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그동안 여성 중심으로 운영되던 난임 지원 정책의 한계를 보완하고, 남성 요인 난임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본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난임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남성 요인 난임 역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성 대상 검사 및 시술에 대한 공공 지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지원 대상은 난임부부(사실혼 포함) 중 남성 요인 난임으로 진단받은 경우로, 정자 채취가 가능하고 의학적 시술이 필요한 경우에 해당한다. 지원항목은 고환조직 정자채취술(시술비 및 정자동결비), 정계정맥류 절제술 등이며 검사비, 시술비, 정자동결비를 포함한다. 1인당 최대 3회까지 지원되며, 본인부담금의 90% 범위 내에서 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시술 전 반드시 남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사전 신청해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시술 완료 후 비용을 청구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된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난임은 부부가 함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구강건강관리 체계화를 위해 본격 나선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학생들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주요 내용은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으로 구성되며, 올바른 칫솔질 실천을 강조한 교육을 병행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사업과 달리 읍면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구강이동진료차량을 활용한 현장 중심 구강보건사업를 확대 운영한다. 그동안 읍면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은 치아홈메우기(실런트)를 위해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구강이동진료차량을 활용해 학교 현장에서 구강검진과 함께 치아홈메우기를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편리하게 구강보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 민원과가 제96회 춘향제를 맞아 전 직원이 한복을 착용하는 ‘한복 입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축제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4월 1일부터 춘향제 기간까지 이어진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민원실에서부터 축제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글로벌 K-전통문화 고유의 멋을 알림으로써 남원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도시로 각인시키겠다는 취지다.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은 “입구에서부터 한복을 입은 직원들이 환한 미소로 맞아주니 춘향제가 이미 시작된 듯해 설레는 마음으로 축제가 기다려진다”, ”시청이 단순한 행정업무 공간을 넘어 남원다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변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춘향제를 앞두고 한복 차림으로 시민을 맞이하는 것은 일상 속에 깃든 남원만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특별한 민원행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민원실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6회 춘향제는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월 30일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29가구가 신청했으며, 기본조건에 대한 서류심사와 가정형편, 결혼기간, 고향나들이 선발이력, 모국방문횟수, 자녀수, 가족부양, 가족센터 교육 참여 횟수 등 8개 항목에 대한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10가구를 선정하고 7가구를 예비후보자로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도비보조사업 이외에 시비 5백만 원을 추가 확보하여 총 3천만 원을 지원했으나, 중동전쟁에 따른 유류할증료 상승 등으로 항공료가 인상됨에 따라 지원 규모를 일부 조정하여 운영하게 됐다. 선정된 가정은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료, 공항 왕복 교통비 등의 지원 혜택이 주어지며, 4월부터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다. 심의위원장인 이성호 부시장은 “선정된 가정에 축하를 전하며, 모든 신청 가정을 지원하지 못한 점은 아쉽게 생각한다.”라며 “향후 예산확보를 통해 더 많은 다문화가족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아동친화도시’(유니세프 인증) 조성을 위해 관내 영유아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통부모교육’을 3월 24일과 31일 이틀간 남원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인 24일에는 아동권리 존중을 주제로 아동의 4대 기본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를 학습하며 일상에서 자녀의 의견을 경청하고 인격적으로 소통하는 법을 배웠으며, 31일에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학대와 훈육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고 올바른 훈육 태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영숙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의 권리는 물론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아동친화도시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으로 아동권리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단순히 아이를 잘 키우는 법을 넘어, 아동의 권리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무심코 했던 행동이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깨달았고, 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따뜻한 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관내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분수 시설의 운영을 전격 재개한다. 남원시는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해 가동을 중단했던 주요 관광지 내 분수 시설에 대해 최근 점검 및 시운전을 모두 마쳤다. 이번에 가동되는 분수는 남원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요천 음악분수 ▲사랑의 광장 분수 ▲승월폭포 등을 포함한 총 7개 지점이다. 시는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담수 교체, 노즐 청소, 전기 설비 점검 등 사전 정비를 완료했으며, 가동 기간중에도 정기적인 수질 검사와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깨끗한 수변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요천변에서 가동되는 요천 음악분수는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져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요천 음악분수 공연은 매일 저녁 2회(19:30, 20:30)에 걸쳐 30분씩 진행되어, 봄밤의 낭만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최고의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겨울철 얼어붙었던 지반이 녹으며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를 맞아 실시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해빙기 안전점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관내 마을 단위에 설치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6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관리청과 관리대행사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시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반 해빙에 따른 처리시설 구조물의 균열, 침하, 누수 여부 ▲노후 설비 작동 상태 및 전기 배선 절연 저항 측정 ▲시설 주변 법면(경사면)의 토사 유출 및 낙석 위험성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장비 비치 및 비상 연락 체계 가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시설은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균열 및 파손 총 3건 중 2건에 대해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완료했으며, 추가 조치가 필요한 1건에 대해서는 오는 4월 중 완료할 방침이다. 남원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해빙기 지반 약화로 발생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어울림도서관은 오는 4월 3일부터 19일까지 광한루원 정문 잔디마당에서 2026년 상반기 '광한루원 야외 북라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한루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휴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도서 서비스다. 특히 관광시설과에서 추진하는 ‘광한루OnePick크닉’ 사업과 연계해, 피크닉 이용객이 자연스럽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운영 기간은 4월 3일부터 19일까지(매주 월요일, 우천 시 미운영)이며, 매일 오전(10시~13시)과 오후(14시~17시) 2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현장에는 유아·아동·일반용 수필, 시집, 그림책 등 가볍게 읽기 좋은 도서 총 234권이 비치된다. 또한 이용객의 시각적 즐거움을 고려한 색채 중심의 북큐레이션을 선보여 야외 도서관만의 특별한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특별 이벤트인 ‘느린 우체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피크닉 세트 대여 시 제공되는 엽서를 작성해 우편함에 넣으면 1년 뒤 해당 주소로 발송해 주는 서비스로, 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5~6월)에 앞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31일 관내 주요 재해위험 및 예방·복구사업 현장(노암지구, 산동월석지구, 강기제, 산동산내지구 및 이백입촌지구)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사업 현장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에는 부시장, 안전건설국장, 안전재난과장, 산림녹지과장, 농정과장 등 관계 부서 공무원 11명이 참여하여 부서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점검반은 각 사업장의 공사 진행 상황과 여름철 대비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철저히 확인했다. 남원시장은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빈번한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재해예방 및 복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위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노인복지관 운영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일상에 변화를 만들고 있다. 여가활동 지원을 넘어 건강관리, 사회참여, 정서지원까지 아우르는 복합 복지 기능을 수행하며 노년 삶의 활력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시가 지역 노인복지관을 단순 이용시설이 아닌 지역 돌봄과 문화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방향은 이용자 증가와 프로그램 참여 확대 등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며 체감형 복지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두 복지관 중심, 촘촘한 노년 복지 기반 구축 현재 시에는 남원동부노인복지관과 남원시노인복지관 등 2개 노인복지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기관은 기능과 특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역할을 분담해 지역 노인복지 쳬계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이들 복지관은 교육·건강·문화·돌봄·상담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단일 서비스 중심 시설을 넘어 ‘노년생활 플랫폼’ 역학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생활밀착형 서비스 강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