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9일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퀸즈컬렉션과 함께하는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 강연은 장생포 문화창고 개관 5주년을 맞아 영국 왕실의 진품 유산 80여 점을 선보이는 특별전인 퀸즈컬렉션과 연계해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 수강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왕실 문화와 수준 높은 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퀸즈컬렉션-브리티시 로열 특별전 관람 △장생포 문화창고 소극장W 특별 강연 △장생포라이트 관람 순으로 운영돼 강연과 전시, 체험이 결합된 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시 해설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찬용 도슨트를 초청해 화려함과 감각적 아름다움이 특징인 바로크와 로코코 미술을 빛과 쾌락의 시대라는 주제로, 시대적 배경과 작품 속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어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SK저유탱크를 대형 스크린으로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아트 쇼로 명화를 빛과 영상으로 재해석한 야간 컨텐츠를 선보이며 색다른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 강연은 전시 관람과 전문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번개시장이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매주 수요일 오후 ‘수요야시장’을 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울산번개시장 수요야시장은 지난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오후 8시40분까지 문을 연다. 상반기에는 7월15일까지 15회, 하반기에는 9월30일부터 10월28일까지 5회 등 총 20회 운영된다. 수요야시장에는 15개 점포가 참여하고 있고, 단지 바비큐, 족발, 수육, 닭강정, 부추전, 생선구이, 분식류 등 20개 메뉴를 판매한다. 시장 내 야외테이블 25개와 의자 120개가 설치돼 야시장에서 구입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또 가야금 병창 공연, 버스킹 공연, 경품 추첨 등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울산번개시장은 시장 전반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수요야시장 운영 뿐 아니라 온라인 판매 고도화, 스탬프 투어 빙고 챌린지, 온·오프라인 다국어 메뉴시스템 구축, 어린이 시장 체험 교실 등도 추진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울산번개시장이 수요야시장 활성화와 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소방청이 추진하는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협력병원’ 사업과 관련해 지역 내 의료기관 11곳을 협력병원으로 지정하고 4월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심리적 부담을 겪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관리 필요성이 커지면서 마련됐다. 시도 구분 없이 전국 어디서나 협력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진료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울산소방본부는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38개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11곳을 선정했다. 특히 각 소방서별로 최소 1곳 이상의 협력병원을 확보해 지역 간 진료 접근성 격차를 줄였다. 지정된 협력병원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1명 이상 배치돼 있으며, 이 가운데 마더스병원은 정신과 전문의 8명을 보유해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정신건강 진료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협력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들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비롯해 직무 특성과 연관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전문 진료를 제공한다. 수면장애 평가, 우울증 치료, 비약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4월 10일 오전 10시 울산기상대(중구 달빛로 65-26)에서 ‘2026년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군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정확한 측량성과 결정 및 검사 역량을 높여 지적측량 관련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대회에는 구군별로 1개 팀(팀당 3명)씩 참가해 현장에서 주어진 시간 내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하는지와 측량장비 운용 능력, 결속력(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올해 대회는 현장 관측 수행능력과 성과 작성 능력을 보다 정밀하게 검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되는 최우수팀에는 ‘울산광역시장상’과 함께 ‘2026년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성과 신뢰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민원 예방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고품질 지적행정 서비스 제공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예년보다 이르게 확인됐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8일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 (Culex tritaeniorhynchus)를 올해 처음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은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중구와 울주군 2개 지점에서 실시한 모기 채집 조사 과정에서 이뤄졌으며, 울주군에서 채집된 개체에서 확인됐다. 올해 첫 발견 시기는 지난해(5월 22일)보다 약 6주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채집 기간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5.2℃ 높아 모기의 활동 시기가 앞당겨진 영향으로 추정된다. 다만 채집된 모기를 대상으로 ▲일본뇌염바이러스 ▲웨스트나일바이러스 ▲지카바이러스 ▲황열바이러스 ▲뎅기바이러스 ▲치쿤구니야열 등 6종의 병원체를 검사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는 않았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7월 초부터 발생 밀도가 증가해 8~9월 사이 가장 높은 밀도를 유지하다 서서히 감소한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4월 24일)을 앞두고 합성 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를 포함한 담배 규제 강화에 맞춰 집중 점검에 나선다. 울산시는 법 개정안 시행 전 담배소매점 담배광고 규제 준수사항에 대한 사전 계도에 집중하고, 이어서 시행 후 본격적인 점검을 통해 이행 여부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개정된 '담배사업법'은 담배의 정의를 기존 ‘연초의 잎’에서 ‘연초 또는 니코틴’을 원료로 한 제품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규제 사각지대에 있던 합성 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일반 담배와 동일하게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구역 단속 등 담배에 관한 조항들을 적용받는다. 특히 담배소매점은 합성 니코틴 전자담배를 포함한 모든 담배 제품의 광고물을 매장 외부에서 내용이 보이도록 전시하거나 부착할 수 없다. 또 가향물질이 포함된 담배의 경우 이를 표현하는 문구나 그림, 사진 등을 제품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하는 것도 금지된다. 이에 울산시는 제도 시행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4월 8일부터 4월 23일까지 계도 기간을 운영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서남교 행정부시장이 4월 10일부터 28일까지 울산시설공단 등 시 소관 10개 공공기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주요 업무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와 공공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는 물론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일정은 ▲10일 울산시설공단·울산도시공사 ▲13일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14일 울산테크노파크 ▲17일 울산문화관광재단 ▲21일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울산신용보증재단 ▲23일 울산연구원 ▲28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순이다. 서 부시장은 각 기관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사업과 올해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방문 첫날인 10일에는 체육·공원·문화·장사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울산시설공단의 공공시설들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시민 편의 증진과 안전한 시설 관리 강화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어 울산도시공사를 방문해 토지개발,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주요 추진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5회계연도 결산 결과 수익성은 물론 유수율까지 상승하며 경영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급수수익은 지난 2022년 988억 원에서 2023년 1,048억 원, 2024년 1,200억 원, 2025년 1,343억 원으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이에 따라 상수도 요금현실화율도 지난 2022년 74.7%에서 2023년 90.24%, 2024년 88.77%, 2025년 94.66%로 상승 추세를 보이며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요금 인상 요인은 지난 2022년 33.87%로 7대 특·광역시 가운데 최고 수준이었으나 2025년 5.64%로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상수도 요금현실화율은 수돗물 생산 원가 대비 실제 요금 수준을 의미하는 지표로, 그동안 울산은 낮은 현실화율로 만성 적자 구조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 2023년 단행한 요금 인상으로 현실화율이 상승하고 경영지표 전반의 안전성, 수익성, 활동성, 수지비율 등이 개선 효과를 보이고 있다. 수돗물의 경제적 수익 발생 수량을 나타내는 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가 지역사랑상품권 ‘울산페이’의 환급(캐시백)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울산시는 오는 4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약 4개월간 울산페이 캐시백 지원율을 기존 10%에서 13%로 높이고, 월 이용 한도도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유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역경제 둔화가 우려되자, 당초 5월 시행 예정이던 하계 소비 진작 대책을 한 달 앞당겨 조기 시행하는 것이다. 골목상권 중심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를 막고 지역 내 소비를 적극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이 기간 동안 울산페이로 월 50만 원까지 결제할 경우 최대 6만 5,000원의 환급(캐시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울산페달과 울산몰에서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연중 운영되는 5% 추가 적립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최대 18%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페이는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핵심 정책 수단”이라며 “이번 환급(캐시백) 확대가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은 4월 9일 오전, 삼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통학로 안전 점검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상적인 등하굣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학생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 결과, 삼호초 인근 일부 구간은 차량 동선과 학생들의 보행로가 분리되지 않아 사고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부 학생들은 통학 과정에서 왕복 7차선의 간선도로를 횡단해야 하는 등 중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안대룡 위원장은 "통학로 안전은 학교 앞 특정 지점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집 앞부터 교실까지 이어지는 전체 경로를 기준으로 확보되어야 한다"라며 현장 여건을 반영한 세밀한 안전 대책을 요구했다. 안 위원장은 구체적인 개선책으로 ▲정문 앞 전용 보행로 확보 ▲통학로 사각지대 CCTV 추가 설치 ▲등교도우미 배치 인력 확대 등을 주문했다. 끝으로 안 위원장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