정신을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공연 후 이어진 ‘불꽃 판타지’는 음악과 어우러져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의 첫날을 장식했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안 △적과의 동치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볏짚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먹거리 부스를 확대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으며, 지역민이 직접 참여한 음식 판매 부스는 물론 농심과의 협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금산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해랑길 56코스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금산군전문자원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장항송림자연휴양림 일대를 중심으로 해안가로 떠밀려 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걷기길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인접 지자체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서해랑길의 지속 가능한 관리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코스 구간별로 쓰레기 밀집 지역을 집중 정비하고, 향후 정례화·구간 분담 운영 등 공동 실천 방안도 논의했다. 백옥숙 서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류활동이 지역 경계를 넘어선 협력 모델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 가능한 정화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7일 수제 바느질 동아리 ‘바느질여행’(회장 박명희) 회원들이 직접 만든 아기 속싸개 50개를 모자보건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저출산 시대에 새 생명을 맞는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 회원들의 뜻이 모여 마련된 것이다. ‘바느질여행’은 지역 주민 7명으로 구성된 수공예 동아리로, 평소에도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에 전달된 속싸개는 서천군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등에게 출산 축하 물품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지영미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기증품이 출산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보건소에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서천문예의전당 교육실에서 2025년 제4차 자원봉사 유관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자원봉사 관련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올 한 해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센터는, 오는 11월 26일에 열릴 예정인‘제23회 서천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련하여 모든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서천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백옥숙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모여 따뜻한 서천을 만든다”며 “앞으로도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활발한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