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31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사골 곰국(1.5L) 300병과 떡국떡(1.5㎏) 300봉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추운 겨울철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따뜻한 떡국으로 온기 있는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 물품은 장애인 복지시설을 포함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3개소에 고루 전달됐다. 양미순 광주시지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은 함께 나누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매년 연말마다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양미순 회장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복지 현장에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여성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밑반찬 지원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마을냉장고 ‘소이곳간’에서 시립푸르지오·시립가온자이 어린이집과 함께 생필품 기탁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민 참여형 나눔 캠페인인 ‘슬기로운 같이(가치)생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날 시립푸르지오 어린이집과 시립가온자이 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30여 명은 직접 마련한 과자, 라면, 생필품 등을 소이곳간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아이들이 이웃 사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나눔 문화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희만 위원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나눔의 주체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탁된 물품이 소이곳간을 이용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용운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정성을 모아준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이곳간을 거점으로 전 세대가 동참하는 공유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함께해요! 소이클린’ 사업이 지난 30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새싹어린이공원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일대에서 진행했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타일아트 설치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주민들은 새싹어린이공원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창업지원센터 주변에는 도시재생 프로젝트와 연계해, 주민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타일아트로 부착했다. 이를 통해 ‘함께 가꾸는 마을’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주민 스스로 동네를 변화시키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주민 참여로 완성된 ‘마을 디자인 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부영녀 회장은 “소이클린 사업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손길이 모여 마을을 변화시키는 과정”이라며 “함께 치우고, 함께 꾸미며, 함께 웃는 이 시간이 소하2동을 더욱 따뜻한 마을로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트리우스광명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길가온 태권도장 청관과 홍관은 31일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광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태권도장 관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기탁 품목은 라면 6박스와 햇반 6박스 등 총 12박스로 구성했으며, 광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귀영 위원장은 “관원 한 명 한 명의 정성이 모여 큰 나눔이 됐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숙자 동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꾸준히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2월 30일,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전체총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협의체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체총회에서는 2025년 협의체 연간 활동 보고와 함께 협의체 위원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의체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는 올해 임원회의 7회, 전체회의 3회, 임시총회 2회를 운영하며, 정기적인 논의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해왔다. 또한 ‘여주마실장터’ 추진을 비롯해 분과별 회의, 현장 방문 및 우수사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참여 기반의 도시재생을 꾸준히 이어왔다. 아울러 협의체 위원 현황 보고를 통해 현재 협의체는 총 4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김수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2025년은 주민과 협의체가 함께 지역의 방향을 고민하고 실천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자전거연맹은 지난 12월 30일, 이웃 돕기 성금으로 184만 7천원을 여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1년 동안 여주시자전거연맹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라이딩 활동으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자전거로 100킬로미터를 주행할 때마다 1천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나눔에 동참했다. 공시영 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라이딩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웃돕기에 함께해 주신 여주시자전거연맹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2월 30일, 축산업에 종사하며 조사료(풀사료)를 생산하는 영농조합들이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서흥TMR영농조합을 비롯해 흥천한우회영농조합, 가남들풀영농조합, 북내제일한우영농조합 등 4개 영농법인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서흥TMR영농조합 장동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것은 물론,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축산인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공동체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기탁은 하천부지 야초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을 통해 환경 개선과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영농조합들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작은 전시 '전화기 시네마불(Phone Cinemable)'을 오는 12월 30일부터 1층 로비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영화 속에 등장한 전화기를 부루마불 게임판 형태로 구성해, 영화의 한 장면 속 추억을 되살리며 전화기를 이해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부루마불 게임판을 따라 이동하며 각 지점의 전화기를 통해 영화와 전화기의 시대적 의미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전화는 권력이다 ▲전화기는 스타일이다 ▲전화는 액션이다 ▲전화는 시대다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월 스트리트》의 모토로라 다이나택8000X부터 《미션 임파서블》의 모토로라 스타택, 《매트릭스》의 노키아 8110, 《트랜스포머》의 모토로라 레이저 V3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영화 속 전화기들이 전시된다. 1층 로비 실내 공간에서 운영되며 연말과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 관람객과 영화 팬들에게 특별한 문화 나들이 코스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영화라는 친숙한 매개를 통해 전화기의 의미와 시대적 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31일 민락2지구 상가번영회와 번영회 회원인 보람주식회사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과 화장품(1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하태성 회장과 번영회 임원, 보람주식회사 박보람 대표가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민락2지구 상가번영회는 2022년부터 맥주축제를 주도적으로 기획해 참여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연대를 위한 자발적인 후원 활동에도 꾸준히 동참해 지역 공동체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보람 대표 역시 꾸준한 지역사회 환원과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오고 있다. 하태성 회장은 “지역 상권이 시민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만큼, 지역사회에 다시 좋은 영향을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번영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박보람 대표는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한 화장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는 관내 이용업과 미용업 148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민에게 공표했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소의 법적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함께 시설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등급(최우수, 90점 이상), 황색등급(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일반, 80점 미만)으로 위생관리 등급이 부여된다. 과천시는 평가를 마친 뒤 등급별 위생관리등급표를 각 업소에 송부했으며, 평가 결과를 시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보건위생/공중위생)에 공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우수 등급 업소 가운데 10% 범위 내에서 우수업소 표지판을 제공해 자율적인 위생관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관내 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중위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