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가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의 두 번째 주자로 성주사 법안스님이 동참했다. 법안스님은 캠페인을 통해 저출생 극복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위한 실천적 행동의 의지를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성주사는 ▲청년과 가족을 위한 마음 치유 ▲생명존중 가치 실천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노력을 기울이며 저출생 극복의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법안스님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인구문제가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 사회의 시대적 과제”라며, “불교의 지혜와 자비를 바탕으로 청년과 가정이 마음의 평안을 되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종교계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 단체와 협력해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이번 캠페인이 각계각층의 참여 계기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성주사 법안스님의 동참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이 더욱 부각됐다”며,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하나 되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입추 속 막바지 여름 무더위에 찜통더위를 식혀 줄 물놀이장을 찾는 아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주항공테마공원 물놀이장, 사천시청 바닥분수, 삼천포대교 음악분수대 등 사천의 물놀이장은 발끝에서 청량함을 더해주는 물결로 또래들과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웃음이 넘치는 여름 놀이터 우주항공테마공원 물놀이장 푸른 하늘 아래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우주항공테마공원 물놀이장! 대형 워터버켓에서 쏟아지는 물폭탄에 한여름 무더위도 금세 잊힌다. 놀이시설뿐 아니라 이동식 화장실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물놀이장 주변 그늘 벤치에서는 분수가 뿜어져 나와 보호자들도 시원하게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으며, 현장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일상에서 만나는 시원한 행복 사천시청 바닥분수 (용현택지 바닥분수) 사천시청 대로변 건너에 위치한 바닥분수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여름 피서 공간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파트 단지 등 생활권과 가까워 접근성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2025년 11월 1일 아주운동장에서 개최하는 '2025년 거제어린이축제'의 놀이 체험 부스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8월29일까지 모집한다. 놀이 체험 부스는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문화‧놀이 체험, 과학탐구, 진로 탐색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총 40여 개의 부스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로 이윤 추구 및 영업 목적의 참가자는 제외한다. 신청 자격은 체험 부스 운영이 자체적으로 가능한, 거제시 소재 기관 및 단체이며, 거제시청 홈페이지-소통참여-고시/공고 [2025년 거제어린이축제 놀이체험부스 참가자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및 전자메일 접수, 또는 방문(거제시 계룡로 125, 거제시청 별관1동 1층 아동청소년과)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현지 아동청소년과장은 “다양한 놀이 체험 부스가 모여 더욱 풍성한 거제어린이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기관과 단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뎅기열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는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시민 여러분께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을 위해 뎅기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뎅기열은 이집트숲모기나 흰줄숲모기 등에 의하여 전파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고열, 심한 두통, 근육통, 발신 등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뎅기열 예방수칙' ◆모기 활동 시간 피하기 모기는 주로 해질녘부터 새벽까지 활동하므로 이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삼가세요. ◆적절한 의복 착용 밝은 색의 긴 팔, 긴 바지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옷차림을 선택하세요. ◆모기 기피제 사용 노출된 피부에는 모기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세요. ◆물웅덩이 제거 주변에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정리하여 모기 번식을 막으세요. ◆방충망, 모기장 활용 숙소에서는 창문, 출입문에 방충망을 확인하고, 취침 시 모기장을 사용하세요. 거제시는 해외여행 전 방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8월 12일 검정고시를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 28명을 대상으로 실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지난 8월 7일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실시된 모의시험은 검정고시 특강반 강사들이 직접 출제한 예상문제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실제 시험 시간과 규정을 준수하여 청소년이 현장 분위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OMR 카드 작성 연습을 병행해 기입 실수를 예방하고, 시험 종료 후 정답지를 제공하여 즉시 채점 및 오답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센터는 이번 모의시험을 통해 청소년이 시간 배분과 문제 풀이 전략을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었으며, 시험장에서의 긴장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실제 시험처럼 진행되어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오답 확인을 통해 약점을 바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현지 센터장은 “앞으로도 검정고시 대비 프로그램과 모의시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이 실전 시험에서 실수를 줄이고 더 나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8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거제시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옥치덕 경제해양국장 주재로 거제시의회 김두호 부의장, 이미숙 의원, 김영규 의원, 김선민 의원, 정명희 의원, 한은진 의원을 비롯한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임원 12명, 시 유관부서장, 용역 수행기관(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방향과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추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관련된 만큼 시의회와 상인 등 참석자들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의견을 개진했다. 최근 골목상권은 온라인 유통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인구감소, 고물가 및 경제적 대외불확실성 증가 등에 따른 내수 부진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울러 지역별 상권 격차가 심화됨에 따라 거제시는 8월부터 6개월간 시비 5천만원을 투입해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도출코자 △상권현황 분석, △권역별 특성화 사업 발굴, △전통시장 활성화, △골목형 상점가 발굴 등을 포함 거제시 상권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옥치덕 경제해양국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천재 작곡가 비제의 서거 150주년을 기념하는 ‘오페라 카르멘 갈라 콘서트’를 9월 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연다고 밝혔다. 사랑과 배신 그리고 증오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감정과 갈등을 소재로 최고의 작품성을 지닌 오페라로 손꼽히는 오페라 '카르멘'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 작품 중 하나이다. 이번 오페라 카르멘 갈라 콘서트는 국내 차세대 대표 카르멘으로 손꼽히는 메조소프라노 김정현과 국립오페라단과 서울시오페라단등에서 주역가수로 활동해 온 테너 강훈이 출연한다. 작품 속 여주인공인 카르멘이 부르는 하바네라와 투우사 에스카미오가 부르는 투우사의 노래는 이 오페라를 모르는 이들에게도 매우 익숙한 노래들이다. 공연 해설을 맡은 경상국립대학교 음악교육과 최강지 교수는 두 시간이 넘는 오페라 카르멘 공연을 오페라 속 흥미진진하고 유명한 장면들을 선별하여 1시간 남짓의 공연으로 구성해 의령 군민들로 하여금 전체 오페라를 본 듯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자굴산장례식장(이사 전영수)에서 지난달 수해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의령 군청을 방문한 전영수 이사는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보며 마음이 무거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관내 마트인 킹스 DC클럽 의령점(대표 방필숙)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방 대표와 배우자인 강진희 씨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침수 및 주택 파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이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적 소통의 장으로 운영 중인 ‘청렴 다과회(다함께 과제 추진 회의체)’가 최근 제2차 회의를 마치며 본격적인 운영 궤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청렴 다과회’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청렴 시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현실적 개선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소통형 회의체로,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전 부서 간부공무원이 청렴 실천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실용적 회의 모델이다. 군은 올해부터 정례적으로 청렴 다과회를 개최하여 ▲청렴도 평가에 따른 부서별 이행사항 점검 ▲청렴 취약 분야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 마련 ▲간부공무원 중심의 청렴 리더십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7일 회의에서는 지난 6월에 진행된 간부공무원(5급 이상) 40명을 대상으로 한 개인별 청렴도 진단 결과가 공유됐다. 군은 진단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년간 함께 근무한 상위, 동료, 하위 평가단이 평가를 수행하도록 했다. 조사 결과, 의령군 간부공무원들의 평균 청렴도는 9.78점(10점 만점)으로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