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거창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농작물 수확기 동안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이번 피해방지단은 지난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엽사 자격 보유자 중 포획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32명의 우수한 수렵인으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거창군은 지난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거창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합동으로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 및 예찰지침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시 준수사항과 안전수칙 ▴포획물 검수와 업무처리 기준 ▴총기 안전 수칙 및 총기 분실 등 사고 예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전국 양돈농가를 중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야생 멧돼지로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수칙 준수 등을 철저히 당부했다. 신동일 환경과장은 “묵묵히 현장에서 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시드니지회 회원을 초청해 해외 한인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주 시드니 지역 한인 경제인들과 거창군 수출업체 간 실질적인 무역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상담회에는 한인 바이어 12명과 관내 수출업체 관계자 23명 등 총 35명이 참석해 사과, 딸기, 가공식품 등 거창의 대표 농식품을 주제로 열띤 상담을 진행했다. 참석한 한인 바이어들은 거창 농식품의 품질과 경쟁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상담실적은 총 50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수출상담회에 앞서 거창군과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시드니지회는 거창농식품 해외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시장 판로확대 △글로벌 유통망 발굴 및 바이어 연계 △수출정보 교류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호주 한인회와 체결한 우호협력 협약에 이은 후속 조치로, 거창군이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정례 언론브리핑을 3월 30일 11시에 고성군보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 △고성군 통합건강관리지원센터 조성 △보건기관 기능 확대 및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강화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운영 △재택의료센터 운영 시범사업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추진 △마음·인지 건강 증진사업 운영 등 6개 분야의 중점 추진 사업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사업들은 변화하는 군민 수요에 맞춰 전 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민 건강관리와 밀접한 지원 체계를 구축·운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성군은 2026년 2월 인구통계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39.8%에 이르는 초고령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인구 고령화에 따른 무병장수를 위한 일상적 건강관리와 만성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고령 만성질환자 증가로 질병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군은 이러한 변화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 유휴건물 활용, 지속 가능한 군민 중심 건강관리 공간 조성 고성군은 현재 보건복지타운 내 유휴건물로 방치돼 있는 구 노인요양원을 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해구 전역에서 진행중인 제64회 진해군항제가 올해 벚꽃 개화시기에 잘 맞춰 개최되면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진해군항제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장소는 중원로터리의 군항빌리지와 속천항 인근에 있는 감성포차이다. 다양한 지역별 대표 음식과 트렌디한 메뉴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군항빌리지와 진해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감성포차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방문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여좌천과 경화역은 매년 아름다운 벚꽃길로 유명한 관광지로 올해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곳에서는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사진 촬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넘쳐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진해군항제가 벚꽃과 함께하는 전국 최대의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꼐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3월 28일 한들거점센터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2026년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관내 7개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들이 참석해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과 아동 보호를 위한 ▲아동 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남서부아동전문보호기관의 전종대 관장이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 중심의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 함양군에는 수동·안의·성민·함양·함양웰가·휴먼시아·연꽃어린이집 총 7개소의 어린이집에서 89명의 교직원이 215명의 원아를 돌보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 교직원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함양군 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역량이 곧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가 의료 기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밀착형 보건 행정을 펼친다. 거제시 보건소는 지난 26일 능포동, 장승포동, 아주동 지역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재가 노인·장애인 구강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치과 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재가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체계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26일 진행된 첫 방문 일정에서 방문 구강건강관리팀은 능포동, 장승포동, 아주동 내 대상 가구를 순회하며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 개별 구강 검진 및 상담: 치아 상태 및 잇몸 질환 여부 확인 △ 맞춤형 구강 보건 교육: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틀니 관리법 안내 △ 구강 위생 용품 지원: 대상자별 상태에 맞는 구강 관리 용품 배부 건강증진과 강미정 과장은 “치아 건강은 단순히 먹는 즐거움을 넘어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의 전신 건강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능포·장승포·아주동 방문을 시작으로, 거동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3월 28일 거제시 능포장미공원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을 맞아 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아동학대 예방 실천을 다짐하는 서명운동이 함께 진행됐으며, 서명에 참여한 시민들은 아동을 존중하고 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에 공감했다. 허순배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장은“아동학대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인데 시민들의 자발적인 서명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인식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3월 11일, 13일, 27일 3일간 관내 기업체인 한화오션을 직접 방문하여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선정을 위한 사전검사를 실시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바쁜 업무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소의 전문인력(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이 팀을 구성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한화오션 직원 중 1가지 이상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참여 희망자 19명을 최종 선정하고, 개인별 건강상태 확인을 위한 기초검사를 진행했다. 개인별 건강상태 파악 및 맞춤 상담을 위해 혈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측정 및 체성분 분석검사(인바디)를 실시했고 검사결과에 따라 개인별 1:1 전문가 상담이 이루어졌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앞으로 약 24주 동안 모바일 앱(채움건강)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가 제공된다. 전문가별 관리 내용은 간호사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수치 관리 및 건강 모니터링, 영양사는 식습관 분석 및 개인별 맞춤 식단 가이드 제공, 운동 전문가는 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운동처방 및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 조인제 의원(국민의힘, 함안2)은 지난 30일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로 인한 농자재 가격 급등과 농가 경영 부담 가중에 대응하기 위해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농가 경영안정 대책 마련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와 환율이 동반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사료·유류·비료 등 주요 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이어져 농업 생산비 전반을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가동과 시설 하우스 운영에 필요한 면세유 가격 상승은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비료 원료 가격 상승과 정부 보조 축소로 농가의 실질적인 생산비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축산 분야 역시 사료 원료 수입 가격 상승과 환율 영향으로 경영 여건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비용 상승은 농업을 넘어 외식·식품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며 국민 생활 물가 전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크다. 조인제 의원은 “현재의 농업 위기는 단순한 가격 문제가 아니라 국가 식량안보와 직결된 구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정쌍학(국민의힘, 창원10) 의원은 30일 일본 정부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일본의 독도 왜곡 교과서 검정 통과 규탄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쌍학 의원은 지난 24일 검정 통과된 일본 고교 사회과 교과서의 ‘독도 불법 점거’ 서술에 대해 “개별 출판사의 역사관이 아닌, 일본 정부의 학습지도요령에 강제된 사안임을 지적했다. 결의안은 일본 정부를 향해 △독도 왜곡 교과서 검정 즉각 철회 △강제적 학습지도요령 폐기 △과거 침략 역사에 대한 사죄를 촉구하고 있다. 또한 우리 정부를 향해서도 매년 반복되는 대사 초치(招致) 등 안일한 대처를 지적하며, 국제사회 고발 등 공세적이고 근본적인 독도 영토 주권 수호 대책 수립을 강하게 요구했다. 특히 정 의원은 “이번 일본의 교과서 왜곡은 단순한 일탈이 아닌 명백한 국가 주도의 조직적 역사 왜곡이자 영토주권 침탈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은 반드시 사실에 기초한 올바른 역사 인식 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경상남도와 도교육청이 앞장서