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9일,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를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며,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을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상반기 동안 주요 정책 및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하반기 행정이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동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이 땅을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의 희생과 용기를 가슴에 새기며 구민을 위한 정책, 구민 중심 행정에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번 정례회가 탁상에서 끝나는 보고가 아니라 구민의 삶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두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학하초등학교 이전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으며 ‘테크아트 중심도시로서 유성구의 역할 요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전광역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정책연구회’는 9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연구단체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과 마을공동체 정책 고도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육상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류수열 의원, 유은희 의원, 윤양수 의원, 김선옥 의원 총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연구 단체 의원들은 착수보고회를 통해 연구 내용과 방법 등 착수보고를 받고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의회는 연구 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과 마을공동체 정책 고도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제26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선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선옥 의원은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 간의 정원충족률 격차는 26.4%에 달한다며”이라고 말하며, “‘믿을만한 공적 돌봄’을 찾는 부모님들이 국공립으로 몰리면서 민간·가정어린이집은 점점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고, 이는 교사 이탈과 보육의 품질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선옥 의원은 “보육의 공공성은 지키되, 민간과 가정의 역할은 존중하는 균형이 필요하다”며, ▲정원충족률에 따른 단계별 맞춤 지원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보육의 수요와 공급 진단 ▲폐원 위기 어린이집에 대한 현실적 퇴로 마련 등 폐원 위기 어린이집에 대한 단계적 대응과 지속가능한 보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세 가지 전략을 제안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6월 9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267회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관한 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옥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석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류수열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관급공사 체불임금 방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육상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위기가구 발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선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사전검사에 관한 조례안(김옥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김선옥 의원) 등 9건이다. 이날 열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는 6월 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관내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1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힐링닥터 콘서트는 ‘치유의 순간, 폭싹 속았수다!’(‘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방언)를 대주제로 상·하반기 2회 운영되며, 지친 교육공동체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를 초청해 ‘무기력 디톡스 그리고 Resilience Pulse Power Up’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유연성을 회복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콘서트에 참여한 교사는 “몸을 움직여 의욕을 만들고 이것이 무기력에서 벗어날 수 있는 효과적인 마음관리법이라는 것을 배웠다. 심리적 무기력을 돌아보며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힘을 얻은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오는 11월 18일에는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TBWA KOREA 박웅현 조직문화연구소장을 초청하여 ‘문장에서 순간으로 나아가는 삶’이라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 퀘벡주와 미국 보스턴을 방문해 대전의 전략산업인 우주항공·바이오·반도체·양자 분야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선다. 이번 공무 해외 출장은 과학 분야 교류를 위해 각 분야 유망 기업인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연구원으로 구성된 양자사절단, 그리고 한밭대학교, 대전테크노파크 등이 동행한다. 캐나다 퀘벡주는 자치권과 재정·행정 역량을 갖춘 주정부로, 항공우주·양자·바이오 등 분야별 과학산업 클러스터가 몬트리올·셔브룩 등 도시별마다 체계적으로 구축된 북미 대표 혁신지역이다. 출장 첫 일정으로 몬트리올에서 우주항공 산업 기관 및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간 B2B 교류 및 산업 정보 공유를 통해 향후 공동 프로젝트 기반을 마련한다. 이후 특별 초청 받은 북미 대표 정책포럼 몬트리올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퀘벡주 경제 장관과 정부 간 연구혁신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 시장은 행사 세션에 특별 초청 연사로 참석해 도시 발전 논의하고 오후엔 바이오 클러스터 방문을 통해 양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9일 아트사이트 소제(동구 소제동)에서 개최된 ‘대전꿈돌이 라면’출시 팝업행사에 참석해 ‘대전 꿈돌이 라면’출시를 축하하며, K-푸드와 함께 대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대박 아이템이 되길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유관기관장, 기업인,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 출시 이벤트와 함께 꿈씨 캐릭터 관련 굿즈, 미디어 콘텐츠 상영 등의 팝업전시장 관람이 이뤄졌고, 이어 꿈돌이네 라면가게로 이동해 현판식과 조리라면 시식, 담화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꿈돌이는 1993년 대전엑스포부터 대전의 상징이자 마스코트 역할을 해왔고, 연평균 20.1%의 수출 성장률을 기록하는 K-푸드 대표인 라면과 만나 판로처 600여 곳에 이를 만큼 소위 대박이 기대된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시민 곁에서 대전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왔고, 7월에 출시될 꿈돌이·꿈순이 호두과자도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좋은 기억과 기쁨을 만끽하실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9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24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되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이재규 의원, 부위원장으로 김영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결산안은 지난해 예산이 적절히 집행됐는지를 돌아보고, 미비점을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구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한 심의를 부탁드리고,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성실히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주요 일정으로는 ▲10일~13일, 18일~19일 상임위원회(조례안, 추가경정예산안, 결산안 등 심의) ▲16일~17일, 20일~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추가경정예산안, 결산안 등 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은 9일 열린 제28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정당한 예우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철용 의원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걸맞은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이어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이 지자체와의 연계가 미흡해 실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자체별 참전명예수당 차이를 언급하며, “대전은 20만 원으로 전국 평균인 23만 원에도 미치지 못한다”면서 “이러한 격차가 유공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과 형평성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 의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 체계 구축 ▲정책 이행을 위한 구체적 조율 ▲보훈수당의 지역 간 형평성 확보 등을 강조했다. 끝으로 “국가의 품격은 단순한 기억이 아닌 실질적인 보장으로 증명되어야 하며, 유공자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보훈”이라고 말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동구의회 김영희 의원은 9일 제28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꿈씨패밀리 조형물 설치를 제안했다. 김영희 의원은 “동구는 대전 원도심의 중심으로, 0시 축제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해왔다”며, “0시 축제의 발상지인 동구에 그 가치를 기념할 상징물이 없는 점은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 김영희 의원은 “대전시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잼잼도시 대전 등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에 성공한 만큼, 동구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조형물을 설치해 동구의 정체성과 문화를 알리는 상징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꿈씨패밀리 조형물은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입,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며, “지역문화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병행해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활용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제안을 계기로 동구가 대전 문화관광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0시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