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삼목도 선사 유적(운서동 1830-1 일원)에서 ‘삼목도 선사 유적 배움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하여 김정헌 중구청장, 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삼목도 선사 유적 배움터’ 조성의 뜻깊은 시작을 축하했다. ‘삼목도 선사 유적 배움터’는 30인 규모의 교육 공간과 화장실, 해설사 대기실 등을 포함한 연면적 100㎡ 규모의 시설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공사와 중구청은 ‘삼목도 선사 유적 활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배움터 조성을 본격화하여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공사는 배움터 및 편의시설 조성을 담당하고, 중구청은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목도 선사 유적’은 인천시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55호이자 서해 도서지역에서 발견된 최대 규모(17기)의 신석기 주거지 유적으로서, 도서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11월 13일 오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작전여자고등학교 등 관내 고사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른 아침부터 고사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학교 주변 교통 상황을 점검하며,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오늘 빛을 발하길 바라며, 끝까지 침착하게 최선을 다해 달라.”라며 “긴장된 순간일수록 스스로를 믿고 평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계양구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사장 앞 자녀를 배웅하러 나온 학부모들에게도 “그동안 묵묵히 함께 걸어주신 부모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수험생과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올해 계양구에서는 8개 시험장에서 총 3,849명의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다. 구는 원활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주민 참여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구는‘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중심으로 동 추진위원회를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추진위원회는 구청과 긴밀히 협력하며 해사법원 유치 운동을 본격적으로 이끌 민간 협력 조직으로, 관내 주요 단체장들이 참여해 지역 전반의 유치 의지를 결집하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조직됐다. 추진위원회는 2025년 11월부터 유치 확정시까지 주민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2026년 1월까지는 집중 서명운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명운동의 목표 인원은 3만명이며 제물포구 통합시 목표 인원을 5만 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추진된다. 온라인 서명은 구청 홈페이지와 QR 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서명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주요 행사장 등에 서명부와 홍보물, 배너 등을 비치해 유치홍보 활동과 함께 범구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 어린이집 4개소가 지난 11일 중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총 332만 6,06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2일 영종지역 어린이집 4개소가 연합으로 진행한 ‘사랑의 아나바다’을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참여 어린이집은 영종자이어린이집, 영종수자인어린이집, 우미파크어린이집, 우미아이숲어린이집 총 4곳이다.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린이집 4개소와 학부모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의 마음에 감사하다”라며 “도움이 절실한 구민들에게 정성과 함께 성금을 소중히 전달하는 등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 지방행정동우회가 지난 12일, 선원면 찬우물 삼거리 일원에서 가로 환경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거리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이날 회원 40여 명은 원형 양배추 화분 100여 개를 설치하고 주변 가로화단에서 제초 작업과 쓰레기수거 활동을 이어갔다. 이문영 회장은 “작은 정성과 실천이 모이면 지역 환경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용철 강화군수는 “깨끗한 거리와 쾌적한 환경은 군민 모두의 행복과 직결된다”며, “행정동우회가 지역사랑 실천의 모범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이러한 민관 협력 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지방행정동우회는 강화군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돼 매년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재능 기부를 통해 읍․면사무소에서 민원 상담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아침, 박용철 강화군수가 관내 수험장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를 직접 격려했다. 박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강화고·강화여고 관내 수능장 두 곳을 돌며 ‘여러분의 노력은 오늘 빛날 것입니다’라는 격려 피켓을 들고, 수험생들에게 격려를, 학부모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박 군수는 “우리 강화군의 인재들이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하는 날”이라며, “평소 다져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응원했다. 수험생 자녀와 함께 온 한 학부모는 “군수님께서 직접 나와 격려해 주셔서 우리 아이에게도 큰 힘이 됐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화군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시험장 주변 소음 민원 사전 점검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인력 배치 ▲돌발 상황 대비 구급차·소방서 비상 연락망 가동 ▲교통수요 급증을 대비한 공무원 출근 시간 10시로 조정 등 지원 체계를 가동했다. 박용철 군수는 “수능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다음 발걸음을 위해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12일 연수구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새마을회가 주관해 회원 180여 명이 함께 배추 속 넣기, 포장, 동별 전달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해권 의장은 행사장을 찾은 회원들에게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밥상에 올라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게 될 것”이라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야말로 지역 공동체의 근간”이라며 “인천시의회도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연수구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1일 민원 담당 및 신규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민원 응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화군이 자체 실시한 ‘2025년 민원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기초로, 보완 과제를 점검하고 현장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조사는 올 상반기 강화군에 민원을 접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문 리서치 기관이 수행했으며, 종합 만족도는 92.1점으로 ‘우수’ 수준을 기록했다. 군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군민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을 정교하게 개선하고 민원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민원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 및 개선방향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민원 담당자 대응 요령 ▲최신 고객만족 트렌드와 강화군의 방향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매뉴얼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강화군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위하여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부서평가, 민원사무 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제, 우수 부서 및 직원 표창 등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가재울숲문화마을 주민 공동 이용 시설 ‘가재울숲마루’ 개관식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공간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의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재울숲마루는 2021년부터 시작된 가재울숲문화마을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의 방점인 주민 공동 이용 시설로 1층은 문화예술을 통해, 2층은 숲 자원을 활용한 공간으로서 체험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사업기간 동안 계속된 주민협의체 회의 결과 2025년 4월 가재울숲문화마을 협동조합을 창립하고, 체계적이고 자율적으로 가재울숲마루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테이프 커팅식을 포함한 개관식을 진행했고 참여 주민에게는 ‘나눔떡’과 ‘마을 드로잉 달력’을 증정하고, 주민이 직접 그린 마을 그림과 동네를 담은 굿즈가 전시됐다. 또한 개관일 오전부터 열린 ‘가재울 식물장터’에서 전문가의 반려식물 강의, 상담은 물론 화초심기 체험, 희귀식물 판매 및 아나바다 장터 등 여러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개관을 기념하여 공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물포구 출범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7월1일 동구와 중구 내륙 지역을 통합해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준비 및 경과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여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동구의회 의원, 주민,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등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제물포구 출범 추진 경과 설명 ▲제물포구 미래 방향 제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는 제물포구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며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설명회가 끝난 후‘하나되어 미래로 나아가는 제물포구’를 주제로 한 마술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이 함께 참여한 화합 퍼포먼스를 통해 제물포구 출범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화합과 협력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은 인천의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인천시와 중구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