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교육활동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활동봉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정서 및 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봉사자들이 학생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교육활동봉사자를 배치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도내 81개교(초 66교, 중 10교, 고 2교)에서 155명의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정서 위기, 과잉 행동, 부적응 등 학생 유형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며 특히 학교 내‘학생맞춤통합지원팀’과 연계해 교수학습과 정서 지원을 우선하고 정신건강 진단자 및 상담·심리치료 대상자 등 학교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중심으로 교당 최대 3명까지 지원한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전문가 특강과 현장 사례 공유를 통해 봉사자들의 실천 전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며 허복희 마음온심리상담센터 소장은 ‘당신의 존재가 힘이 됩니다’를 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10일과 11일 이틀간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6명을 대상으로‘2026 4·3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제주 4·3의 역사적 이해를 바탕으로 평화와 인권 의식을 높이고 평화통일 교육을 통해 교원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6 제주교육 4·3 평화·인권교육 내실화’ 정책과 연계하여 기획됐다. 연수는 4·3과 제주 역사를 중심으로 한 이론 강의와 제주시 서부지역 유적지 현장 체험으로 구성되며 강의에서는 ‘제주 역사의 전개 속에서 바라본 4·3의 진실 탐구’를 통해 역사적 진실을 배우고, 현장 체험에서는 ‘기억해야 할 인물들’을 직접 살펴보게 된다. 특히 11일에는 현기영의 ‘도령마루 까마귀’, 박진경 추도비, 진아영 할머니 삶터 등을 방문하며 4·3 당시 인물들의 삶과 역사를 직접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전양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4·3의 아픈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안착시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 이해 교육의 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는 8일 도내 생활체육 축구 문화를 이끄는 오름축구회, 돌담축구회, 백록축구회, 소낭축구회, 우리축구회(FC) 등 5개 단체로부터 ‘제2회 제주중앙고 축구부 지원금 전달식’을 통해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는 지난해 제1회 장학금 800만원에 이어 두 번째 후원으로 제주 지역 생활체육 축구를 이끄는 5개 축구회가 제주중앙고 축구부 학생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백호기 대회 등에서 보여준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강영석 오름축구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며 훈련하는 학생들을 보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오늘 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이 미래의 국가대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원 제주중앙고 축구부 주장은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대회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성배 교장은 “축구를 사랑하는 지역 선배님들의 진심 어린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수산초등학교는 8일부터 매월 2회씩 유치원 및 1~2학년을 대상으로 보호자가 교실을 방문해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호자가 참여해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도록 돕는다. 또한 또래 및 어른과의 소통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공감 능력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 활동으로 보호자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참여 보호자들은 아이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김경화 교장은 “앞으로도 보호자와 함께하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따뜻한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중학교는 3월 말부터 5일까지 4·3 평화·인권주간을 운영하고 교과 및 범교과와 연계한 4·3 평화·인권교육을 연중 계획으로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4·3 희생자 추념일에는 조기 게양과 추념식 생방송 시청을 통해 학생들의 역사 이해를 높였으며 창의적 체험활동과 교내 비디오월을 활용해 4·3의 전개 과정을 학습하도록 했다. 또한 ‘퀴즈로 알아보는 제주4·3’, ‘작별하지 않는다(한강)’ 등 관련 도서 전시 및 필사 활동, 4·3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4·3의 의미를 삶과 연결해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4·3 평화·인권 작품 공모전을 통해 우수 작품을 전시하고, 1학년 대상 ‘찾아가는 제주4·3 문학 이야기’ 프로그램과 동아리 연계 영화 관람을 운영하는 등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미정 교장은 “4·3 평화·인권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과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9일부터 5월 14일까지 표선면 가마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호기심이 많은 너에게’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독서와 창의 미술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책의 내용을 시각화하는 활동을 통해 문해력과 창의력을 함께 키우고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아동센터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활동을 지원해 교육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이 과정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관련된 창의 미술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총 6회 운영된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착한가격업소’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공공요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고유가로 경영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착한가격업소의 지속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5월 지급 예정이었으나, 소상공인 부담을 신속히 덜기 위해 한 달 앞당겨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3월 31일 기준 도내 착한가격업소는 395개소(제주시 281개소, 서귀포시 114개소)이며, 총 사업비는 2억 4,000만 원이 투입된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사용한 전기·가스 공공요금에 대해 전기·가스를 포함해 업소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은 업소별 대표자 명의 계좌로 지급된다. 하반기에도 동일한 기준으로 업소당 최대 50만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으로,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공공요금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제주도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신청 기간을 1차와 2차로 나눠 운영한다. 1차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차 접수는 이달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 전역에 호우·강풍 특보가 잇따라 발효된 9일, 박천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오후 1시 30분 제주국제공항을 찾아 항공기 운항 현황과 이용객 안전대책을 직접 점검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부터 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현재 제주도산지·남부중산간 등에 호우경보와 강풍경보가 발효 중이며, 북부·동부·추자도 등 나머지 지역에도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0일 오전까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북부·추자도를 제외한 제주도 지역에서 50~150㎜이며, 산지는 250㎜ 이상, 중산간·남부는 18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한라산을 넘어오는 강풍이 거세지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잇따랐다. 오후 2시 이후에는 초속 40~50노트(평균 25m/s 이상)의 강풍이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추가 결항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예약 승객 3,000명 이상 결항이 예상될 때 발령하는 ‘주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연구원은 ‘제주 농업의 디지털 전환’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제주 농업·농촌 실태 전수조사 및 자료분석’ 용역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재까지의 조사 진행 상황과 데이터 구축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정책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제주연구원이 수행하는 이번 용역은, 제주 농업·농촌의 현황을 실경작 중심의 데이터로 정밀하게 구축해 제주형 맞춤 농정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제주 지역 5만 5,000여 농업경영체, 172개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실태를 직접 파악함으로써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조사는 전국 최초의 실경작 기반 농업·농촌 전수조사이자 국내 최초 도 단위 농업·농촌 전수조사로,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제주 농업·농촌의 실체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그동안 통계만으로는 정확히 알기 어려웠던 실제 농지 경작 현황과 재배 작목, 경영체 정보 등을 필지별로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기관 간 협업 체계와 도민 참여 구조를 본격 가동한다. 제주도는 8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2026년 1분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찰‧소방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올해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과제별 추진 현황과 개선 방안을 점검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6개 분야별 지방정부의 안전역량을 1~5등급으로 평가한 것으로,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분야별로 사망자 수 등 결과 지표, 위해 요인이 되는 사회환경 지표, 지방자치단체 및 주민 노력 지표 등을 종합 평가한다. 제주도는 6개 분야 총 60개의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기관 간 협업과 도민 주도 안전정책 발굴을 두 축으로 삼았다. 경찰‧소방 등 관련 기관과 월별·분기별 협업회의를 정례화해 산출지표를 집중 관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