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D-2년을 맞아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국내·외 대학생 간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국제 대학생 3×3 농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제 대학생 3×3 농구 페스티벌’은 오는 2025년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2027 충청 U대회의 농구 종목 개최지인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진행되며, 전국 대학생과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그리고 연예인 팀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스포츠 행사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전국 대학생 12팀, 외국인 유학생 20팀, 연예인 4팀으로 구성하는 총 36개 팀을 참가 모집한다. 대학생부와 연예인부로 나눠 토너먼트와 결승전을 거쳐, 왕중왕전으로 승부를 가린다. 또한, 참가팀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데 우승팀 200만원, 준우승팀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전 참가팀에게는 대회 공식 참가 인증서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특히, 대학생팀과 연예인팀의 4강전부터 왕중왕전까지는 지상파 케이블 채널(협의중)을 통해 전국에 중계할 예정으로, ‘국제 대학생 3×3 농구 페스티벌’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은 4일 오전 11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를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성금 1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전국적인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본부 및 소속기관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모금은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약 일주일 간 진행됐으며, 사회서비스원 본부 4개 부서와 소속시설 5개 기관의 총 48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아픔을 나누고,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8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주요 민간 사회서비스 대표 기관을 5곳을 선정해 ‘찾아가는 네트워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세종YWCA ▲초록우산어린이재단세종지역본부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 가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현장 종사자들의 어려움과 열악한 처우 개선에 깊이 공감했으며, 세종시 복지 동향과 지역 내 사각지대 파악하기 위한 정기 네트워크 운영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찾아가는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서비스 각 분야 대표 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의 사회서비스 민간 대표 기관과의 정기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 진로캠프 별별탐탐‘을 운영한다. ’별별탐탐‘은 학생들이 각자가 지닌 다양하고 특별한 꿈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문제 탐구와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해 보는 여름방학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신산업, 미디어,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주도적으로 활동하면서 삶과 진로를 연결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전 프로그램은 ▲3D 프린터를 활용한 제품 디자인 ▲미래 식량․에너지․환경 도시를 설계하는 신산업 프로젝트 ▲K-POP 공연 제작 ▲AI로 만드는 우리 문화 콘텐츠 등 11개 진로체험실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5일간, 총 10시간 진행된다. 오후 프로그램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연계한 항공우주과학기술 이해와 전문가와의 만남 ▲국립청주박물관과 함께하는 ’계유명천불비상‘을 주제로 한 세종 역사․문화 융합 활동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1일까지 초중고 학생 총 120명을 대상으로 ‘SW·AI 프로그래밍 여름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학교급별 발달 단계와 학습 능력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고 전 학년에 걸쳐 연계성 있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컴퓨팅 사고력, 문제해결력, 창의력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본 캠프는 사회와 예술 분야와 연계한 주제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참여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마이크로비트, 아두이노, 스파이크프라임 등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젝트 활동으로 진행된다. 캠프 운영 일정은 ▲8월 4일 초등 사회+AI 프로그램 (마이크로비트 활용 및 스마트 우산 거치대 제작) ▲8월 5일 중등 사회+AI 프로그램 (마이크로비트 활용 및 학교 전기 절약 스마트 알리미 제작) ▲8월 6일 고등 사회+AI 프로그램 (마이크로비트 활용 및 마을 전력 소비 시각화 프로젝트)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8월 2일, 세종TP 미래융합산업센터에서 진행된 ‘소형 모바일 로봇 활용 실내 자율주행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인공지능(AI) 교육 과정인 ‘쉽게 시작하는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자동차 다루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종TP가 추진 중인 거점기관개방형혁신사업을 통해 구축한 소형 모바일 로봇을 활용하여 실무 중심의 자율주행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세종TP가 보유한 소형 모바일 로봇과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단계 및 구성 요소 소개 ▲ ROS(Robot Operating System) 기초 교육 ▲ 자율주행 알고리즘 코딩 및 실습 ▲ 실내 자율주행 로봇 주행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이 통합된 커리큘럼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자율주행 기술 구현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본 교육은 지난 7월 체결된 고려대세종산학협력단–㈜바인드소프트–세종TP 미래융합산업센터 간 ‘자율주행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MOU)’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관내 IT교육 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 한솔동도서관이 오는 4일부터 성인을 위한 인문학 글쓰기 강좌 ‘수필로 풀어보는 지혜의 샘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한솔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녩지혜학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마련된 것이다. ‘지혜학교’는 인문학적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통해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도서관을 거점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문학을 접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강좌는 오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3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수필의 개념과 형식을 이해하고, 주제 설정부터 문체·기교·퇴고에 이르기까지 글쓰기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또한, 수업 말미에는 자신만의 글로 문집을 제작하고 후속 독서모임을 기획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한솔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역 언어문화 교류활동인 ‘한글사랑모니터단 사투리(말모이) 지역교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종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사투리와 고유어 등 지역 언어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우리말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활동은 새롬청소년센터(세종), 중앙청소년문화의집(원주), 장락청소년문화의집(제천)과 연계해 7월 30∼31일 강원도와 8월 2∼3일 세종시에서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두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활동에 참가한 총 60여 명의 청소년들은 한글과 우리말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과 지역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1차 교류에서는 세종시 청소년들이 강원도 여주 세종대왕릉을 방문해 한글 창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원주 지역 사투리 체험과 명소 견학, 한글 멋글씨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언어의 다양성을 체험했다. 2차 교류에서는 제천 청소년들이 세종을 방문해 대통령기록관과 국립세종도서관을 탐방하고, ‘한식대첩’, 한글퀴즈, 단합활동 등을 통해 우리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티앱을 통해 관내 문화·관광시설을 찾은 타지역 방문객도 간편하게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방문증’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세종시티앱 이용 편의 제고와 지역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세종시민만 사용 가능한 모바일 시민증을 타지역 방문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와 연계해 ‘모바일 방문증’서비스를 신규 도입했다. 타지역 방문객은 세종시티앱 모바일 방문증을 매표소 등에 설치된 정보무늬(QR)코드에 인식할 경우 신분 확인용 실물 카드나 주민등록초본 등 별도 자격증빙서류를 지참하지 않아도 손쉽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바일 방문증은 세종시티앱에서 스마트폰을 흔들기만 해도 자동으로 실행돼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방문증 할인 적용 시설은 세종국립수목원과 베어트리파크, 합강·전월산 캠핑장, 세종예술의전당, 세종문화예술회관 등 지역 대표 문화·관광명소다. 시는 모바일 시민증·방문증의 자격 증빙 정보를 확대해 기존 할인 대상을 ▲다자녀 ▲장애인 ▲병역명문가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전국에 발령된 일본뇌염 경보에 따라 모기물림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하고, 관련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이번 경보는 전남 지역에서 채집된 모기 60.1%가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되면서 발령됐다. 특히 최근 기온 상승과 강우 등으로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위험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 시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악화될 경우 고열과 발작, 경련, 마비 등으로 환자 약 25%가 사망하거나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12세 이하 어린이(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표준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일본뇌염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중 논·돼지 축사 등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나 장기 거주 외국인, 위험국가 여행자 등은 인근 의료기관을 통해 유료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이 밖에도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