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5일 오전 한국의집(서울 중구)에서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국가유산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4년 국가유산교육 수업안 경진대회’ 입상자와 ‘2024년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우수사업’에 대한 시상식과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국가유산교육 수업안 경진대회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우수 국가유산교육 수업안을 발굴·확산하여 일선 학교 교사들의 국가유산교육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교사(개인 또는 팀) 60팀이 응모하여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역사·국어·진로융합, 사회·미술융합, 수학, 영어 등 다양한 교과목에서 쓰일 수 있고 인공지능과 디지털콘텐츠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수업안들이 선정됐다. ▲ 기와의 종류와 제작과정을 다양한 학습활동으로 구성해 대상인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한 ‘우리나라 건축의 백미, 기와’(강원 화촌초 원혜림)를 비롯해, ▲ 초등부 최우수상에는 ‘주사위로 떠나는 국가유산 답사. 국가유산-마블 한국여행’(강원 삼포초 심정섭), ▲ 중등부 최우수상에는 ‘우리는 문화유산 홍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한국도서관협회, (재)플라톤아카데미와 함께 12월 한 달간 지역 곳곳에서 진정한 연결과 따뜻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인문행사를 개최한다. 전 국민과 함께 문화로 외로움(loneliness)을 논하고 치유하는 ‘문화담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 중장년, 가족 단위, 1인 가구 구성원 등 다양한 대상을 고려해 맞춤형 행사 총 21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사회적 고립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인문열차’와 연계한 인문행사 2회를 진행한다. 참가자 60명을 모집해 12월 8일부터 9일까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인문열차로 떠나는 연결과 성장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서울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안동과 울진 등을 방문해 타인과의 연결과 유대를 경험하고 위로와 치유를 느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열차에서는 스마트폰 없이 옆자리 낯선 사람과 대화하며 소통과 공감을 경험하고, 안동에서는 1박 2일간 머무르며 우리 전통문화에 담긴 연대의 가치를 배우며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자신의 독서 경험을 다른 사람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지난 2024년 12월 2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4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을 빛낸 주역들의 업적을 기리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자리로 300여명이 참석해 시상식을 마무리 했다, 曇華風月담화풍월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위대한 이름들, 찬란한 빛으로" 하나의 별이 빛날 때, 그 빛은 어둠 속 길을 밝히고 희망의 불씨를 세상에 전합니다. 오늘, 그 빛나는 별들이 이 자리에서 찬사를 받습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최고를 꿈꾸고 그 꿈을 이룬 발걸음들이여, 선한 영향력의 물결로 이 나라를 아름답게 물들였습니다. 문화와 사회, 그리고 모든 삶의 터전에서 당신의 노력은 기둥이 되었고 당신의 헌신은 날개가 되어 대한민국을 더 높은 곳으로 올렸습니다. 오늘은 감사의 날. 당신의 이름이 역사가 되고 당신의 이야기가 미래의 길잡이가 됩니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이여, 당신의 빛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찬란한 업적에 마음을 담아 이 땅의 모두가 축복합니다. 당신으로 인해 더 나아갈 내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더 믿음직한 내일을 위해! 국민과 함께 개혁합니다 연금개혁의 3대 방향성 지속가능성 확보 / 세대 간 형평성 제고 / 노후소득 강화 국민연금은 노후생활에 필수적인 제도로 미래세대도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향으로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① 지속가능성 확보 · 모수개혁으로 국민연금 장기 재정 안정성 제고 · 추가적인 재정안정 조치로 모수 개혁의 한계 보완 · 국민연금기금 재정 소진 시점 ② 세대 간 형평성 제고 · 연령대 낮을수록 천천히 인상 · 국가 지급보장 근거를 법에 명확하게 규정 ③ 노후소득 강화 · 크레딧 등을 통한 국민연금 가입 인정기간 확대 · 저소득 노인을 더욱 두텁게 지원 · 다층 연금제도 강화로 더욱 든든한 노후 대비 지원 모든 세대가 고르게 노후를 든든히 하고 미래에도 걱정 없이 받을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개혁합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Q. 따로 살고 있는 부모님(장인·장모·시부모 포함)도 기본 공제 받을 수 있을까요? A. 소득·나이요건을 충족한 직계존속의 경우 주거 형편상 거주하지 않더라도 실제로 부양하고 있다면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소득요건 : 연간 소득금액 합계액 1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은 총 급여 500만 원 이하) · 나이요건 : 1964. 12. 31. 이전 출생자 * 다른 형제자매 등의 기본공제 대상자에 해당하는 경우 본인의 기본공제 대상자로 공제받는 것은 불가능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올 겨울, 다시 푸른 하늘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4.12.~2025.3.) 수송 - 미세먼지 핵심 배출원을 집중 관리합니다 ·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수도권 및 6대 특광역시(세종·대전·광주·대구·울산·부산) · 운행차 및 자동차 검사소 집중점검: 경유차 질소산화물 정밀검사 의무지역 확대(수도권→대기관리권역) · 건설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대기관리권역 공사장 수시 점검, 민간건설사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독려) · 선박·항만 미세먼지 관리강화(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단속, 대형 항만 내 선박 저속운항 시행) 발전 - 공공과 민간이 함께 노력합니다 · 석탄발전 가동 축소 - 공공 석탄발전(53기) 최대 15기 가동정지, 46기 상한제약 - 민간 석탄발전 자발적 협약으로 감축 참여 - 대기오염 방지시설 가동 확대 · 에너지 수요 관리 강화 - 실내 난방온도 제한 - 개인난방기 사용 금지 - 지하주차장 조명 50% -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및 기업 참여 유도 산업 - 대형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알록달록 HACCP이 가진 숨은 의미를 발견했어요. 마트에 장을 보러 갈 때마다 자주 보이는 HACCP 인증마크, 식품마다 붙여있는 색상이 다양했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해썹마크 색깔이 다른 이유는 기업마다 포장지 색상이 다르기 때문이랍니다. 포장지에 마크가 잘 인식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의 마크가 있는 거죠. 색깔 상관 없이 모두가 식품안전을 지키는 HACCP 마크랍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전수용)이 주최하는 ‘2024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이 12월 4일 오후, 프레지던트호텔(서울 중구)에서 열린다. 용호성 제1차관은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은 1991년 설립 이후 줄곧 한국 문학 번역·출판과 번역 인재 양성, 해외 교류 및 홍보에 힘써왔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높은 수준의 번역을 통해 한국 문학을 해외에 소개하는 데 기여한 번역가를 시상하는 자리이다. 『방각본 살인사건』 스페인어, 『아몬드』 러시아어 번역가 총 3명 대상 수상 올해는 김탁환의 『방각본 살인사건』을 함께 번역한 훌리오 세사르 아밧 비달과 이승민, 손원평의 『아몬드』를 번역한 노보슬라브 게오르기 등 번역가 3명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훌리오 세사르 아밧 비달과 이승민 스페인어권 번역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방대한 분량의 소설 『방각본 살인사건』을 깊이 있게 연구해 해외 독자들을 대상으로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보슬라브 게오르기 러시아어권 번역가는 원작 『아몬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3일 오후(현지 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개최된 제19차 유네스코 무형유산 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12.2.~12.7.)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Knowledge, beliefs and practices related to jang-making in the Republic of Korea)'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Representative List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장 담그기’라는 공동의 행위가 관련 공동체의 평화와 소속감을 조성한다고 언급하며,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무형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문화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등 인류무형유산 등재 요건을 충족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한식진흥원 및 다양한 민간단체가 준비 과정에서부터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로, 민·관의 협력으로 전 세계에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이번 등재로 우리나라는 총 2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12월 3일 오후(현지 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개최된 제19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12.2.~12.7.)에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으로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전통 음식문화로는 2013년 ‘김장문화’에 이어 두 번째 쾌거이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밥·김치와 함께 한국 식단의 핵심인 장을 정성껏 만드는 기술과 지혜는 물론, 장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형성된 가족과 사회 공동체의 정신을 전승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농식품부는 2015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기초연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식품명인을 비롯한 전문가들과 여러 민간단체가 함께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공청회, 포럼, 교육, 합동 장 담그기 행사 등을 10여 년간 꾸준히 추진하여 일궈낸 값진 성과라고 전했다. 이번 등재를 계기로 한국 전통 장류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면서 전통 장류 수출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 나아가 건강을 중시하는 글로벌 미식 트렌드에 부합하는 발효식품으로서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