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이 '2025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두며 청년정책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가 주관하며 정책·입법·소통 분야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청년 참여기구 운영, 청년 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등을 종합 평가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시상한다. 군은 2021년 ‘청년의 해’ 선포를 계기로 청년 정책을 본격화했다. 정책 파트너인 청년네트워크와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하며 청년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 있다. 청년활력공간 ‘청년LAB’, 청년셰어하우스 ‘블루쉽하우스’, 청년창업공간 ‘누구나가게’ 등 거점 공간을 조성해 주거·창업·교류 기반도 마련했다. 온라인 플랫폼 ‘청양연화’를 통해서는 정책과 일자리, 행사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2024년 한 해 동안 주니어보드 발대식, 청년의 날 축제, 청년 토크콘서트, 찾아가는 청년 페스티벌 등 10회 이상의 청년 행사를 개최했으며, 정신건강 서포터즈, 청년도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여군은 14일 군청 군수실에서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과 단양관광공사 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체결한 ‘지역 상생 발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지방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단양관광공사 임직원 일동은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전달했으며,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역시 지난 7월 25일 단양군에 기부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속적인 교류 확대와 공동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참여해 주신 양 기관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여군이 ‘2025 인구주택총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국가 주요 정책 및 지역 정책의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관리자 5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조사원 46명, 총 52명을 모집한다. 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는 조사원 지도·관리, 조사 내용 검토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조사원은 가구 방문 면접조사와 응답 거부 가구 설득 등을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조사 기간에 해당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 모집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조사원은 오는 9월 17일까지다. 신청은 인구주택총조사 공식 누리집 온라인 접수 또는 부여군청 기획감사담당관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조사 방법은 인터넷(PC, 모바일)과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뒤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회장 고승현)는 지난 13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연합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누적 장학금 7백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는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 담그기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또한, 올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에 따른 성금 기탁 등 지역을 떠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함께 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고승현 회장은 “아이들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에서 지지와 응원을 받으며 꿈을 이루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함께하여 장학금 기탁을 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을 하여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인재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여휘장사(대표 백승일)는 지난 13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부여휘장사는 자동차번호판을 제작하는 업체로 안전운전과 올바른 자동차 문화 확립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지난 2021년부터는 매년 굿뜨래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며 누적 기탁액이 5백만 원에 달한다. 이날 기탁식에서 백승일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지역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경부여옥산면민회(회장 김기남)는 지난 15일 제33회 정기총회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에 있는 케이커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윤나순 옥산면장, 이상락 명예면장을 비롯해 옥산면 총화협의회 회원, 옥산면 이장단이 참석하여 타지에서 고향 부여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하는 면민회들과 화합하고 긍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에는 내외빈 축사, 감사패 시상, 의안 처리 등이 진행됐고, 2부 행사는 공연 및 만찬으로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옥산면 주민자치회 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향우회원들과 고향 사람들이 어우러져 행사장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김기남 회장은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면민회 활동을 해주신 향우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고향 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면민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나순 옥산면장은“고향 발전을 위한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고향 옥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여군은 2025년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총 3만 2천여 건, 7억 7천만 원에 대해 고지서 및 납부서를 발송하고 9월 1일까지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 개인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 부여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1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세 포함 1만 1천 원이 부과된다. 사업소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 부여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가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세액은 개인사업자의 경우에는 매출액 및 면적 기준으로 계산되며, 법인사업자의 경우에는 자본금 및 면적 기준으로 계산된다. 또한,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년도 과세 내역과 세무서 통보 자료를 바탕으로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다. 기재된 세액은 납부 기간까지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본다. 올해는 공정한 과세 실현과 청렴 실천 의지를 부여군민과 공유하고자 주민세 개인분 고지서에 ‘청렴’ 문구와 부여군 대표 캐릭터인 ‘금동이’를 삽입했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며, 은행 CD/ATM기를 이용한 신용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선 8기 4차 년도 제1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가 8월 14일 부여군에서 개최됐다. 13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충남 전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회의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충남 시장·군수는 15건의 정책 건의와 4건의 심의·논의 그리고 6건의 홍보·협조 사항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졌다. 주요 건의 사항은 △부여군의 지방교부세 안정성 확보 건의를 비롯하여 △보령시의 석탄화력발전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공주시의 드론 비행 승인·개인정보 촬영 신고 원스톱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업진흥구역 내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허용과 지방교부세 안정성 확보, 총 2건의 건의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환영사에서 박 군수는 “이번 회의는 당초 7월에 예정돼 있었으나, 기록적인 폭우로 도내 곳곳이 피해를 입어 회의 대신 복구 현장을 지켰다.”라며, “재난은 순간이지만 회복은 긴 시간의 과제로, 피해를 줄이고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평소에 준비와 촘촘한 지역 기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회차당 70명씩 총 3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철저한 교육과 준비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령시는 여객선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대천연안여객터미널의 종합적인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6천6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승선로 조명타워 설치, 안전시설 보강, 냉난방기 확충, 공원 퍼걸러 교체, 물품보관함 설치 등이 이뤄졌다. 우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승선로 조명타워를 설치(사업비 3천만 원)하여 야간 및 새벽 시간대에도 승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경사물양장 경사로에는 ‘추락주의’ 문구와 안전선 도색을 실시해 차량 추락 위험을 줄였으며, 해상 사고에 대비해 승선로에 인명구조함을 추가로 비치했다. 편의시설 확충에도 힘썼다. 폭염 대비 여객 대기 공간의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냉난방기 2대(80평형, 1천6백만 원)를 추가 설치했으며, 터미널 공원의 노후 퍼걸러를 교체(1천6백만 원)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짐을 맡길 곳이 없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물품보관함을 신규 설치(4백만 원)했다. 이번 환경 개선을 통해 여객선 이용객과 터미널 방문객 모두의 안전성을 대폭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을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