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유용미생물 바로배송 서비스’가 농·축산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일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4월 현재 유용미생물 공급량이 지난해 동월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한 유용미생물 바로배송 서비스가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 기존에는 농민들이 미생물배양장까지 직접 방문했지만, 이제는 12톤 규모의 탱크로리 차량을 활용해 각 읍·면까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9월에는 ‘북부권 미생물 자동 공급시설’ 신축을 앞두고 있다. 시설이 완공되면 주5일 유용미생물 상시공급 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처럼 공급의 편의성 향상은 고창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로배송 서비스가 일손이 부족한 소규모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품종 보급과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고창군 특화자원인 복분자 추출물을 활용해 모발 성장 촉진 및 탈모 방지 효과를 높인 ‘복분자 리포좀’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복분자 추출물의 피부 흡수율과 안정성을 개선하기 위해 인지질 구조의 전달체인 ‘리포좀(liposome)’ 제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 결과, 복분자 리포좀은 기존 복분자 추출물 대비 모발 성장에 관여하는 주요 유전자(Wnt10b, β-catenin 등)의 발현량을 현저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해당 기술은 부작용 우려가 있는 기존 탈모 치료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물 유래 소재로서, 고창 복분자를 식품을 넘어 고부가가치 뷰티·바이오 산업 소재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최혜란 소재2팀장은 “이번 특허 출원은 고창 복분자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리포좀 기술과 결합해 산업적 가치를 높인 사례”이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 소재 개발을 통해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로컬JOB센터는 관내 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전액 무료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별 맞춤형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위험성 평가 ▲법규 준수사항 점검 ▲안전관리 매뉴얼 구축 및 운영 지도 등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사전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 내 잠재된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발굴·개선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기업의 경영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은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근로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며, 영세기업까지 안전관리 기반을 갖추게 되어 기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치영 센터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무료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이 고창 출신 우수 대학생이 관내 중·고등학생 후배들의 학습을 돕는 ‘2026년 상반기 대학생 학습코칭 멘토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40명의 멘토진은 서울대(1명), 고려대(1명), 연세대(3명), 카이스트(1명), 치의학과(3명), 약학대(2명), 교육대학(2명), 서울권 주요 4년제(17명), 지역 거점 국립대(9명) 재학생 등으로, 탄탄한 실력을 갖춘 멘토들이 후배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에 선발된 멘토들은 학업성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자세히 검토된 활동계획서를 통해 역량을 검증한 학생들이다. 멘토로 지원 대학생은 “학창 시절에 겪은 고민을 바탕으로, 1:1 밀착 지도를 통해 저처럼 치대 입시를 원하는 후배에게 아낌없는 비법을 전수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다른 학생은 “국어전공과 아르바이트로 학원 국어강사로 활동한 역량을 발휘해 체계적인 내신전략·피드백을 수행하겠다”며 구체적인 포트폴리오까지 제시하기도 했다. 중고등학생 멘티는 관내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했으며, 멘토들의 전공과 멘티들의 희망 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품목을 확대하고, 봄철 주요 작물인 봄무와 단호박에 대한 가입 신청을 본격적으로 받는다. 특히 올해는 ‘봄무’가 신규 보험 품목으로 도입됐고, 전국에서 단 2곳(고창·평창)만 가입이 가능한 시범 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어 지역 농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그동안 보험 혜택을 받지 못했던 가을배추 역시, 올해부터 새롭게 가입이 가능해졌다. 가장 먼저 가입이 시작되는 ▲봄무는 4월30일까지, ▲단호박은 5월22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하반기 주력 작물인 ▲가을무·가을배추는 8월 중 가입이 시작될 예정이다. 가을무와 가을배추의 정확한 가입 기간은 추후 별도 안내될 계획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관내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고창군은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해보험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를 통해 농가는 가뭄, 집중호우, 이상고온 등 예측 불가능한 기후 변화속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운영 중인 동리시네마가 노후화된 영사 시스템과 스크린을 최첨단 장비로 전면 교체하면서 지역 문화 거점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 동리시네마는 지난 2024년 1관 영사기 교체에 이어, 최근 2관 영사기까지 최신형 레이저 모델의 추가 도입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교체 작업에는 영사 스크린 전면 교체, 음향 시스템 재조정 등이 포함되어, 하드웨어 측면에서 완벽한 ‘디지털 상영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이뤄냈다. 새롭게 도입된 최첨단 레이저 영사기는 기존 램프 방식보다 훨씬 밝고 풍부한 색 재현력을 자랑하며, 함께 설치된 고반사 스크린은 빛의 반사율을 극대화해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영상을 구현한다. 이로써 고창군민들은 인근 대도시로 나가지 않고도 최고 수준의 몰입감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게 됐다. 고창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작은영화관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이웃과 감동을 공유하는 소중한 공동체 거점이다”라며, “이번 영사기·스크린 전면 교체를 통해 군민들이 거주지에 따른 문화적 차별 없이 최고의 관람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 영상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창작 음악극(뮤지컬) ‘시지프스’를 무대에 올린다. 완성도 높은 뮤지컬 ‘시지프스’는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을 그리스 신화 속 인물 ‘시지프’의 이야기와 엮어 풀어낸 작품이다. 희망이 사라진 세상 속에 버려진 네 명의 배우가 겪는 서사를 밀도 있게 다룬다. 특히 카뮈의 ‘이방인’ 속 주인공 뫼르소가 어머니의 죽음 앞에서도 슬픔을 느끼지 못하던 정서적 무감각과, 자신의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야 비로소 터져 나오는 ‘살고자 하는 열망’을 직관적으로 그려낸다. 극 중 등장인물인 언노운, 포엣, 클라운, 아스트로 등 네 명의 배우는 끝없는 고행 속에서도 삶의 의지를 다지며 관객들에게 ‘삶이 안겨주는 시련 앞에 무너지지 말고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고뇌를 수행하는 자 ‘언노운’ 역에 조환지, 시를 노래하는 자 ‘포엣’ 역에 박선영, 슬픔을 승화하는 자 ‘클라운’ 역에 임강성, 별을 바라보는 자 ‘아스트로’ 역에 이후림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지역 작가의 깊이 있는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달하미술관의 올해 첫 기획 전시를 지난 9일부터 선보이며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한층 넓혀간다. 오는 6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3명의 작가 중 첫 번째 순서로, 국영수 작가(본명 오정열)의 ‘서해 등대와 영해표지’ 사진전이 열린다. 전시는 신태인, 연지, 수성 등 3곳의 달하미술관에서 총 12점의 작품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정읍에서 활동 중인 국영수 작가는 대한민국 3면의 바다를 직접 답사하며 해양 기록물(다큐멘터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작가는 “그리움의 등대, 등대 섬은 기다림의 연속이며 섬에서의 삶은 시간을 견디는 일”이라며 서해 등대와 영해표지 현장에 담긴 역사적 맥락까지 카메라 렌즈에 담아냈다. 달하미술관은 개방형 미술관으로, 휴관일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품을 온전히 감상하고 햇빛으로 인한 손상을 막기 위해 관람 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제한된다. 단, 신태인 달하미술관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사과·배 농가의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돕기 위해 ‘과수화상병’의 사전 의무 방제와 현장 기술지도에 총력을 기울인다. 과수화상병은 잎, 줄기, 꽃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상을 보이다 말라 죽는 국가 관리 검역병이다. 전염 속도가 매우 빠르고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감염이 확인되면 과수원 폐원이나 매몰 처리가 불가피해 농가에 큰 피해를 남긴다. 이에 시는 지난달 5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 3종(펜큐브레, 세레나데아소, 비온) 공급을 완료했다. 현재는 현장 지도반을 편성해 과수원을 직접 돌며 전정 가위와 장갑 등 작업 도구 소독, 전염원인 궤양 제거 등 예방 수칙 준수를 꼼꼼히 지도하고 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단계별 준수 사항도 강조된다. 1차 방제 시에는 약해를 막기 위해 다른 약제와 섞어 쓰지 말고 반드시 ‘단독 살포’해야 하며 기존 방제 일정과 겹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3차 방제는 사과와 배꽃이 20~50% 피었을 때 실시하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읍시가 잦은 이상 기후와 병해충으로부터 고추 재배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보험료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추는 기상 변화와 병해충에 취약한 대표적인 노지 작물이다. 한 번 피해를 보면 곧바로 생산량 감소와 농가 소득 하락으로 직결될 수 있어 선제적인 대비가 필수적이다. 이번에 가입을 추진하는 고추 농작물 재해보험은 종합 위험 생산비 보장 방식으로 운영된다.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는 물론 야생 동물로 인한 피해(조수해), 화재, 병충해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자 가입 보험료의 최대 90%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는 전체 보험료의 최소 10%만 부담하면 든든한 안전장치를 마련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며, 지역 농협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전에 보장 범위와 조건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학수 시장은 “고추는 기후와 병해충의 영향을 크게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